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dlsk0727님의 서재 (dlsk0727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01 Nov 2026 18:21:57 +0900</lastBuildDate><image><title>dlsk0727</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dlsk0727</description></image><item><author>dlsk072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투자하는 뇌 - [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514919</link><pubDate>Mon, 14 Sep 2026 05: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5149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036&TPaperId=175149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85/coveroff/k74213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036&TPaperId=175149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a><br/>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 투자하는 뇌 &gt;<br/>저자 : 가미오카 마사아키<br/>번역 : 류두진<br/>출판사 : 오픈도어북스<br/><br/><br/>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투자'라는 단어가 그리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어요.<br/><br/>다른 무언가가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바라며 과감한 도전이나 투자를 생각해 볼 수 있을까 궁금하다가도 걱정을 앞세우며 포기하는 게 빨랐다고 봐야겠죠.<br/><br/>당장 눈앞의 현실에, 지켜야 할 것들이 많아진 지금은 더 잘 모르겠더라고요.<br/><br/>무언가를 잃거나 과감하게 도전하려는 위험한 마음보단 안정적으로 모든 게 흘러가길 바라는 마음이 커졌습니다.<br/><br/>그런데 책을 읽으며 또 이런 생각은 들더라고요.<br/><br/>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제대로 투자를 해 보긴 했나 싶고, 아주 오래전부터 지금까지의 제 모습들이 스쳐 지나가며 후회도 되고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이 무척 아깝고 소중하다는 생각을 했어요.<br/><br/>뭐, 누군가가 그러긴 하더라고요.<br/>돈도 마음대로 써봐야 나중에 아까운 걸 알고 막 쓰지 않게 된다고요.<br/>반은 맞고 반은 아닌 듯해요.<br/><br/>20대일 때의 저는 앞일을 걱정하기보다 당장 쓰기 바쁜 소비 뇌를 가지고 살았었는데요.<br/><br/>가격이 높은 걸 구매하기보다 가격이 낮은 걸 많이 구매하면서 제 행동에 대해 합리화를 했던 거 같아요.<br/><br/>그렇게 소비를 하면서도 제가 그때의 저를 믿지 못해서 신용카드를 쓰지 않았던 건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어요.<br/><br/>적금엔 도전은 했으나 오래 가진 못했어요.<br/><br/>무언가를 해도 꾸준함을 보이지 못했고, 그에 대한 허전함을 소비로 메꾸려 했던 저였습니다.<br/><br/>모으는 재미를 알지 못했고, 저를 채우기보다 남들에게 보이는 겉모습만 꾸미기 바빴습니다.<br/><br/>20대의 나에게 가치 있었던 건 도대체 뭐였을까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br/><br/>계획적으로 소비를 하지 못하니 제가 제 자신을 믿지 못하고 길게 보고 무언가를 하려는 마음도 쉽게 접었던 아쉬움만 남는 시간들이네요.<br/><br/>지금은 그때와 비교하면 조금은 나아졌다고 볼 수 있으려나요.<br/><br/>시간과 돈의 소중함을 알기 시작했어요.<br/>그리고 그냥 쓰고 싶지는 않아졌어요.<br/><br/>엄마가 되고부턴 좀 바뀐 거 같아요.<br/><br/>저는 경제 교육을 받지 않아 돈의 흐름을 알지 못하고 무계획의 소비를 지향하며 살아왔지만, 아이는 그렇게 살지 않길 바라면서 제 모습도 바꿔봐야겠다 생각했어요.<br/><br/>아이가 바라는 것을 그냥 사주진 않고 저와 약속한 것들을 잘 해냈을 때 만들어둔 칭찬판에 스티커를 채워가며 스스로 해냈다는 보람과 함께 보상을 얻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br/><br/>이제 시작이지만 아이도 많은 걸 느끼길 바라고 있습니다.<br/><br/>많이 부족하지만,<br/>책에서 말하는 투자가의 뇌는 완전히 따라가진 못하겠지만,<br/>아이가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이 부끄럽다 느껴지지는 않았으면 싶어요.<br/><br/>시간과 소비의 흐름을 따졌을 때 아이와 남편이 우선시되는 지금에선 무리하게 무언가를 많이 하려고 하기보다 하나의 목표를 세워서 꾸준히 하는 것부터 해보려고 해요.<br/>큰돈이 나가는 투자보단 아직은 적당한 선에서 시작해 보려고요.<br/><br/>그동안은 아이와 함께 읽을 책만 찾아다녔는데 저를 위한 책도 찾아보고 읽어보려고요.<br/><br/>1시 퇴근 후 집안일을 핑계로 바쁘게 움직이다가 남는 시간은 너무 허무하게 보내는 듯해서 시간을 조금 더 계획적으로 쓰고 이렇게 조금씩 저를 위한 소비를 해보려고 합니다.<br/><br/>관심 있는 분야의 소식보다 경제, 시사 분야도 눈여겨보고 세상 돌아가는 소식도 듣고 30대의 저를 잘 보내줄 준비를 해야겠네요.<br/><br/>40대의 저는 저를 위해 조금 더 똑똑하게 소비를 하고 과감한 투자도 해 보는 투자자가 되어있길 간절히 바랍니다.<br/><br/>모두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오늘을 후회하기보단 잘 살았다 느끼길 바랍니다.<br/><br/>자신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우리가 되기를!<br/><br/>#투자하는뇌 #오픈도어북스 #신간추천 #오늘의선택을내일의자산으로만드는생각법 #투자자의마인드셋 #시간 #돈 #소비 #계획 #똑똑한소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85/cover150/k74213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18505</link></image></item><item><author>dlsk072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두근두근 수술 - [두근두근 수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514916</link><pubDate>Mon, 14 Sep 2026 05: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5149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427&TPaperId=175149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3/27/coveroff/k3021304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427&TPaperId=175149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두근두근 수술</a><br/>윤경식 지음, 김지하 그림 / 웃는기와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 두근두근 수술 &gt;<br/>저자 : 윤경식<br/>그림 : 김지하<br/>출판사 : 웃는기와<br/><br/><br/>수술은 할수록 더 겁이 생기고 무서워지는 듯해요.