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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해독밥상 - 가족이 건강해지는
양향자 지음, 김수범 한의학자료 / 길벗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4살, 6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요. 저는 결혼한지 8년차에 접어들었는데도 살림에는 영~젬병이에요. 유독 서툰 것이 바로 요리에요. 그전에는 외식도 많이 하고 반찬가게, 배달반찬 등에 많이 의지하고 살았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도 함께 먹는 음식인데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서툴더라도 제가 조금씩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족이 건강해지려면 주부가 조금 더 부지런하면 될 거 같아요. 더불어 먹거리가 참 중요한데 요즘 먹을 거 갖고 장난치는 경우를 워낙 많이 보다보니 직접 사서 요리해서 먹이는게 좋을 거 같아요. 이 책은 그런 마음에서 읽어보게 됐어요. "가족이 건강해지는 사계절 해독밥상"이에요. 자연 요리 연구가의 가족 입맛 사로잡는 참 쉬운 제철 요리라는 점, 한의학 박사의 몸속 독소 배는 건강요리를 배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을 읽어보고 싶었어요.

 

 

 

 

 

 

 

요즘 현대인의 몸에는 독소가 가득 쌓여 있대요. 그래도 디톡스 관련 건강식품도 많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몸의 독소가 몸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최소로 하면서 몸 안의 해독 기능을 최대로 활성화시켜줄 음식 등을 활용한 요리 방법이 다양하게 135가지 소개되어 있어요. 더불어 제철요리를 알려주기 위해 계절별로 요리 소개를 해주고 있어서 더 도움이 되요. 각 계절별로 건강을 위해 해 먹으면 좋은 음식을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한그릇 요리부터 국, 찌개, 반찬, 디저트까지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각 계절별로 걸리기 쉬운 질병과 올바른 식사법, 그리고 해독밥상이 소개되어 있어요.

 

 

 

 

제일 처음에 나온 해독에 좋은 제철 재료 캘린더가 눈에 쏙 들어왔어요. 냉장고에 붙여둬야겠다 싶어요. 1월부터 12월까지 다달이 제철 재료 3가지를 소개해주면서 재료 고르는 방법을 알려줘요. 저는 뭐가 신선한지,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살았던지라 좋은 정보에요.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좋은 재료 고르는 방법을 눈에 익힐때까지 냉장고에 붙여놓았다가 자주 들여다보면서 활용하려고요.

 

 

 

 

 

 

 

또한 사상체질별 해독밥상을 알려주기 위해 체질테스트 질문지가 있어요. 체질별로 성격과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주의사항등을 알려줘요.

 

 

 

 

저는 소음인이에요. 그래서 따뜻한 음식과 채소를 먹음 좋대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대부분 나쁜 음식이네요.​ 찬음식이 독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특히 피해야 해요. 그런데 저는 빵, 라면 등 밀가루 음식 좋아할 뿐 아니라 튀긴 요리도 참 좋아해요. 반대로 몸에 좋다는 생강이니 생선 등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몸이 더 안 좋아졌던 거 같아요. 좋은 음식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이라도 많이 찾아 먹도록 해야겠어요.

 

 

 



 

요리책이다보니 재료의 손질부터 보관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채소, 육류, 생선 등 보다 신선하면서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소개 되어 있어요. 마트에서 장볼때 대충 흠이 없거나 단단한 것 등만 골라왔는데 재료를 고를때 좀 더 신중하게 골라야 할 거 같아요. 더불어 보관을 할때도 잘 하도록 하고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보니 특히 조미료 같은 것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되도록이면 육수 내서 요리해서 먹고 맛간장도 만들고 하곤 했는데 가끔 맛이 부족하다 싶을때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천연조미료 만드는 방법도 같이 소개되어 있어요. 자연심 양념장이 의외로 만들기 쉽더라고요. 저희집에서는 매실액과 맛간장만 이용해왔는데 다음에는 식초도 만들어 보려고 해요. 더불어 천연 조미료도요. 좋은 재료를 갖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이 많이 담겨 있어요. 더불어 도마, 칼 등의 조리도구며 수세미 세척법에 대해서도 이번에 알게 됐어요. 수세미가 세균의 온상이라는 방송을 본적이 있어서 되도록 자주 교체하가며 사용하고 있는데 끓는 물에 5분간 살균 후 건조시켜 사용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요리책의 구성은 총 4계절로 구분을 하면서 각 계절별로 걸리기 쉬운 질병과 올바른 식사법, 해독에 좋은 베스트 재료. 그리고 그를 활용한 요리레시피 순으로 소개가 되어 있어서 두고두고 활용하기 좋을 거 같아요. 주부들 매 끼니마다 하는 고민이 "오늘은 뭘 해먹지?" 잖아요. 요리책 가까이 두고서 계절에 맞춰 몸에 좋은 해독밥상을 차려주면 온 가족이 건강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을 거 같아요.

