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일에 있어 엄마는 오직 아이만 생각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며 육아를 한다는 게 순탄하지만 않은 일이지요. 매일 함께 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알기에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기로 하지요.
나를 위한 시간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잠시 고민한 듯했지만 엄마라는 이름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며 결국 나를 위한 시간이었으면 느낍니다.
보름달 작가님이 그린 그림이 다소 서툴고 다른 그림책에 그려진 다른 점이 있지만 엄마의 진심은 어느 책보다 진심이 느껴지며 힘들고 지치고 부족한 엄마의 마음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그림책입니다.
육아휴직을 고민하는 부모님과 워킹맘,워킹대디를 다독여주기에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