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종이 작업실 - Welcome to the Paper Workroom
박종이(박혜윤) 지음 / 지콜론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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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종이 작업실! 종이 만들기라는 멋진 취미생활을 소개해주는 근사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재밌는거 뭐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추가, "돈 안드는"이 좀 중요한거 같다. 뭐만 하려고 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ㅜㅜ "웰컴 투 종이 작업실"을 보니, "바로 이거다!" 싶은거지! (종이작업을 하는 분들께 실례되려낭; 물론 고급 종이와 뭔가 특별한 재료를 사용한다면 달라질것) 나는 입문자이기에, 예쁜 색상의 종이가 지금 당장 투자(?)해야 하는 재료이고, 가위, 자, 칼, 풀(10년 넘는 학창시절 물품을 싸그리 정리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모두 이미 갖추고 있을것) 그리고 내 손, 그리고 이 멋진 책까지! 다 주어져있다. 심지어 이 책 뒷부분에 이미 도안과 예쁜 색상의 종이까지 준비되어 있지만! 1회성이 아닌, 다량의 많은 작품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종이가 필요할 것.


박종이 지음. 저자는 박혜윤님. 나는 사실 외국서적인줄 알았다. 이렇게 근사한 책이 한국서적이라니! 멋지다! 심심해하며 뭔가 재미난걸 찾고 있을때, 작가님은 책을 펼쳐내고 있었다. 멋진 책 고마워요~ 저렇게 멋진 케이크도 만들 수 있고, 생화같이 보이는 꽃들은 물론, 과일도, 멋진 과일바구니도, 화병도, 돌고래 모빌도, 크리스마스 리스까지! 크리스마스 리스도 너무 비싸고 무겁던데, 종이로 저렴하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 크리스마스 리스, 작가님이 알려준 방법을 잘 활용해서, 작가님보다 더 화려하고 크고 멋지게 만들껴! 크리스마스까지 한달 넘게 남았는데, 종이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면서 올해 재밌게 즐길 수 있을것같다^^

한눈에 반한 종이 장미. 보라색과 녹색 종이 밖에 없어서, 보라색 장미 만들까 고민하다가, 역시 장미는 빨간색이지 하며 빨간종이를 구하기로.


뒤쪽에도 도안이 있고, 책에 있는 QR코드 따라가서 인터넷으로도 도안을 받을 수 있다.

멋진 종이 작품들로 예쁜 소품들 잔뜩 가져야징~ 신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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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은 교수의 옥스퍼드 영어 습관 365 (스프링) - 우리 아이 영어기초를 다지는 하루 한 문장
조지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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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을 팔다가 어떤 사람과 부딪힐뻔했다. "죄송합니다~"하는데, 상대쪽에서 "I'm sorry"하는 것. '외국인이구나'하며, 나도 곧바로 아임쏘리했으면 좋았을것을, 속으로 '죄송합니다를 알아들었을까? 탓하는걸로 들리면 어쩌지'하며 우물쭈물하다, 사과만 한마디 더 들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을 언제 어디서든 마주할 수 있는데, 오랫만에 들은 기초영어 한마디에 사고가 굳어버린게 어찌나 속상하던지. 매번 계획으로 "영어, 운동"을 외칠 뿐 당최 실천을 해야지ㅜㅜ 매일매일 날짜도 확인할 겸, 일력을 넘기며 영어 한마디씩 습관을 붙이고 싶었다. 아이, 초등용이지만, 영어 문장을 확인하고, "어, 나 이거 생각날 때 못 말해" 싶어 고르게 되었다. 그래ㅜㅜ 애들만큼이라도ㅜㅜ 요즘 애들이 어른들보다 그렇게 유창하게 잘한다고~ (용도는 '우리 아이 영어기초를 다지는 하루 한 문장'이다. 나도 내 스스로를 아이처럼 우쮸쮸 달래며, 하루 한 문장씩 꼭! 영어습관을 들이련다. 두살버릇 여든까지 간댔엉~ 이제라도 좋은 습관을. 좋은 책을 통해!! 매일 매일!)


하루 한문장씩 하다가, 6일차, 7일차에 모아놓고 보니, 대화가 된다. 두서없이 하루 한문장이 아니었던 것. 큰그림이 있었던거죠~ 다~ 계획이 있구나. 모두 일상에서 쓰이는 문장들이다.

"아침으로 뭐 먹을까?(What would you like for breakfast?)" 부터

"너 나한테 화 많이 났어?(Are you mad at me?)" 까지,

정말 살면서 많이 말할 유용한 문장들을 만날 수 있다.

내용이 이어지니, 다음 문장도 궁금해짐. 영어 공부 욕심 뿜뿜!


기초부터 탄탄히!

