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시절 철없던 화영의 행동이 짜증나면서도 후에 엄마에게 당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하고 죄값을 치룬다기엔 그녀도 너무 어렸지만 어쨌거나 결과가 안좋아서 태수의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복수심에 불타던 태수의 마음이 어떻게될지 궁금해서 술술 금방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