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의 위험한 여행 샤미의 책놀이터 11
정원주 지음, 소하 그림 / 이지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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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콩알이의 위험한 여행
글 : 정원주
그림 : 소하
출판사 : 이지북

인간에게 배신 당하거나 상처받은 동물
VS 남들과 조금 다르거나 소외된 곳에 있으나 인간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은 동물

말 못 하는 동물들이 상처를 받았을 때나 그와는 반대로 사랑을 받았을 때 어떤 마음일까,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할까 생각해 보면 이 책이 그에 대한 해답을 주는 느낌이 든다.
자신을 돌봐 주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한 선녀, 인간 때문에 아빠가 돌아가셔서 인간을 믿지 못하는 초롱이, 완전한 집은 없지만 자신을 먼저 챙겨주는 인간을 친구라 생각하는 콩알이, 남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걸 특별함이라 말하는 인간을 친구로 생각하는 힘찬이.
모두가 다른 이유로 약을 찾아 나선다.
마음을 내어 주고 관심을 준 친구를 위해 약을 찾으러 힘찬이와 콩알이는 함께 움직인다.
약을 찾으러 가다가 초롱이를 만났는데 여기서 힘찬이와 콩알이는 새로운 친구에 대해 받아들이는 모습이 다르게 나온다.
힘찬이는 믿지 못하나 콩알이는 새로운 친구를 믿고 함께 가자고 한다.
나중에 초롱이가 배신했음에도 힘찬이는 콩알이를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한다.
약방을 운영하던 선녀는 콩알이와 약의 재료에 대해 대립된 입장을 보였으나 콩알이 덕분에 원하던 약을 완성한다.
그런데 선녀는 자신이 원하는 걸 얻었다고 느꼈을 때 가장 크게 좌절하고 무너진다.
콩알이와 힘찬이는 원하는 바를 이룬다.
자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준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크게 와닿았다.
인간들을 믿지 못하는 초롱이와 선녀가 안쓰럽기도 하다.
누구든 사랑을 받으면 그 사랑에 보답하려 할 것이고, 상처를 받으면 마음 문을 걸어 잠그고 그 사람을 향해 화살을 겨누게 될 거라 생각한다.
상처를 받은 마음은 어떻게 회복하는 것이 답일까.
그 상대를 마음껏 원망하고 화내고 모진 말을 내뱉는 것이 답일까?
아니면 시간이 흐르면 좋아질 거라는 말처럼 마음이 흐르게 두어야 할까?
어떤 일에서든 상처받은 모든 이들이 스스로 걸어 잠근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갈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어디든 마음 기댈 곳이 있으니.

딸아이와 책에 나오는 친구들에게 약을 선물해 주기로 했다.
친구들을 내가 그리면 아이가 가위로 잘라서 휴지심을 자른 곳에 붙이고 약병에 아이가 원하는 색의 물감을 넣어 약을 완성했다.
완성하고 나서는 아이가 친구들에게 아프지 말라며 약을 먹이는 시늉을 한다.
세린이가 걸린 그 신종 바이러스에 아이도 감염돼서 고생했기 때문에 세린이를 많이 신경 쓰는 눈치.

약 만들기가 끝난 후에도 친구들의 다른 모습을 그려달래서 조금 다른 모습들을 그려줬더니 세린이를 유독 신경 쓴다.
가위로 자른 세린이 그림을 안아주기도 하고.
병원놀이 도구로 세린이를 치료해 준다.

네 친구의 특별한 우정과 모험 이야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만나길 바란다.

- 이 글은 자음과 모음(이지북)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콩알이의위험한여행#이지북#자음과모음#우정#모험#상처#약#책추천#서평#책육아#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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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 정보와 안전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7
박선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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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 정보와 안전 이야기
글 : 박선희
그림 : 박선하
출판사 : 팜파스





핸드폰 하나면 뭐든 편하게 다 할 수 있게 세상이 바뀌었다.
편해지는 만큼 불편한 것들도 많아졌다.
핸드폰으로 편하게 하는 것들도 좋지만 난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내가 마음으로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많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에 대해 알리고 싶지만 나에 대해 숨기고 싶든 마음도 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올리지 않는 것도 그 이유다.
아이의 모습을 완전히 다 공개하지 않는 것도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예전에 어디선가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엄마의 SNS 계정에 아이의 어릴 때 사진을 업로드한 부분에 대해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아이가 불편해할 수 있다고.
지금은 아이가 나와 어느 정도 소통이 되고 나와 하는 놀이에 대해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만 간직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보도록 공개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을 한다.
다른 사람들의 SNS를 들어갔을 때도 사진을 어느 정도 보면 이 사람이 어디에 사는구나 어디 근처에서 일을 하는구나 이런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나 싶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다른 누군가가 그 사람의 주위를 맴돌다가 범죄가 일어나기도 한다고 했다.
편한 만큼 무서운 세상이다.
책에서는 화상 강의를 예로 들어 초등학생이 쉬는 시간에 언니의 방에 대해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나서 언니를 따라다니는 스토킹 범죄가 일어남에 대해 신고하고 자책감을 느끼는 내용이 나온다.
같은 반 친구들도 그제야 자신들이 본 것들에 대해 쉽게 이야기했던 것을 후회하기도 하고 마음이 무거워진다.
무엇이든 쉽게 이야기하면 안 될 부분이다.

