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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고 또 붙이고 스티커 : 동물 ㅣ 붙이고 또 붙이고 스티커
전정화 그림 / 키움 / 202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붙이고 또 붙이고 스티커 : 동물
붙이고 또 붙이고 스티커 : 동물
딱 봐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만한 스티커놀이북이네요.
몰랑 몰랑한 촉감이 계속 만지작 만지작 하고싶어 지고
놀기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희집 5세 아드님 보자 마자 당장 비닐을 뜯어 저 한 자세로 신중하게 튀어 나오지 않게 ㅋㅋ
한개, 한개 붙이더라구요.
좀 튀어 나와도 그렇게 괜찮다고 해도 용납이 안되는지 붙였다 떼었다를 수도없이 반복하여
저렇게 반듯,반듯하게 완성합니다.
꼭 어른이 한것 마냥 반듯하지만 5세 아이가 한거랍니다 ㅋㅋㅋㅋ
엄마는 커다란 바탕에 붙이고 떼었다 하면서 동물놀이를 자연스럽게(?) 하길 원했는데,
한번 저렇게 반듯하게 붙여 놓고 뿌듯함을 느끼고 그냥 그저 바라 보기만 하네요 ㅋㅋㅋㅋ
그 중에서 가장 관심을 보였던 동물은 "개미핥기" 입니다.
개미핥기가 이렇게 귀엽게 생겼는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사실 개미핥기가 저 그림 스티커 처럼 귀여운 동물이 아니긴 한데요~
집에 개미핥기 책은 없어서 영상을 한번 검색해봤어요.
역시 유툽에는 없는게 없죠 ㅋㅋㅋ
개미핥기는 동물원에서도 쉽게 보지 못하는 동물이라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접하면 좋겠다 싶어 약 10분짜리 영상을 같이 보았습니다.
개미핥기는 정말 개미를핥아 먹는 동물이란 사실에 신기했고,
긴~~ 혀가 놀라웠어요.
저 그림 스티커에도 물론 당당하게 긴 혀를 뽐내고 있다고 얘기해주었네요.
이 작은 스티커에 이렇게 디테일을 살려서 만들기도 쉽지 않은것 같네요.
그렇다고 너무 작지않아 아이들이 손쉽게 몰랑몰랑한 느낌을 느끼며
가지고 놀기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스티커북은 집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것 같아요
언제 필을 받아 그 스티커를 집안 곳곳에 붙이며 가지고 놀지 알수없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붙였다 떼었다 하는것이 큰 장점인것 같네요.
동물 외에 바다동물도 있떤데 같이 만나게 해 주고싶네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