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사장님들>를 읽고...
'관심과 도움과 연대와 공동체' 정겨움이 깊어지는 그림책입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 몰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동네를 다니며 물건들을 구매하는 일이 점점 줄어듭니다. 조금 더 저렴한 값을 주며 내가 사는 동네를 둘러볼 생각을 못 한 것 같네요.
동네 사장님들은 각자의 자리를 지키는 주인이면서 동시에 손님이 되며 서로를 도와가며 지켜온 모습이 오래도록 밝은 빛이 반짝이길 바랍니다.
우리 동네 사장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