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루이스 캐럴 지음, 정회성 옮김, 존 테니얼 그림 / 사파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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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

#추천도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루이스 캐럴 . 글 / 존 테니얼 .그림

[앨리스]를 이렇게 책으로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오다니~ 너무 반갑다. 더 반가운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앨리스 탄생 190주년 기념 무삭제 완역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 합본하여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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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두근두근 만들게 한다. 표지와 연결된 동그란 타공 그 속에 앨리스 그다음 장에 시계 토끼의 뒷모습. 제1장 토끼 굴속으로 이야기를 만나러 가자고 하는 것 같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캐럴이 몸담고 있던 대학 학장의 딸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이야기다. 그 시절에는 교훈을 주기 위한 내용이 많았기에 캐럴의 이야기는 오직 들거운만 주는 이야기였다. 그런 까닭에 앨리스 이야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가르침을 찾아볼 수 없었다.



시계 토끼를 따라 굴속으로 떨어지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되었고 무언가를 먹을 때마다 몸이 커졌다가 작아졌다. 상상도 못 한 이야기에 이게 꿈일까? 현실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앨리스가 꼬리가 슬픈 쥐의 이유를 생각하다 머릿속에서 꼬리 모양이 되었다고 했는데 정말 생쥐 꼬리의 글로 표현되는 점에 웃겼다.



그리고 등장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독특했다. 어떻게 생각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지금에야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었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그 시절에 매우 파격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요소들이었다.




<이상한 앨리스>,<거울나라의 앨리스>를 긴 이야기를 끝으로 더 많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필명 '루이스 캐럴' 더 유명한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1832~1898)은 당시 옥스퍼드의 유명한 단과대학인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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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소개와 앨리스에 등장하는 인물이 실제로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 이야기와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도 있고 제목이 원래 '앨리스의 땅속 모험'이었다고 했다.



캐럴은 자신이 직접 그린 삽화로 책을 출간하고 싶었지만 친구인 존 러스킨의 조언에 따라 전문 삽화가를 찾았는데 바로 존 테니얼 (1820~1914)은 런던의 켄싱턴에서 태어났다. 그는 캐럴이 삽화를 부탁하기 훨씬 전부터 화가로 유명했고, 특히 <펀치>라는 잡지에 그린 만화가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캐럴이 그림 초기 삽화와 테니얼이 그린 삽화도 함께 담겨있다. 무엇보다 이미 수많은 판본에 실려 인쇄되었던 흑백 그림이 아닌 컬러 그림이어서 읽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림들 가운데 16점은 유명한 수채화 가인 해리 티커가 채색이 들어간 그린 그림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책이기도 하다. 컬러로 재탄생한 그의 그림은 앨리스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판의 매력을 우리에게 선사해 주네요.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를 만나는 기쁨이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고전이 왜 긴 세월이 지나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보물이네요.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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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고양이 찾기 : 자연 마을 숨은 고양이 찾기
시미즈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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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속에서 시간보내기 좋은 그림책. 아이들만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눈이 아퍼서 초집중하고 찾아보는 재미 행운의 고양이~ 다 찾을거야~~~ 말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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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 너의 별은 특서 청소년문학 42
하은경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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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추천도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하은경 장편소설

오랜만에 소설을 읽다니... 지금과는 달리 표지만 보면 미래의 이야기일 듯하다. 먼 훗날 지구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달에 소풍을 가고 우주에 다른 생명체를 만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며 책장을 넘깁니다.

예측불가한 반전, 강렬한 여운

끝없는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은 청소년 SF 소설!

우리는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날 선 차별과 편견에 맞서, 진실을 추적하는 여정



줄거리...

연습은 밤 9시 무렵에 끝이 났다.

지구에 입성하고 얼마 뒤 아르파라인 무용수들은 그곳에 머물렀다. 알마도 내내 굳어 있던 얼굴을 펴고 스튜디오 현관문에 손바닥을 갖다 댔다. 어둠 속에서 커다란 그림자가 알마 곁으로 다가왔다.

알마가 체포됐다고 소식을 들었다.

믿을 수 없다는 친구 윤설과 외계인 범죄 관리국 경찰시오가 등장합니다. 알마와 같은 나이인데도 인턴경찰 시험에 합격을 했고 알마가 살인을 했을 거라고 믿지 않았다. 평소 알마에게 애틋했던 시오는 알마의 사건을 수사하려고 했지만 국장이 30년 전에 행방불명된 우주 연방 지구 친선 외교 대사의 딸을 찾으라고 한다. 하지만 알마를 위한 수사를 하겠다는 시오는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든다.



