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편이 나올 줄 몰랐는데 스핀오프로 나왔네요. 와타룬이 주인공이라니 납득ㅋㅋ 스토리가 슴슴하긴 하지만 적당히 귀엽고 풋풋했어요. 와타룬은 여전히 잘생겼음. 사실 갑자기 사귀게 된 계기도 이어진 것도 이게 뭔가...싶긴 했지만 작화가 좋아서 그냥 봤어요. 잘봤습니다~
..? 워낙 재밌다고 유명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아쉬움. 온갖 인기있는 클리셰를 다 모아놨는데 딱 그 정도임. 좀 유치하고 평범한 인소 클리셰st.....클리셰 흔해지기 전 초기작이라 인기있었던지, 아님 내가 너무 기대했던건지. 문체 자체는 괜찮은데 중국식 넷유행어나 중국식 속담이 많아서 나올 때마다 걸리적거림. 나름 재미는 있지만 명성에 비해 아쉬운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