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듀본의 기도 - 아주 특별한 기다림을 만나다
이사카 고타로 지음, 오유리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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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사카 코타로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유려하지만 마지막을 콰쾅 하고 몰아쳐서 마무리하는데는 천부적인 자질이 있는 듯. 중간에 일본역사 이야기가 섞여 나와서 지루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그걸 참고 마지막까지 꼭 읽으시길.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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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 모중석 스릴러 클럽 9
제프 린제이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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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시 돌아온 덱스터. 더 가볍고 더 유머러스해진 덱스터의 독백때문에 한번씩 웃기도 했습니다만 왠지 이 다음권이 땡기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살인 이외의 것엔 무심하고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았던 덱스터가 인간관계에 적응해가는 듯한 모습에 매력이 반감되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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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모중석 스릴러 클럽 4
제프 린제이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어쨌든 결과론적으론 살인마에 싸이코패스인 인물을 매력적이라 표현하는게 옳을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하나의 캐릭터로 생각해보면 확실히 매력적인 인물이긴 하죠. 악인만 살해하고 아이들을 좋아하고 유머러스한 살인마 덱스터. 저도 드라마보단 책이 더 나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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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13
우타노 쇼고 지음, 현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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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이 마찬가지지만 큰 기대는 실망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네요. 평이 너무 좋았던 건지[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 하네]와 [해피엔딩에 안녕]을 같은 전작을 먼저 읽고 읽은 후라 혼자서 이 작가의 스타일은 이럴 것이다 단정 지었던 탓인지 전 좀 심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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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1 오늘의 일본문학 3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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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시리즈를 읽고 나서 바로 접했던 작품이라 그런지 특유의 유쾌함이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고 아나키스트인 아버지의 독선이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졌었다. 그래도 역시 술술 잘 읽히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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