새해에는, 아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기초회화부터 자연스럽게 영어가 생활에 물들게 하고 싶은 누구에게나 매우 유용한 조지은 교수의 옥스퍼드 영어 습관 365 만나보시길 추천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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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어린왕자 초판본 다이어리 2024 북엔 달력/다이어리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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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어린왕자 초판본 다이어리(북엔출판사)와 함께하게 되었어요. 너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아기자기한 어린왕자 다이어리에 나의 하루 하루를 적어내려가는 느낌이 얼마나 즐거울지요>u<♡ 지긋지긋하고 못생긴 회사 다이어리여 안녕, 나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초판본 어린왕자 다이어리와 함께 할거야! 사람들이 왜 예쁜 다이어리를 장만하는지 알 것 같아요. 매일 일기 쓰는거 실패했는데, 항상 쥐고 다닐것 같아요. 다이어리가 예쁘니까, 예쁜 펜도 하나 마련해야지. 사이즈도 일반 책보다 작아요. 손에 쏙 들어옵니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하나같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뒤표지는 뭘까 궁금해서 돌려봤더니 똑같아요. 이렇게 활짝 펼쳐도 한장이라도 빠지지 않게 튼튼하게 묶여있고요~


다이어리를 펼치면, 맨 처음에 년달력, 월달력이 앞쪽에, 예쁜 페이지가 있어요. 어린왕자 동화 이야기 시작하기 전, 생텍쥐베리가 '레옹 베르트에게'로 시작하는 편지 문구처럼, 나의 2024년에게, 혹은 2024년의 나에게 한마디 인사를 건네면 좋을것같아요. 난 2024년을 이렇게 살아야지, 이런 다짐과 각오.

월, 주간 일정도 어린왕자 책 속 캐릭터들과 함께할 수 있어요. 다이어리 어떻게 꾸밀지 고민할 필요없이, 예쁜 속지에 내 이야기만 담아도 알차겠죠?


12월부터 쓸 수 있어!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된다.

들고다니면 자랑하고 싶은, 너무 예쁜

2024 어린왕자 초판본 다이어리와 소중한 하루 하루 맞이하고 마무리하길!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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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오사카 2024 -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온 Close up (에디터) 6
유재우.손미경 지음 / 에디터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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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오사카, 책이 간결해서 보기도 좋고, 챙겨다니기도 굉장히 좋아요! 오사카 가을풍경이 그렇게 멋지다면서요~ 당장 이 책들고 오사카 가고 싶어요. 오빠랑 어디갈까 고민중인데, 이 책 보여주고 오사카 가야겠네요.ㅎㅎ 일본풍경은 물론 캐릭터에 먹는것까지 즐길거리 가득한 오사카♡ 게다가 각 페이지 큐알코드 찍으면, 작가가 구글맵에 표기해놓은 페이지로 들어가져서, 따로 검색할 필요도 없고 굉장히 편해요.

오사카도 갈곳이 많아서, 두루 둘러보려면 오래 여행하면 좋을거 같아요. 가까운 이웃나라라 (직장인의) 짧은 일정으로 여러번 오는 이유류 알것같아요^^


미션 도장깨기 간사이 BEST8도 흥미로운것들로 잘 추려놔서 꼭 가보고 싶고, 일본하면 생각나는 많은 애니 캐릭터 장면속으로 들어간것 같은 포토존도 잔뜩♡ 요즘 새로생겨 아주 핫하다는 유니버셜스튜디오의 슈퍼 닌텐도 월드, 슈퍼마리오월드 정보까지!


도톤보리 거리도 한 눈에 보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고, QR코드 찍고 확인한 일정 동선도 효율적이고 좋은거 같아요.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으면, 뭐부터보지 고민하며 헤맬 필요 없죠.


일본여행은 하루 5끼라던데...♡ 먹거리 정보도 가득!


매혹적인 오사카로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매혹적인 클로즈업 오사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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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리 재미날 줄이야 - 아프리카 종단여행 260일
안정훈 지음 / 에이블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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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리 재미날 줄이야"가 이리 재미난 줄이야. 책 배송받고, 외출 전에 잠시 짬이 나서 '한 번 훑어나 볼까~'했다가, 너무 재밌어서 주저 앉을뻔했지 모예요~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세요. 이런걸 요즘 '필력이 좋다'라고 표현하나요~ 같이 여행하고 있는것처럼 생생함이 느껴져요. 재밌어요ㅎㅎ 사실 아프리카 여행이라고 해서, 저자 확인 안하고 당연히 20~30대 젊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저자 소개에 7학년, 7학년이 모지, 늦게 대학원 다니셔서 7학년이라고 표현하신건가, 7학년까지 있는 학과가 뭐가 있지 이러고 있다가, 아, 나이드신 분들 50대 60대 넘어가면 학년으로 표현하시지, 에잉 이게 모야, 이러다가, 프롤로그에서 눈물 뽑고ㅜㅜ 눈물 뽑은 사연때문일까, 이야기에 빠져들기 시작하더군요. 이 책 이전에도 책 내셨다고 해서, 읽다가 바로 살 뻔ㅎㅎ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나이 따지지 않고 같이 어울리는 모습이 참 멋졌어요. 나도 해외에 홀로 나가면 그렇게 되는걸까? 장기간 혼자 여행하고 싶다... 근데 무섭다. 다들 어떻게 다니는건지. 이렇게 책으로나마 간접여행해봅니다. 아프리카!! 나도 초원을 달리는 야생동물도 보고 싶고,

이렇게 이집트 거대한 유적물들과 인생샷도 찍고 싶은데 말이죠!

우왕~ 작가님, 사진 누가 찍어줬나요~ 고마워하셔야겠어요!! 진짜 잘찍었넹ㅎㅎ


나도 인생 버킷리스트 쫙 써놨었는데, 어디갔지, 몇개나 이뤘지, 지금 나의 버킷리스트는 뭐지. 버킷리스트를 세우고, 차례차례 실천해가는 멋진 70대, 철부지 시니어 안정훈 여행작가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덕분에 저도 홧팅홧팅이예요! 당장 버킷리스트 적어야겠어요. 나도 갈 수 있어! 아프리카! 얍얍!! 멋지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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