디지털의 편리함을 모두가 누리는 것은 아니다.
어르신들도 이 시대에 맞춰 편리함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키오스크 주문만 해도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어느 정도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디지털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지 않도록 말이다.

디지털의 편리함을 누리려 할수록 나에 대한 정보를 많이 입력하고 알려야 한다.
어디든 가입을 할 때 내 정보를 적어야 하는데 제3자에게 내 정보가 흘러나가지 않는지 잘 살필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흘러나간 내 정보로 누군가가 내가 필요치 않은 곳에 가입을 하거나 광고나 보이스피싱 전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스스로 정보를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일들로 내가 범죄가 일어났을 때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입장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나도 모르는 계정이 만들어져 있진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털린 내 정보 찾기 : kidc.eprivacy.go.kr]

요즘은 Ai로 가상의 인물도 만들어내는 시대이기 때문에 가상에서 맺는 관계의 깊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온라인상에서 얼굴을 보지 않고 친한 관계로 지내던 누군가가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닌 모습으로 자꾸 나에게 금전을 요구하거나 좋은 약이 있다며 권하거나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디지털 세상에서도 지켜야 할 규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질서가 만들어진다면, 덜 어지럽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권을 침해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며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나부터 노력해 봐야겠다.

어른들도 꼭 이 책을 보고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 이 글은 팜파스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디지털세상에서나를지키기위한개인정보와안전이야기#팜파스출판사#개인정보#디지털#디지털격차#디지털범죄#질서#안전#책추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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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돌고 도는 피 - 혈액 리틀 히포크라테스 4
조영욱 지음, 임윤미 그림 / 봄마중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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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리 몸을 돌고 도는 피
글 : 조영욱
그림 : 임윤미
출판사 : 봄마중

요즘은 집에서나 놀이터에서나 놀다 생기는 멍이나 피가 조금 보이는 상처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아이에게는 이제까지 이해하기 쉽게 상처가 생기게 되면 잘 소독하고 약을 발라야 나쁜 세균이 더 들어갈 수가 없다고 말해주었다.
상처가 생겼을 때 약을 바르고 시간이 지나다 보면 딱지가 생기고 새 살이 돋아나고 상처가 나아간다고 했다.
상처에 대한 설명은 쉬웠는데 멍에 대한 설명은 고민이 되는...
아이가 계속 물어보기도 하고 사실 나도 궁금하던 차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내용 외에도 알고 있으면 좋겠다 싶었던 내용들이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책 내용은 아직 43개월인 아이에게 어려울 수 있어 우리 몸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혈관 그리기를 독후 활동으로 해 보았다.
우리 몸을 모두 연결해서 이어주어야 혈관 그리기가 제대로 되겠지만 아이가 자유롭게 채우도록 두었다.
우리 몸에 피가 흐르는 길이 혈관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게 되었으니.

혈액이 지나가는 길을 눈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또 다른 독후 활동을 했다.
스케치북에 몸 그림을 그리고 택배 상자에 붙여 안을 파내고 주사기와 관을 연결해 빨간 물감으로 혈액이 지나가는 길을 만들었다.
만들고 나서 주사기를 앞쪽으로 할 걸 후회가...🥲
아이는 빨간 물감을 왔다 갔다 하도록 움직이는 것에 재미를 붙였다.

아직은 43개월에게 어려울 수 있어 간단히 요약하며 알려주었는데 다행히 잊지는 않는다.
자신의 혈액형에 대해서 알려주니 물어볼 때마다 혈액형을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우리 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의학 용어를 익혀 아는 만큼 의학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보는 건 어떨까👩‍⚕️🧑‍⚕️
의학 용어들, 어렵지 않아요🤗❤️

- 이 글은 봄마중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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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큰 초대장 모든요일그림책 18
박서영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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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몹시 큰 초대장
글. 그림 : 박서영
출판사 : 모든요일그림책

