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소개만 보고도 일단 귀한 키워드라 구매부터 했습니다. 냉혹한 킬러인 재혁이 임무를 위해 재회한 형 재하와의 섬세한 감정선들이 매력적입니다. 제형인게 또 미치는 부분이구요.
제목도 그렇고 설정도 그렇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아직 초심자라 그런지 이 정도 수위도 쉽지는 않더라고요. 이 와중에 감정선 찾아본다고 정독하다가 후딱 킬링타임용으로 포지션 전환하고 가볍게 읽으니 맘편하고 훨씬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