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역사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앤디 프렌티스 외 지음, 폴 보스턴 그림, 고정아 옮김, 제이미 볼 외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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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참 쉬운 역사
History for Beginners 

앤디 프렌티스, 톰 뭄브레이 글/
폴 보스턴 그림/ 제이미 볼, 새뮤얼 고럼 디자인
USBORNE KOREA 어스본


알록달록 삽화들 가득한 어스본스러운 구성의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시리즈들.
이번엔 '참 쉬운 역사'로 찾아왔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한 세상 모든 것을 다루며
더 나아가 과거를 연구해
그 의미를 설명하는 것까지가 역사!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어떻게 탐구해야하는 지에 대한 것들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사람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조지 산타야나 (미국 철학자 1863~1952)

중요하기도 하지만 재미있기도 한 역사.
과거를 기억하려 한 여러 가지 방법이 나오는데
가장 오래된 역사 기록 하나는
5,350년 전에 이집트 게벨 차우티의
석회암 벽에 새긴 그림이다.
우리 나라 책이었으면 반구대 암각화가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기록으로 언급되었을 듯.

거대하고 복잡한 과거 기록을 단순화하며
다양한 관점으로 다루어 역사를 기록한다.
그 가운데 누락된 것들을 찾고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서
무엇이 중요시되었는지를 알아 볼 수도 있다.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운 과거도 돌아보며
비판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음도 언급해준다.
기록물 보관소에 많은 것들이 남아있게 되지만
한계가 있음도 알려 준다.
평범함 사람들의 삶에 대한 기록은
별로 없다는 사실에 끄덕끄덕.

역사가들의 다양한 접근법을 살펴보며
그에 따라 무엇이 달라지는지도 정리되어 있다.

실제 있었던 과거를 재밌게 바라보며
사고력도 키울 수 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기에
역사 연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며 끝을 맺는다.
외워야하는 지식이 아닌
역사 연구의 중요성에 초점을 두어
다방면에서의 역사를 쉽게 알려주어
초등학생들에게 딱!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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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orne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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