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이야기>를 읽고...
몸에 좋은 버섯은 쉽게 마트에서 구할 수 있어요. 점점 많은 종류의 버섯들로 궁금증이 생겼는데 <버섯 이야기>의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어렵고 지루한 이야기들이 아닐까 싶지만 세밀한 그림과 실사까지 있으니 걱정 말고 책장을 넘겨 만나보세요.
박상영 작가님은 버섯을 좋아하는 소년에서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야생버섯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아름다운 버섯의 모습을 담는 생태 사진작가가 되었답니다.
동물도 식물도 아닌 '균류'라고 불리지만 다양한 모습을 하며 이곳저곳에 피어나지요. 작은 존재이지만 책을 통해 우리에게 고마운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버섯에 대한 기초 상식과 관찰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니 바구니들도 숲속의 나들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자연이 주는 건 다아~~감사하고 기쁘지만 버섯에 대해 잘 알게 되니 잘 먹고 건강한 날을 보내야겠어요.
우리 <버섯 이야기>를 통해 버섯 박사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책 한 권으로 충분히 될 수 있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