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자클린 퍼비.스튜어트 조이 지음, 이현수 외 옮김 / 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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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이후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스타일에 빠져서 그 이후로 나온 테넷을 3번을 


본 기억이 있다 근데 사실 3번봐도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고 영화를 찍은 배우들 조차도 어떤결말인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들만 봐도 정말 어려운 영화인데 


인기가 많은 감독중 한명인게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 한점이다



단순히 어렵기만 하다면 사람들이 안보겠지만


열렬한 팬들이 있고 여러번 보는 사람들도 있는걸 보면


엄청난 매력을 가진 감독 중 하나인 크리스토퍼 놀란!


그래서 하나하나 알고 싶어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를 읽게되었다

어떻게 보면 영화들이 다 이과적인


느낌을 가지는데 그 가운데 감성이 있어서


더 보게되고 다시보게끔 하는 매력이 있는것 같다



최근에 메멘토를 처음으로 보게되었는데


시간을 순서대로 붙이지 않으면 조금 어지럽게


느껴질법도 한데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들은


하나하나 몰입이 되고 그 흐름을 따라가게 하는 힘이 있다



이 책은 풀이를 하는게 아니라 놀란이 만든


작품을 더 깊이있게 볼수있게 하는 책이라


놀란의 작품을 본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그의 이름처럼


놀라는 점들이 많았다 비평가들이 말하는 부분들도


읽다보면 봤던 영화들을 더 생각해볼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그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책을 통해 알수 있어서 다음 영화는 또 어떤


영화가 나오게 될지 더 궁금해졌다 



읽다보니 놀란의 작품은 관객들이 키를 쥔


부분이 있어서 완성이 되기 때문에 더욱 매력있는


영화, 캐릭터들이 만들어지는것 같다


단순히 행복하게 되었습니다로 끝나는게 아닌


관객들에게 숨기지 않고 다 보여주고 그런 점들이


관객들이 더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주니


더 여운이 남는 영화들이 만들어지는것 같다



책을 통해 생각치도 않은 것들을 고민해볼수 있었고


몰랐던 부분도 알아가니 더 재밌게 느껴졌다


이 책 또한 어렵기는 하지만 조금씩 읽다보면


그의 영화세계를 좀더 이해할수 있으니


놀란의 작품을 본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 같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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