제목을 보고 어떤 초대장일까 궁금했다.
모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저 작은 종이가 초대장인가 싶었는데 예상이 맞았다.
주인공은 왜 초대장을 작게 만들었을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보았다.
남들이 보지 않기를 바라는 것인가, 아니면 크기가 작은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만들었을까.
또 그것도 아니면 종이가 부족했을까?
왜 하필 눈에 띄지 않는 검은색일까?
읽어보니 주인공인 소년의 행동에서 답이 나온다.
주로 혼자 시간을 보내며 아주 작게 초대장을 만들어 전봇대에 붙이는 모습을 보인다.
사람들이 봐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년만의 특별함을 담아 전봇대에 붙여둔다.
보면서 사실 걱정이 됐다.
작게 만드는데 누가 보게 될까?
소년의 외로운 시간이 길어지지 않을까?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어쩌지?
딸아이는 나중에 소년의 표정을 보고 걱정했다.
🙋‍♀️ : 엄마, 소년은 왜 표정이 안 좋아요?
💁 : 소년의 표정이 어때 보여?
🤷‍♀️ : 화가 났어요. 왜 화가 났지?
계속해서 궁금해하는 딸아이.
나중에 소년이 처음으로 케이크가 남지 않은 생일을 맞이했을 때 딸아이가 박수를 치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책을 읽고 나서 무엇을 함께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딸아이가 책을 펴더니 소년의 모습을 색종이에 그리고 자르고 참고해서 그린 책의 그림과 비교하며 좋아했다.
또, 소년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케이크를 그려서 책 아래에 두었다.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는데 소년의 표정이 계속 마음에 걸렸는지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올해부터 어린이집 다니면서 친구들을 좋아하기 시작하고 놀이터에서 만나면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는 아이인데 소년도 친구라 생각하고 챙기는 느낌이 든다.
난 어떻게 놀이를 할까 생각만 했는데 딸아이가 나보다 낫다😊
딸아이가 소년을 챙기는 시간을 갖고 나서 함께 초대장을 만들어 보았다.
단단한 색지를 크게 잘라달라고 하더니 한쪽 면에 케이크를 그리고 스티커로 꾸민다.
초대장 앞면에는 아이와 비슷한 모습의 소녀를 그렸더니 웃는 모습과 하트 눈을 한 모습도 그려달라고 했다.
나중에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어 하면 이렇게 직접 초대장을 만들어서 전달하도록 해봐야겠다.

누구나 느꼈을 외로움을 귀여운 소년의 이야기로 만나도록 하며 독자에게 온기를 전하는 이 책을 추천🥰

- 이 글은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몹시큰초대장#모든요일그림책#소년#서평#유아그림책추천#유아그림책#그림책#그림책추천#초대장#용기#외로움#책육아#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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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하라다 마하 지음, 송현정 옮김 / 빈페이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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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지은이 : 하라다 마하
옮긴이 : 송현정
출판사 : 빈페이지

드라마 제작 완료된 책이다😊
원작의 느낌과 많이 달라질까 궁금하기도 하고.

드라마로도 제작이 완료되었다길래 내용이 무척 궁금해졌다.
내가 잘 공감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푹 빠져들어 읽게 되었다.
내가 떠날 수 없는 여행을 누군가가 대신해서 떠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에 혼자일 땐 내가 보고 싶은 것들을 보고, 내가 먹고 싶은 것들을 먹기도 하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본 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그 지역의 특별함을 지닌 음식도 먹어보며 나만의 특별한 시간들을 채웠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들을 들려줄 때면 내 안의 허전했던 무언가가 채워지며 온기가 전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이 많았다.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여행이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가기도 했는데 그것도 그대로 또 괜찮았다.
날씨도 맑다가 갑자기 흐려지면서 비가 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책에서 나오는 오카에리를 일찍 알았다면 날씨 요정에게 마음속으로 도와달라 외치지 않았을까😁
차 없이 버스나 택시로 움직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한 번에 그 지역의 특별한 것들을 다 보고 경험하진 못해도 그 순간만큼은 느리게 흘러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용히 눈으로 보면서 그곳들이 간직한 특별함을 내 마음에 담았다.
그때의 여행들을 생각하니 오카에리의 대리 여행에 대해 공감을 다시 한번 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보러 다닌다.
이 또한 특별함을 지닌 여행이다.
아이가 9월에 입원하면서 계획했던 여행이 무산되고, 퇴원 후에 어느 정도 회복하면서 가까운 곳에 다녀오게 되었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비를 만나고 비가 그친 후 하늘에 뜬 무지개가 반가웠다.
이제 걱정 없이 잘 다녀오라는 신호를 주는 느낌😊
하늘이 다시 맑아지고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만난 상사화가 반가워 한 컷 남겨보았다.
아이는 꽃보다 아빠 손잡고 걷다 뛰어내리는 것을 더 좋아했는데 그 모습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좋다.
나중에 언젠가 또 함께 보며 이때는 이랬지 무엇을 만났지 이야기 나누며 일상에 행복을 더하고 있을 것이다.

여행의 힘은 매우 강하다.
무료하게 살아가던 일상 속에 한 줄기 빛처럼 행복한 추억을 가져다주니까!
모두가 오래 떠날 수 있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으로 떠나볼 수 있기를.
여행의 힘을 느끼게 해 준 이 책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 이 책은 빈페이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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