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은 예상 가능할 것 같아서 외전부터 봤는데 예상을 깹니다. 여러 설정들이 본편에 있어서 본편 봐야겠어요.
초반에는 익숙한 이야기인데초반 지나면 주인공 캐릭터가 계속 웃게 해줍니다.키노시타 케이코 작가님 작품 처음 접했을 때 스토리가 좋아서 다 모아야지 했는데 이 권으로 오랜만에 봤습니다.아무 기대, 생각없이 그냥 봤는데 역시 이야기가 좋아요.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대사가 계속 좋아요.1, 2, 3권도 얼른 보고 싶어졌어요.종이책 1권 신간 떴을 때 보관함에 담아놓기만 했는데한정판 이라서ㅡ한정 페이지는 1쪽ㅡ 4권부터지만 볼 수 있었네요. 전자 한정판 감사합니다. 출판사 응원합니다.
선배수 미모가 유혹합니다. 후배공이 어쩔 줄 몰라 하는 게 좋네요.선배수는 후배에 대한 사랑이 넘치네요.작화가 오래전 기억에 비하면 더 예쁜 것 같아요. ㅡ예전 그림이 기억은 안 나지만.이미지들 만화화 하시는데 이질감 없게 하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그림 작업량이 아주 많아보였고 예뻐요.내용도 쉽고 몰입해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