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대가 너무 보고싶네요.
하지만 보기엔 이른거겠죠?
우리 사이에 시간이란 산들이
너무나도 높게 서 있기에
이 자리에 서서, 아니, 계속
산을 오르며 그대에게 가죠.
그대가 그리워 더더욱 힘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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