알마는 어디에서 왔을까? 그곳은 어떤 곳일까?

무슨 이유로 지구에 오게 된 걸까?

p25 넓고 푸른 바다 저 끝, 온통 주황빛으로 물든 수평선을 바라보다 알마가 울먹이며 말했다. 조금 지나자 그 아이의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윽고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알마는 고개를 떨구며 흐느꼈다.



알마의 사건은 큰 문제가 되었다. 외계인 행성과 지구를 오가는 뒤로 사건들이 많았기에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들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았다.

시오는 사건을 조사하면서 분명 누군가가 목적을 가지고 알마를 위험에 빠드린 것 같았다. 조금씩 파헤치는 진실. 그 속에 나는 지금도 여전히 난민들로 인한 인간들끼리 충돌이 미래도 이어지구나 번뜩 생각이 들었다.

난민이 된다는 건 어떤 감정이 들까? 알마가 살고 있는 곳에도 무용수였고 순회공연을 하다가 상대의 종족을 위한 춤을 춘다면 공연을 이어가도 좋다고 했지만 그럴 수 없다고 하니 지구로 추방되었다.




p59 알마는 눈을 감았다. 복받치는 울음을 참으려고 어금니를 질끈 깨물었다. 지구인들 앞에서 함부로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됐다.




p121. "그래, 공감. 너희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일 거야. 왜냐하면 우리 지구인들도 언제 외계 난민이 될지 모르니까."

알마의 눈동자를 언제나 쓸쓸한 빛이 어려 있다는 말이 자꾸만 생각이 났다. 낯선 곳에 적응을 하는 일도 힘든데 자신을 감정을 억누르고 강하게 보이려고 했을 알마가 안쓰러웠다.




p210. 너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말해야 하는데, 목이 메어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충격에 빠진 시오의 얼굴을 바라보는 일은 너무나 곤혹스러웠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인간에게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위험한 처한 상황에 시오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보여주게 되었지만 놀란 시오에게 사실을 말할 수 없는 알마의 감정이 처음으로 드러난 부분이었다. 내 가슴이 아려왔다.

외계 행성과 지구를 오가는 것이 가능한 시대의 배경과 외계인 무용수가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해결을 해주는 지구인. 그 속에 진실 속에 가려진 오해와 편견... 청소년 sf 소설 정말이지 맛깔나게 읽었네요.





하은경 작가님의 이야기는 처음이지만 정말 잘 읽었습니다. 손편지와 함께 작가님의 이야기에 먼 미래를 잠시 생각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일이 이렇게 두근거리고 재미를 느낄 줄 몰랐어요. 작가님의 쓰신 책들이 궁금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하며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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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샘터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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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교육추천도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그림책 읽기 습관이 초등 학습력을 결정합니다'라는 작은 문구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림책을 알고 읽어주고 수업을 하면서 어느 책보다 재미있고 깊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책으로 초등 공부가 쉬워진다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고라니 텃밭>그림책과 함께 자세히 읽어봅니다.

가정에서는 부모님,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함께

주변 사람과 같이하는 그림책 읽기의 힘



들어가는 말...

그림책은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매체입니다. 글과 그림이 서로를 보완하며 또는 어긋나는 메시지를 던지며 작품의 주제를 더 명확하게 보여 주지요. 아이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통해 폭넓은 사고능력,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는 읽기 습관을 형성하고 언어 능력의 기초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학습 성취와 결부되는 자녀의 읽기 습관 형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변 사람의 도움입니다. 가정에서는 부모의 도움이, 학교에서는 교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책의 활용법 ※

1단계:주제별 그림책 읽기

1장 나와 친구, 이웃의 마음을 헤아려요

2장 가족 같은 친구, 동물들의 입장을 상상해요

3장 다름 사람, 다른 나라의 환경을 이해해요

4장 갈등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을 이야기해요

5장 우리의 터전, 지구의 위기를 해결해요

6장 과학이 바꿀 미래, 우리의 역할을 생각해요

2단계 함께 생각해요&본문 읽기

3단계 내용을 확인해요 & 사고력을 높여요

더 읽어봐요

(같은 주제를 다른 시각에서 풀어내는 그림책을 소개해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져요)



2장 가족 같은 친구, 동물들의 입장을 상상해요

p70 같이 먹고살면 안 될까요?



(고라니 텃밭 - 김병하 지음)-사계절 출판사








줄거리-채소 기르기를 좋아하는 주인공 아저씨는 숲속에 텃밭을 만들고 정성껏 돌봅니다. 가족들을 위한 채소였지요. 하지만 누군가가 텃밭의 채소를 먹어 치워서 화가 난 아저씨는 울타리를 세우지만 며칠 뒤 또 텃밭이 엉망이 됩니다. 범인을 잡기 위해 기다리는데 범인을 확인하고 텃밭을 반으로 나누어 한쪽에만 울타리를 칩니다.



