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신성과 인성 사이에서, 하나님의 아들과 마리아의 아들 사이에서, 전능함과 자기 제한 사이에서,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 의지와피하고픈 심정 사이에서 긴장을 체휼했다. 그분조차도 두세 겹 줄의 기장 속에 끼어 살았는데 내가 어찌 긴장을 피해서 살아갈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