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 번개가 번쩍!>을 읽고...
<바위를 뚫는 물방울>열일곱 번째 주인공 세실리아 페인은 탐구의 불씨를 안고 발견의 힘을 포기하지 않은 천문학자 이야기입니다.
별들은 회전하는 행성인 지구의 암석이나 광물과는 다르게, 대부분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세실리아의 연구 결과는 천문학자들에게 별이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늙고 죽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어요. 빛나는 과학자를 만드는 건 호기심과 열정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었어요.
세실리아 페인의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에 빛나는 별을 품고 있었어요. 어려운 환경이 찾아왔지만 스스로 이겨내고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했어요. 이러한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가 바라보는 하늘이 더 아름답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보며 꿈꾸는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네요. 매일 밤 수놓은 별들은 사실 바쁘게 움직이고 우리처럼 변하고 있어요. 이번 세실리아 페인의 이야기도 무척이나 감동입니다. 늘 꿈꾸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