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입시전설 꼴찌, 동경대 가다! 21 - KBS 드라마 '공부의 신' 원작
미타 노리후사 지음, 김완 옮김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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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1권까지 온 시리즈가 완결되었습니다.

마지막 권만 본 독자들이라면 이 시리즈 도입부의 '내가 모든 입시비법을 알려주마'라는 느낌과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이 최고의 지름길이다'라는 결론부와는 10만 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꾸준히 이 만화를 읽어온 독자들은 이 결론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하리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이 이상 성장소설의 공식에 맞는 만화를 찾기도 어려울 만화이지만 감동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지요.

아무튼 주인공들의 여정은 여기서 일단 끝이지만 이 만화를 읽는 사람들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그게 학생이 되었건, 직장인이 되었건 설레는 마음으로 이 만화를 읽기 시작할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추기: 그림체는 10점 만점에 3-4점 정도 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이 만화나 도박묵시록 카이지는 눈으로 보는 만화가 아니고 마음으로 보는 만화라는 점을 상기하시고 3-4권까지 참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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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20th C: 매그넘(MAGNUM) 1947~2006 - 우리는 그들의 사진으로 세계를 기억한다
매그넘 에이전시 사진, 에릭 고두 글, 양영란 옮김 / 마티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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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날려먹고 다시 적는 간단리뷰: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책임. 매그넘의 사진에 중점을 두는 분께라면 박한 평가를, 현장감있는 사진을 동반한 현대사를 살펴보고자 하는 분께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임. 개인적으로는 다소 불만족스러웠음.

편집: 표지부터 시작해서 너무 복잡하고 빽빽한 구성을 보임. 특히 세로 편집된 문구들이 많아 가독성이 크게 저하됨. 모든 페이지 양 옆에 실린 연표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데다 자리까지 꽤 차지함.

타이포그래피: 인용구들을 굵은 글씨체(비전문가인 내 눈에는 휴먼둥근헤드라인체로 보임)로 써 두었는데 가독성이 꽤 떨어진다고 생각함.

도판: 고가의 사진집치고는 다소 작은 판형과 함께 복잡한 편집 때문에 기대보다 사진들의 크기가 작음.

제본: 네 페이지가 완전히 떨어져 있지 않아 칼로 잘라내야 했음(그 과정 중에 책에 손상이 남음 -.-;).

몇 가지 추가사항:
24쪽: "중국 공산당과 소련의 지원을 받는 북한과, 유엔군과 미국의 지원을 받는 자본주의 남한이~"
자본주의 남한?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함.

29쪽: "그녀의 이치비치 티니위니~" 달리다
물론 달리다도 프랑스어로 이 노래를 불렀지만 원조는 브라이언 하이랜드임.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

114쪽:
의도적인 구성인지도 모르지만 사진이 좌우반전되어 있음(아마 교정 오류일 듯). 다른 나라 판에도 이렇게 되어 있는지?

240쪽: "이 작은 콩을 보렴. 이건 ~" 칼 사강
글쓴이가 프랑스 사람이긴 하지만 칼 세이건 정도는 흔한 방법으로 표기해 주었으면 함.

 

결론: "(매그넘의) 사진과 함께하는 현대사의 중요사건들" 정도로 이해하면 될 책이라고 생각되며 매그넘의 사진을 집중적으로 보고 싶은 분들은 포토리뷰 등을 미리 참고하신 후 구입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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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7-11-02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보관함에서 삭제됩니다.^^

瑚璉 2007-11-02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
 
일리움 Ilium - 신들의 산 올림포스를 공습하라!
댄 시먼즈 지음, 유인선 옮김 / 베가북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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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기 위해 넘어야 할 몇 가지 장애가 있었다.

1. 출판사
      '야만인 코난' 때문에 베가북스는 나에게는 엄청 찍힌 출판사였다. 이게 제일 넘기 어려운 장애였다(-.-;).
2. 분량의 압박
      나이가 조금 들어서인지 942쪽 짜리 책을 읽는 데는 마음의 준비가 다소 필요했다(-.-;).
3. 저자
      SF쪽에 별로 식견이 없는 고로 댄 시몬스가 누구인지 전혀 몰랐다.
4. 가격
      이쪽도 만만치 않은 장애였는데 28,000원이면 다른 책을 세 권은 살 금액이 아닌가.

