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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트루스 캘빈 오드뚜왈렛 - 여성용 50ml
캘빈클라인
평점 :
단종



멋쟁이 우리 아빠 생신선물 드리려고 향수를 물색하다가

캘빈클라인을 알게됐죠.

전 남자향수를 선물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 걸 골라야할지

선택하기가 참 힘들었어요.

그런데

캘빈클라인은 상쾌하면서도 독하지않고 부드럽게 은은한 느낌이더군요.

늙으신 우리 아빠를 10년이상 젊어보이게 할 듯. *^^*

그래서 망설일 것 없이 바로 결정했습니다.

저희 아빠도 무척이나 맘에 들어하시더군요. ㅋㅋ

정말 처음으로 제가 아빠를 기쁘게 해드린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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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 파탈 - 치명적 유혹, 매혹당한 영혼들
이명옥 지음 / 다빈치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여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놨다고 해야할까? 아니다. 그런 말로는 부족하다. 아름답고도 잔인한, 신비로우면서도 요염한, 관능적이면서도 조숙한(?) 여자의 모든 면모를 그림을 통해 유감없이 드러냈다고 생각된다. 그림만 감상해도 물론 멋지지만 덧붙인 해설이 기가 막힌다. 아마 여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날카로운 비평과 자세한 묘사가 가능했으리라. 책을 읽는 내내 너무도 아름다운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나도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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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솔직히 제목이 참 유치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책내용에서 '선생님이 좋아요'란 한 마디가 저를 울리고 말았습니다. 처음 부임한 새내기 선생님과 환경적으로 열악한 아이들이 엮어내는 감동의 하모니... 새삼 저를 돌아보게 되더군요. 저는 아이들에게 어떤 선생님인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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