 

 

 

 


 

 

춘곤증을 비롯해서 알레르기 질환, 마른기침 등 봄에 걸리기 쉬운 질환에 대해 소개되어 있어요. 그럴때 어떻게 식사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각 증상에 대한 올바른 식사법이 되어 있어요.

 

 

 

 


 

더불어 봄철 해독에 좋은 베스트 재료가 바로 나와요. 어떤 음식이 제철 음식인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어요. 봄에 많이들 먹는 냉이부터 달래, 완두 등 재료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봄을 부르는 거 같아요. 재료의 영양성분부터 체질과의 궁합, 주의 사항등이 함께 나와 있어요. 저는 특히 봄에 냉이가 잘 맞을 거 같아요. 냉이넣고 된장국 많이 끓여 먹어야겠어요. 계절별로 한그릇요리, 국 찌개, 반찬, 디저트 등이 함께 소개되어 있어 식단으로 구성하기에도 좋아요.

 

 

 


 

제가 먹고 싶은걸 위주로 사진에 담아봤어요. 사진 색감이며 너무 예쁘게 담겨 있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참 예쁘게 잘 그릇에 담은 거 같아요. 저도 앞으로 식사 차릴때 좀 더 신경써야겠다 싶어요. 각 음식별로 어디에 좋은지 조리시간, 준비시간부터 해서 재료, 조리방법등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더불어 요리 tip까지 담겨 있어 두루두루 도움이 많이 되요. COOKING POINT가 요리초보에겐 큰 도움이 되요.

 

 

 


 

언젠간 꼭 해먹어야지 하는 것들이 많이 담겨 있어요. 봄철에 탕요리로 도미맑은탕 외에도 대합맑은탕, 전갱이우거지탕 등 봄에 기운 샘솟게 하는 다양한 요리가 소개되어 있어요. 또한 해독밥상이라고 해서 한식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징어먹물파스타, 시금치파스타 등도 소개되어 있어요. 파스타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봄에도 좋고, 맛도 좋은 파스타 해줘야겠어요.

 

 

 

 

요즘 딸기가 제철이잖아요. 딸기 관련해서 디저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딸기 토르티아는 만들기도 쉽고 모양도 예뻐서 손님 초대시 디저트로도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파프리카를 잘 안 먹어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주면 잘 먹을 거 같아요. 편식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 담겨 있어요.

 

 

 

 

 

여름에는 덥다보니 열사병에 걸리기도 쉽고 또 그만큼 에어컨 바람 많이 쐬다보니 냉방병도 걸리기 쉬워요. 더불어 여름이다보니 음식이 상하기도 쉬워서 식중독이며 유행성결막염 등 ​걸리기 쉬운 질병이 많이 있어요. 식사법이라도 올바르게 해서 건강을 잘 챙기도록 해야겠어요.

 

 

 

 

 



 

여름에 제철인 감자부터 문어, 전복 등 여름에 좋은 재료가 많이 있어요. 아무래도 원기 회복을 도와주는 재료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는 거 같아요. 제일 기운 없을때가 바로 여름이다보니 말이죠. 민어, 문어, 전복 등은 대표적 보양음식이잖아요. 저 같은 소음인은 전복이나 문어보다도 민어가 더 몸에 잘 맞아요. 저는 오징어를 제일 좋아하는데 몸이 찬 사람은 오징어가 잘 안 맞는다네요.

 

 

 

 

 


 

 

자두로 비빔국수를 한다는건 생각도 못 했었는데 웬지 더 상큼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빔국수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것들이 아닌 다양한 재료로 더 맛있게 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먹음직스러운것이 입맛을 자극시켜 식욕을 돋아줄 거 같아요. 자두 좋아하는데 이렇게 먹음 더 맛있겠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상큼해지는 수박 스테이크에요. 수박으론 기껏해야 화채 정도 생각했는데 모양을 저렇게 예쁘게 해서 스테이크처럼 담아놓으니 좋을 거 같아요. 여름에 수박이 수분이 많아서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양념해서 굽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해봤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정말 이름처럼 스테이크에요. 보통 과일에 열을 가하면 당분이 높아져서 더 달달해지는데 수박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수박 속의 수분이 어떻게 될지도요.