이런 장애를 극복하고 책을 읽고 보니 페이퍼 제목대로 '시간을 두고 읽어야 하는 읽음직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 줄기의 스토리가 서로 꼬여가며 돌아가는데 훌렁훌렁 읽어 치우기에는 신경써서 보아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 제일 좋기로는 이 책을 읽기 전에 가급적 셰익스피어 전집이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정도를 다시 읽고 봐주면 좋겠지만 배보다 배꼽이 수십 배는 커질 것이니 무리랄 밖에.

 

그럼 몇 가지 이 책에서 발견한 몇 가지 문제에 대한 교정 및 지적만 써두기로 한다.

6쪽: 파크 호넌의 책은 '셰익스피어 평전'이라는 이름으로 국역되어 있다. 국내 출판된 책은 가급적 국내출판명을 사용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7쪽: nagative capability가 중복되어 쓰여 있다. 8쪽의 하단의 주석에도 마찬가지로 중복되어 있다.

19쪽: "황색 크리스털 퍼걸러pergola로 지붕을 얹었고~"라고 번역되어 있다. 원문은 찾아 보지 못했지만 퍼걸러는 정자 모양을 한 구조물의 통칭일 뿐 어떤 재료가 아니다. 따라서 "황색 크리스털 지붕이 얹힌 정자(퍼걸러)~"정도가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33쪽: "아가멤논을 저주하라" 다음에 마침표가 빠져 있다.

40쪽: EPS가 Electro Plasma System의 약자라고 쓰여 있는데 위키피디아를 찾은 성의까지는 참 좋았지만 유감스럽게도 여기서의 EPS는 electronic propulsion system의 약자이다. electro plasma system은 스타트렉 계통의 이야기이고...

42쪽: 소네트 116편에서 "It is the star to every wand'ring bark,~"부분을 "사랑은 모든 방황하는 배들의 북두칠성, ~"이라고 번역했는데 (이 책이 북두의 권도 아닌 마당에 -.-;) 북두칠성은 타당치 않다고 본다(비록 피천득 선생이 채택한 역어이기는 하지만... -.-;). 북극성 정도가 적절하지 않을런지.

45쪽: 이건 원문을 찾아봐야겠지만 "젊음, 삼가 올림"은 엄청 어색해 보인다.

105쪽: "튜린 복에 대한 혐오감 완전히 감출 수~" 부분에서 조사가 빠졌다.

127쪽: "인벌리드 호텔"은 보통 "앵발리드 관"이나 폐병관으로 번역되고 있다(바로 나폴레옹의 그 Les invalides이다). "신중한 사자 노드"는 어디인지 나도 모르겠다.

150쪽: "나는 전쟁의 신 아레스와 불의 신이자 반신인 헤파이스토스가 아버지만 다른 형제라는~". 남의 집 족보를 따지는 취미는 없지만 둘은 동부동복 형제가 아니던가? 거기다 헤파이스토스가 웬 반신이란 말인가? 원문 확인이 필요하겠다.

173쪽: "나는 오늘 저녁 해야 할 일 태산 같으니까요"

246쪽: "그대, 전의 신이여"

313쪽: 자역학적 파동

329쪽: "오디세우스 알 수 없는~". 조사 탈락.

337쪽: "그녀의 말마치 질문처럼 들렸다"

352쪽: "만무트는 '재빨리 여주인'의 말을 인용하여~". 대표적인 오역사례인데 헨리4세의 Mistress Quickly를 그대로 번역해 버렸다(-.-;).

357쪽" "~말려면 할 수도~"

439쪽: 대량학살자인~

446쪽: "~그대들에게 보여준 교훈 때문 그대의 용기를 버리지~"

502쪽: "땀에 ~"

503쪽: "황소의 기름과 넙적 다리를~"

892쪽: "~자신이 혹시 정신착락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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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10-24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보다 한 수 위라면 대체 그걸 어떻게 봅니까. 존경합니다.

瑚璉 2007-10-24 10:33   좋아요 0 | URL
아니요, 제가 드리려는 말씀은 스토리 상 셰익스피어나 프루스트의 글이 인용되는 부분이 많아 미리 이 부분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조금 더 깊이 있는 읽기가 가능할 거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리움'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보다 읽기 어려울 리가 없지 않습니까? (^.^;)