▶함께 생각해요.

야생 동물은 자연에 태어나 그곳에서 사는 동물입니다.

야생 동물의 입장에서는 도시로 가는 것이 당연한 선택이 아니었을까요?

유해 야생 동물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의 지속적인 피해 응 입혀 환경부에서 정한 법령을 지정된 동물로, 최근에는 유해 야생 동물로 지정되는 동물의 종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야생 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야생 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도록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야 합니다.



Ⅴ사고력 키우는 어휘




Ⅴ내용을 확인해요

Ⅴ사고력을 높여요

-열심히 키운 텃밭이 망가졌을 때 아저씨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아저씨가 고라니를 위한 텃밭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해 야생 동물을 보거나 떠올리면 어떤 느낌이나 생각이 드나요?

※이야기하고 쓰면서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옆 사람과 생각 나누기)

1. 유해 야생 동물인 집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어야 할까요?

-먹이를 주어야 한다.

-먹이를 주면 안 된다.

2. 나의 생각 쓰기

※더 읽어 봐요

<같이 삽시다 쫌! 하수경 지음/길벗어린이>

<꿀벌과 거미를 지켜 주 에밀리 바스트 지음 / 풀빛>

<평창빌라 반달이 관찰기 김윤이 지음 / 나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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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도서 속에 <고라니 텃밭>의 그림책을 읽고 활동해 보았습니다. 예전처럼 책을 읽고 생각으로 끝나지 않고 본문의 중요한 문장의 밑줄을 긋고 더 자세히 읽어보게 됩니다. 그리고 내용의 확인 문제를 풀고 책 속의 질문에 대해 주변 사람과 이야기를 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혹시 어려운 어휘는 없었는지 확인도 해보고요.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의견도 주고받는 시간도 갖게 된다면 좋겠죠. 이럴 때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주제와 관련된 책들을 다시 한번 찾아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어질 수 있도록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정말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더 알차게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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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20
곤살로 모우레 지음, 알리시아 바렐라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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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곤살로 모우레 .글 / 알리사아 바렐사 . 그림

이순영. 옮김

표지를 보며...

빨간 물고기는 무슨 이유로 공원에 풍선처럼 둥둥 떠있을까요? 궁금하니 따라가봐야겠습니다. 우리 함께 붉은 물고기를 따라가볼까요?

인생이라는 공원에는 언제나 사랑과 기적이 있다!







줄거리...

어? 글자가 없는 그림책이네. 붉은 물고기는 어디에 있지? 저 멀리 책 귀퉁이에서 유유히 다가오는 것 같네요.

이제부터 저는 벤치에 앉아 사람들 구경 해볼까 합니다. 한가롭게 앉아 아무 생각 없이 사람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려고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조금씩 움직이는 사람들... 가장 눈에 들어온 놀이터에서 노는 꼬마 아이들~ 그 위로 날아온 붉은 물고기도 그 모습을 보고 있네요.



제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나무에 기대어 있는 남자 사람. 반쯤 떠있는 거 맞죠? 자신이 떠있는 줄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나는 붉은 물고기를 보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요. 가끔 자신의 위를 떠다는 물고기를 보는 사람. 두더지도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들이 보이나요? 이제까지 제가 본 공원의 있는 사람들 이야기였고요. 12장의 그림들을 넘기면 곤살로 모우레가 선사하는 7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 한 이야기에 다시 책장을 넘기며 그 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그림을 넘깁니다.







붉은 물고기는 또 어디로 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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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를 읽고...

이 그림책을 읽기 전에는 붉은 물고기의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막상 책장을 넘기니 붉은 물고기 보다 공원에 있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주말인데 딱히 할 일은 없는데 그냥 걷고 싶고 쉬고 싶어 공원에 갔는데 사람들이 붐비는 거예요. 그 모습을 벤치에 앉으며 보는 것 같았어요.

글이 없는 그림책이라 맘 편히 보면서 책장을 넘기려는데 뜻밖에 글이 있는 거예요. 제목과 관련된 글을 읽으며 다시 그림으로 향했어요.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자식을 일찍 독립시키고 남편과 사별한 어느 여인의 삶과 한 예술가의 멋진 이야기... 공원이라는 한 공간에 각자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사람들을 관심 갖고 보다가 나도 모르게 공감하고 나를 떠올려봅니다.

붉은 물고기처럼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을 보며 아무런 걱정 없이 사람들의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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