 

 

 

 


 

아무래도 가을이 되면서부터 건조해지다보니 안구 건조증부터 피부 건조증에 걸리기 쉬워지나봐요. 쯔쯔가무시병, 생각해보니 가을에 많이 걸리는 거 같아요. 추석 전 벌초 하러 갔다가 친구가 쯔쯔가무시병 걸려서 죽다 살아난 경우를 봤는데 정말 무섭더라고요. 아무래도 올바른 식사법만 조금 주의해도 가을철을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제철 재료가 좋다고 하더니 역시나 해독밥상에도 제철 재료가 많이 소개되고 있어요. 가을에 엄마가 토란국 많이 끓여주셨던 생각도 나네요. 그런데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하는게 좋다고 하니 저는 조금 조심해서 먹어야겠어요. 재료 소개를 보다보면 야채, 생선 뿐 아니라 과일까지 두루두루 다양한 식재료가 담겨 있단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디저트까지도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어요.

 

 

 


 

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샘솟게 했던 녹두삼계탕이에요. 가을철에 녹두가 좋대요. 흔히 삼계탕은 여름에 먹는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녹두를 넣어 가을에 먹음 기운날 거 같아요. 집에서 삼계탕은 엄두도 못 냈었는데 의외로 방법이 간단하니 도전 욕구가 생기네요. 아이들과 신랑 몸보신을 위해서라도 삼계탕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색감이 참 예쁜데다 살구가 연근을 좋아해서 유심히 살펴봤어요. 연근은 손질하는게 어렵다고 해서 엄두도 못 냈었는데 마침 한살림에 가니 연근이 손질된 상태로 먹기 좋게 썰어져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바삭바삭 알록달록 예쁜 연근전을 만들어봐야겠다 싶어요. 모양이 너무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이렇게 계절별로 계절별 해독밥상 식단이 소개되어 있어요. 밥과 국, 반찬, 거기에 디저트까지 해서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게 식단이 짜 있어요. 주부들 고민 없어질 거 같아요. 식단은 어떤 질병에 좋은지까지 함께 소개되어 있어요. 가족들의 몸 상태, 체질 등을 고려해서 식단을 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온 가족을 위한 밥상을 집에서 차려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몸이 찬 사람이에요. 흔히 말하는 수족냉증도 갖고 있고요.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니 살구도 그래요. 아직 어린데도 민트에 비해 열도 없고, 땀도 없는데다 가끔 손발을 만져보면 화들짝 놀랄 정도로 차서 놀라곤 해요. 냉증 치료를 위한 올바른 식사법을 배워봤어요.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을 먹다보면 몸의 기능이 살아나서 면역체계까지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체질별 좋은 음식 위주로 많이 먹어가면서요. 살구랑 저 같은 경우는 찬 성질의 음식이 독이고, 민살파랑 민트는 맵고 열이 많은 음식이 독이된대요. 몸의 체질이 반대되다보니 고루고루 반영해서 식단을 짜야겠어요.

 

 

 

 


 

 

겨울이면 많이 사용하는 식자재가 바로 배추와 무가 아닐까요?? 가을무는 인삼보다 좋다는 말도 있듯이 날씨가 추워지면 무와 배추를 활용한 음식을 많이 하게 되요. 김장을 하는 것도 돌이켜보면 옛 사람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거 같아요. 무랑 배추를 이용해서 많이 해먹었는데 흔히 제가 해 먹었던 음식 말고 다른 음식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식탁위에 자주 올라온 배춧국이에요. 소고기 넣고 한 냄비 끓여놓고 아침에 한그릇 말아서 호로록 먹고가면 하루가 든든하더라고요. 국이 몸에 좋네, 나쁘네 말들이 많지만 요즘같이 날씨 추운 겨울에는 이런 따뜻한 국에 밥 말아 먹고 와야 좋아요. 든든하고 따뜻해서요. 되도록이면 저염식으로 간을 해서 줘야겠어요. 겨울에 배추 참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자재에요. 저도 오랫만에 배춧국 끓여야겠어요.

 

 

 

 

 

 

애들이 생선 별로 안 좋아하는데 크로켓으로 만들어주면 잘 먹을 거 같아요. 집에서 튀김요리 엄두도 못 내왔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도전해 볼까 싶어요.

 

 

사계절 해독밥상은 온가족을 위한 건강요리책이에요. 기존의 다른 요리책들과는 다르게 체질에 맞게, 몸의 독소를 배출해서 해독시켜주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서 더 도움이 됐어요. 맛있는 음식을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요즘 사람들 몸속에 알게모르게 독소가 많이 쌓이고 있대요. 미세먼지같은 환경오염 등을 통해서 쌓은 몸의 독소를 배출하고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건강한 밥상 만들어야겠어요.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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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4 01: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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