보석 2007-10-24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적하신 부분을 보니 안타깝네요. 그런데 150쪽의 경우 아레스와 헤파이스토스의 아버지가 다르다는 게 틀린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도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어떤 이야기에서는 헤파이스토스가 아레스처럼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지만 어떤 이야기에서는 헤라가 혼자 낳았다고도 하거든요. 아마 저기서는 후자를 따른 게 아닌가 싶네요. 제 기억으로는 제우스의 머리에서 아테나가 태어나는 것을 본 헤라가 자신이라는 부인이 있음에도 제우스가 혼자 아이를 낳은 것에 분개해서(알고보면 제우스가 아테나를 임신한 메티스 여신을 삼켰기 때문에 생긴 일인데 말입니다;) 자신도 혼자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낳은 것이 헤파이스토스입니다. 그렇지만 빛나는 전쟁과 지혜의 여신인 아테나에 비해 그 외모가 너무 추해서 헤라가 올림푸스 아래로 던져버렸다고 합니다. 그 바람에 절름발이가 되었다는 말도 있고요. 헤파이스토스는 지상에서 자라서 나중에야 자신의 손재주를 인정받아 올림푸스의 일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반신'이라는 표현은 왜 나온 건지 잘 모르겠어요; 헤라가 혼자 낳아서? 처음에는 신으로 인정받지 못해서? 정확한 표현이긴 한건지?;;;

보석 2007-10-24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른 것보다 가격에서 심한 압박이....궁금하긴 한데..

땡땡 2007-10-24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물다섯째 줄:

7쪽: nagative cvapability가 중복되어 쓰여 있다.

어쨌든 어지간한 정성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일일이 지적해 주기 쉽지 않으실 텐데요 *.*

瑚璉 2007-10-25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석 님: 뭐, 저 동네 족보 복잡한 거야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내용은 보실만 하실 듯 한데 서점에서 도입부를 살짝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따우 님: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그리고 일하기 싫을 때면 이렇게 엉뚱한 쪽으로 정성이 뻗치는 것 같습니다요(-.-;).

jeniffer 2007-10-26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F에 문외한 이었던 저도 일리움 읽으며 어렵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정교한 글솜씨가 역시 많은 수상을 받은 작가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정말 가치있는 책인것 같아요..

Parsifal 2007-10-28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젊음, 삼가 올림" 의 원어는 Yours sincerely "The Youth"입니다. 젊은 이로 해석될 수 있고, 젊은 자체로도 가능합니다. 어색한 건 사실이군요. 2) '인벌리드 호텔'의 원문은 Invalid Hotel 입니다. 나폴레옹의 저 유명한 Les Invalides 야 누군들 모르겠습니까만, 여기서는 (고의로든 장난기로든) 일부러 Invalid Hotel 이라고 지칭했습니다. 인벌리드 로 하는 게 여기서는 맞을 것 같네요. 3) 아레스 와 헤파이토스 : 보석 님의 말이 맞아요.. 참고로 원문은 the god of war is half-god-brother to Hephaestus, the god of fire, also born to Zeus's wife, Hera 입니다. 4) 352쪽 "재빨리 여주인"으로 번역한 원문은 " Hostess Quickly "입니다. Mistress가 아니고. 글쎄, 한글로 뭐가 좋을까요..?? 5) 땀에 "쩐" : 이것 표준어 아닌가요..?? 아니면, 땀에 "전"이라고 해야 하나..? 절었다 ? 쩔었다 ? ㅋㅋ 정말 여러 가지 지적해주셨는데, 그 중 대부분은 아주 "사소한 " 타이핑의 오류 들이고, 전혀 수월하지 않은 950 페이지 짜리 소설이 이정도의 지적만 받았다면, 와, 와, 상당히 잘 된 번역이라 하겠네요. 문화적 코드, 고전작품의 인용, 과학 용어 등등이 어마어마하게 들어 있는데...

** 그건 그렇고 왜 <야만인 코난>에는 그다지도 실망하셨나요 ? 상당히 번역 품질이 좋고 애쓴 작품이라는 평도 만만치 않은데... 구체적 설명을 좀 ..

瑚璉 2007-10-29 08:45   좋아요 0 | URL
저는 원서는 구입하지 않아서 원문을 확인할 수 없었는데 원문을 붙여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지적해주신 말씀에 대해 답변드리자면

"1) "젊음, 삼가 올림" 의 원어는 Yours sincerely "The Youth"입니다. 젊은 이로 해석될 수 있고, 젊은 자체로도 가능합니다. 어색한 건 사실이군요."
- 이 부분은 저와 의견이 같으시니 통과.

"2) '인벌리드 호텔'의 원문은 Invalid Hotel 입니다. 나폴레옹의 저 유명한 Les Invalides 야 누군들 모르겠습니까만, 여기서는 (고의로든 장난기로든) 일부러 Invalid Hotel 이라고 지칭했습니다. 인벌리드 로 하는 게 여기서는 맞을 것 같네요."
- 원문이 Hotel Invalides가 아니라 Invalid Hotel이었다면 인벌리드 호텔로 옮기는 것이 타당하겠네요.

