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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페이시스 한권으로 끝내기 - 모두가 행복한 SDGs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류은숙 외 지음 / 잇플ITPLE / 2023년 8월
평점 :

메타버스란 가상을 의미하는 'Meta' 와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 의 합성어이다.
가상의 공간속의 아바타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 플랫폼이다.
현재 SW.AI.,코딩융합교육,진로교육업체 대표 및
4차산업혁명 디지털 교육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저자분들의(류은숙, 박민주, 김남희, 박지숙님)
메타버스 교육활용서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다.
먼저 코스페이시스를 사용하려면 계정을 등록해야 하고
단축키를 활용하거나 마우스 클릭과 마우스 휠로 작동할 수 있다.
태블릿과 모바일 모드에서 활용 가능하나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엔 PC모드가 편했지만
포스팅을 위해 모바일모드와 병행했다.

( 코스페이시스의 매력은 VR 구글카드보드나 AR환경(머지큐브)에서 볼 수 있다면 더욱 재미있다.)
코스페이시스 프로젝트에는 기본적인 오브젝트가 있지만
다양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유료계정으로 가입해야 한다.
캐릭터, 동물,사물,수송,아이템,특수효과 등
캐릭터마다 무브와 리액션이 있어 흥미를 끌기 좋다.
원하는 캐릭터, 아이템을 드래그해서 화면에 배치할 수 있고
크기,회전,이동,이름변경,재질변경의 기능이 있다.
오브젝트 모드에서 코블록스 모드(코딩환경)로 전환이 가능하고
블록코딩의 코드묶음메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래치에 사용하는 색상과 코드기능이 거의 유사하다.
교육서에는 구현해볼수 있는 6가지 작품의 코딩가이드와
머지큐브를 만들어 활용할수 있는 컨텐츠가 실려있다.
머지큐브 홈페이지에서 직접 만들수 있는
전개도를 다운받아 제작이 가능하고
코스페이시스 에듀 앱에 접속하여 머지큐브를 투사하면
머지큐브 코드를 인식하여 다양한 작품을 확인할수 있다.
머지큐브를 만들어 AR체험모드도 포스팅하고 싶지만.. ㅠㅠ
첫번째 해양쓰레기를 퇴치하는 미션을 간단하게 따라해보았다.
바다를 배경으로 바다속을 데코하고 잠수함과 잠수부에게
나타나는 공기방울 특수효과는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신박했다.
쓰레기(냄비,자전거,쇼파)를 클릭하면 사라지게 하고
청소해서 고맙다는 메세지가 확인되도록
코블록스 모드에서 코딩을 해준다.
(잠수함을 대충만들어서 프로펠러가 몸체에서
분리되어도 특수효과는 계속됨 ㅋ)
책에 실린 7가지의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고
환경보호를 위한 아이디어와 코딩.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
AR. VR 기기로 증강현실, 가상현실을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라 초,중등친구들과 수업해보면
즐거운 메타버스 체험활동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