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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 1 대우고전총서 19
임마누엘 칸트 지음, 백종현 옮김 / 아카넷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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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라면 어렵습니다.  

칸트, 임마누엘칸트, 쉽게 읽는 순수이성비판, 기타 몇권의 책을 읽고 봤는데,  

각 단원 마다의 결론만 본다면 명쾌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수 있으나, 책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증명"이라든지, 여러 사유의 과정, 경험주의자들의 잘못된 인식, 이성주의자들(라이프니츠, 볼프)의 잘못된 인식들을 비판하는 과정들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었음.  

이제 2권 읽어야 함... 

 

부정성 및 직관의 순전한 형식은 실재가 없이는, 어떤 객관도 아니다. --> 1권의 마지막 문장(예지세계는 경험적 세계, 즉, 실재가 없이는 한낱 아무것도 아닌 허구일 뿐이다 라는 의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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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성비판 - 개정판 대우고전총서 5
임마누엘 칸트 지음, 백종현 옮김 / 아카넷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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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주의에서 올 수 있는 회의주의를 비판하며 자유(계몽주의), 신(神), 영혼불사성을 바탕으로  덕있는 삶이 바로 최고선에 다가가는 것이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최고선이 신(神)과 맞닿아 있음은 물론이다. 덕있는 삶, 즉 도덕적인 삶이란 '너의 의지의 준칙이 항상 동시에 보편적 법칙 수립의 원리로서 타당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행위'하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ㅋㅋ   

인간 이성에 대한 칸트의 무한한 신뢰를 실천이성비판에서 느낄 수 있었다.  

어렵긴 진짜 어렵다. 이제 순수이성비판이랑, 윤리형이상학, 윤리형이상학 정초,,, 이 정도의 책을 보면 될 것 같은데,,, ㅠㅠ 힘들긴 힘들다... 칸트전기나 개론서가 있으면 한 번 쯤은 편하게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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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4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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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강하고 굵은(응가??) 시(詩)적 언어로 풀어 쓴 글이다.  

동굴에 사는 차라투스트라는 여러 곳을 여행하고 많은 사람 짐승들과 이야기 한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이란 인간 자신이 뛰어 넘어야만 하는 존재이다."

또한 짜라투스트라는 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간들에게 강한 어조로 말함으로써 신(神)으로 대변되는 서양의 형이상학, 이성주의적 세계관이라는 견고한 벽돌에 큰 갈라짐을 일으켰다.   

'신 앞에 홀로 선 단독자'라는 키르케고르의 사상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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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임마누엘 칸트 지음, 신옥희 옮김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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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종교는 기독교이며 이런 기독교는 교조주의 형식, 의례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착한일을 했느니 신의 은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종교적 망상이다.  

 머 이런 얘기들이 있다.  

 철저한 성경 중심의 종교적 지식을 쌓을 것을 얘기한다.  

 성경에서의 아담의 원죄를 얘기하며 인간의 근본악의 심성을 설명하면서도, 인간이 도덕법칙(선하고자 하는 마음)에 의해 그런것을 스스로 극복하고 참된 신앙 생활, 행동을 해야 함을 역설한다. 이부분이 이율배반적이긴 한다. 

 

어렵다...  

순수이성비판하고 판단력비판, 도덕형이상학정초만 읽어두믄 어느 정도 윤곽 파악은 되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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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마르크스 살림지식총서 177
박영균 지음 / 살림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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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만 해도 마르크스라면 과학적사회주의의 창시자 정도로만 알았고 레닌,스탈린,마오쩌둥 뭐 이런 사람들이 떠올라서 그런지 좀 무섭기도 했는데,

마르크스가 말하는 프롤레탈리아의 혁명의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요점은 "인간이 사회 안에서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노동을 통해서 구현하는, 개인의 주체성의 회복"이라는 점에서 무척 현대적이고 인간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어렵지 않게 풀어 쓴 글이라고 생각하구요(저도 이해하기 쉬웠으니까). 맑시즘이 한결 편하게 다가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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