"3) 아레스 와 헤파이토스 : 보석 님의 말이 맞아요.. 참고로 원문은 the god of war is half-god-brother to Hephaestus, the god of fire, also born to Zeus's wife, Hera 입니다."
- 제시해주신 원문을 보면 "half-god-brother"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반신형제(-.-;)'가 아니라 부모 중 한 명이 같다는 의미로 번역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4) 352쪽 "재빨리 여주인"으로 번역한 원문은 " Hostess Quickly "입니다. Mistress가 아니고. 글쎄, 한글로 뭐가 좋을까요..?? "
- 제 기억도 그리 믿을 만한 건 아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옥스포드 판 셰익스피어 전집 중 헨리4세 부분에는 Mistress Qucikly로 나와 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뜻이야 Hostess Quickly이지만요. 그리고 이 Quickly는 인명이기 때문에 '주막집 여주인 퀴클리'정도로 번역했어야 하지 않을라나요?

"5) 땀에 "쩐" : 이것 표준어 아닌가요..?? 아니면, 땀에 "전"이라고 해야 하나..? 절었다 ? 쩔었다 ? ㅋㅋ "
- '절다'가 표준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땀에 전~'이라고 해줘야겠지요.

"정말 여러 가지 지적해주셨는데, 그 중 대부분은 아주 "사소한 " 타이핑의 오류 들이고, 전혀 수월하지 않은 950 페이지 짜리 소설이 이정도의 지적만 받았다면, 와, 와, 상당히 잘 된 번역이라 하겠네요. 문화적 코드, 고전작품의 인용, 과학 용어 등등이 어마어마하게 들어 있는데... "
- 940페이지치고는 나쁜 성적이 아닙니다만 문제는 제가 전문번역가나 편집자가 아니거든요(^^). 저로서는 저 정도면 만족합니다만 전문가가 보면 또 다른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요.

"** 그건 그렇고 왜 <야만인 코난>에는 그다지도 실망하셨나요 ? 상당히 번역 품질이 좋고 애쓴 작품이라는 평도 만만치 않은데... 구체적 설명을 좀 .. "
- 번역품질이 좋고 애쓴 작품이시라는 말씀에는 '매우'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제가 본 좋지 않은 번역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너끈히 들어갈 겁니다(-.-;).
제 마이리뷰의 번역 카테고리에 가시면 '야만인 코난'에 대해 제가 리뷰해놓은 것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hy? 응급처치 - 초등과학학습만화 34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34
파피루스 글, 이준희 그림, 윤한덕 감수 / 예림당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간략한 코멘트:

선물로 줄 책이 도착한 김에 간단히 살펴보았는데 2005년도에 CPR에 관해 개정된 내용이 올해 7월에 발간된 이 책에는 아직도 반영되어 있지 않군요(예: CPR횟수 15:2 -> 30:2). 곤란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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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2 - 군주의 자리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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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코멘트:
실제의 역사적 상황과 판타지를 섞어 놓은 본 작의 성격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그래서 영국 너희들이 그 때 잘했다는 거냐?"라고 묻고 싶은 부분이 가끔 등장하고, 자유무역주의(사실 자유무역주의라고 부르기도 무엇하지만)를 옹호하는 정도가 좀 심하다.

이런 PC에 관한 부분만 제외하면 속도감있게 읽어 갈 수 있다. 영상을 보는 듯한 서술방식과 중국에 대한 판타지를 자극하는 이야기 진행 때문에 영화화에는 최적일 듯. 그런데 이에 반해 6편까지 나온다는 이 시리즈에 대한 개인적 기대감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미 사 둔 두 권은 어쩐다 (-.-;).

 

추기: '스타더스트'가 부록으로 같이 배송되어 왔다. 이미 '트리스트람과 별공주 이베인'이던가하는 이상한 제목으로 나온 책을 가지고 있어 출간시 구입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으로 느껴지면서도 이렇게 나온 지 얼마 안된 책도 부록으로 뿌려야 할 만큼 출판사의 사정이 안 좋은가 하는 생각이 드니 여러 모로 씁쓸하다. 더불어 스타더스트와 테메레르 2의 구입층은 적잖이 겹칠 듯 한데 과연 이런 부록이 스타더스트를 제 돈 주고 구매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 지를 한 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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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10-10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더스트와 테메레르 2의 구입층은 적잖이 겹칠 듯 한데 과연 이런 부록이 스타더스트를 제 돈 주고 구매한 사람들'에게 '젠장, 썩을' 로 비치지요. 흐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