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런트엔드 개발자를 위한 테스트 가이드 - 셀레늄, 사이프러스, 퍼피티어, 플레이라이트 오픈소스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 교과서, 2024 세종도서 학술부문
에란 킨스브루너 지음, 김완섭 옮김 / 제이펍 / 2023년 7월
평점 :
프런트엔드 개발자라면 피할 수 없는 테스트, 『프런트엔드 개발자를 위한 테스트 가이드』로 배우자!
정성껏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작업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테스트를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며,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프런트엔드 개발자는 어떻게 테스트를 자동화할 수 있을까요? 에란 킨스브루너의 『프런트엔드 개발자를 위한 테스트 가이드』는 이러한 고민에 답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는 데 유용한 오픈소스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장단점과 사용법을 실제 예제와 함께 설명합니다.
저자인 에란 킨스브루너는 현재 Perforce Software의 최고 에반젤리스트이자 수석 이사입니다. 그는 썬 마이크로 시스템즈,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및 GE와 같은 유명한 같은 회사에서 21년 이상의 개발 및 테스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s Board) 및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와 같은 다양한 산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각 부분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의 필요성과 종류, 그리고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의 역할과 선택 기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웹 애플리케이션의 복잡도와 변화에 따라 테스트가 어떻게 중요해지고 있으며, 어떤 종류의 테스트가 필요하고, 어떤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셀레늄이라는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그것의 설치와 설정, 기본적인 사용법, 웹 요소의 탐색과 조작, 테스트 케이스의 작성과 실행, 테스트 결과의 확인과 보고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셀레늄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UI를 테스트하는 데에 널리 사용되며, 다양한 브라우저와 언어를 지원하고 커뮤니티와 문서가 풍부하여 학습이 비교적 쉽습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사이프러스, 퍼피티어, 플레이라이트라는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설치와 설정, 기본적인 사용법, 웹 요소의 탐색과 조작, 테스트 케이스의 작성과 실행, 테스트 결과의 확인과 보고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각각의 프레임워크는 셀레늄과 비교하여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 적합한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네 번째 부분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의 심화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크로스 브라우저 테스트, API 테스트, 성능 테스트, 보안 테스트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들의 주요 특징과 장단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셀레늄은 오래된 프레임워크로 다양한 브라우저와 언어를 지원하며 학습하기 쉽습니다. 다만, 웹 드라이버 설정과 비동기 처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사이프러스는 빠르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간편한 UI와 디버깅 도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크롬 계열 브라우저만 지원하고 자바스크립트만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퍼피티어와 플레이라이트는 크롬 브라우저를 제어하는 API를 제공하며 스크린 샷과 PDF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만, 셀레늄과 사이프러스에 비해 기능과 문서가 부족하며 다른 브라우저와의 호환성이 낮고 UI나 디버깅 도구가 없습니다.
책에서 인상 깊은 부분으로는 첫째, 웹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의 필요성과 종류에 대해 배웠습니다. 웹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브라우저와 기기에서 작동해야 하며, 사용자 요구와 환경에 따라 빠르게 변화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는 것은 프런트엔드 개발자에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UI 테스트, 기능 테스트, 유닛 테스트, 통합 테스트, 회귀 테스트, 성능 테스트, 보안 테스트 등 다양한 종류의 테스트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셀레늄, 사이프러스, 퍼피티어, 플레이라이트 등의 오픈소스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각 프레임워크의 설치와 설정, 기본적인 사용법, 웹 요소의 탐색과 조작, 테스트 케이스의 작성과 실행, 테스트 결과의 확인과 보고 등을 실제 예제와 코드를 통해 학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각 프레임워크의 장단점과 적용 가능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셋째,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의 선택 기준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는 웹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과정을 자동화하고 간소화하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줍니다. 그러나 모든 프레임워크가 동일하지는 않으며, 각각의 프레임워크는 지원하는 브라우저와 언어, 기능과 문서, 비용 등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프레임워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프런트엔드 개발자를 위한 테스트 가이드』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테스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이 책은 웹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의 필요성과 종류를 설명하고, 다양한 오픈소스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이미 경험이 있지만,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이 책은 실제 예제와 코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실습과 학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웹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에 관심이 있는 프런트엔드 개발자들을 위한 유용하고 실용적인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본 리뷰는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