<br/>차가운 공기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몸도 추운데 마음도 추워지고 정신력도 흐려지는 것만 같거든요.<br/>수술 전에 작성하는 서약서도 한몫하는 거 같아요.<br/><br/>물론, 수면마취를 하면 잠드는 동안 큰 고통을 느낄 새도 없이 모든 게 끝나 있으니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던 저도 힘이 빠지긴 합니다.<br/>수술은 두 번의 경험이 있지만, 할 때마다 새롭고 걱정이 더 많아지는 듯해요.<br/><br/>약으로 치료하는 데에 한계가 있거나 아주 급한 상황에선 수술이 필요하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어요.<br/><br/>아이랑 병원놀이를 할 때는 정보가 없으니 거의 병원 진료를 하고 약을 받는 선에서만 마무리했습니다.<br/>수술하는 장면이 너무 징그럽다 느껴서 의학 드라마도 보지 않는데 병원놀이를 할 때 수술하는 것까지 하면 아이도 수술이 뭔 지는 몰라도 싫어하거나 저처럼 무서워하지 않을까 같은 걱정도 있어서요.<br/><br/>그런데 괜한 걱정을 한 거 같아요.<br/>아이는 제 앞에선 티를 내지 않더니 아빠와의 놀이에서는 수술에 대해 꽤 궁금했나 봅니다.<br/><br/>병원 수술실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아빠와 병원놀이를 할 땐 사뭇 다릅니다.<br/>수술실을 함께 만들고 병원놀이 상자에 있는 메스와 핀셋도 사용하고 수술도 함께 합니다.<br/>그 모습을 보니 저도 수술에 대해 좀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br/><br/>이 책을 함께 읽었으니 도구 이름도 말해보고 응급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진료에 수술까지 해봐야겠어요.<br/><br/>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수술 경험은 없지만, 치과를 가기 시작하면서 마취 주사를 맞아본 경험은 있어요.<br/>약간 따끔하지만 아프진 않았다며 울지 않았습니다.<br/>아픈 곳을 정확히 말하고, 어떤 게 불편한 지 선생님께 전달합니다.<br/><br/>딸아이는 책을 함께 보면서 자신도 치과에서 마취 주사 맞아봤다며 신나서 경험담을 늘어놓기 시작합니다.<br/>그러다 수술에 대한 내용이 나왔을 때 출산하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아이를 낳기 위한 과정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 것임을 알려주었는데 엄마 고생했겠다며 아이가 안아줬어요.<br/>이런 귀여운 말과 행동을 통해 그때의 그 고생스러움에 대해 보상받는 느낌이 듭니다.<br/><br/>일반적으로 마취나 수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는 부정적인 표현이 나오면서 기억에서 지우고 싶어 하는데요.<br/><br/>이 책은 재미있게 읽으며 저와 아이가 수술과 마취를 경험했던 그날의 상황과 느낌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br/>그리고 의학이 많이 발전된 시대에 살고 있어서 마취를 통해 고통을 덜 느끼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감사했어요.<br/><br/>수술을 떠올리면 겁부터 내는 엄마와 수술에 대해 궁금해하는 6살 아이가 함께 만족하며 잘 읽었어요.<br/><br/>저는 수술 전에 하는 금식, 수술 후 회복을 위해 걸어야 하는 이유, 옆에 항상 보이는 도구들의 이름이 항상 궁금했는데 병원에서 듣지 못한 답을 이 책에서 얻게 되네요.<br/><br/>또, 수술받던 당시엔 제 몸 상태나 회복만 생각하느라 잘 살펴주시던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의 수고를 통해 다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걸 잊지 않아야겠어요.<br/><br/>궁금하지만 꺼내기는 무섭고, 쉽게 다루기 어렵다 느끼는 수술과 마취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것을 고민한다면 이 책을 함께 읽었으면 좋겠어요.<br/><br/>우리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살아가요.<br/><br/>#두근두근수술 #웃는기와 #신간도서 #어린이의학서 #메디컬스쿨 #과학과의학 #초등학생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3/27/cover150/k3021304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32740</link></image></item><item><author>dlsk072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족의 소중함과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제대로 알고 부르는 가족 호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473143</link><pubDate>Wed, 26 Aug 2026 15: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4731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324&TPaperId=174731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6/48/coveroff/k3621303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324&TPaperId=174731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제대로 알고 부르는 가족 호칭</a><br/>이윤진 지음, 임광희 그림 / 한솔수북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8 가족 호칭&gt;<br/>글 : 이윤진<br/>그림 : 임광희<br/>출판사 : 한솔수북<br/><br/>추석이나 설날 같은 명절이 되면 반가운 마음으로 한 데 모여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br/>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친척이 결혼을 하게 되거나 예기치 못하게 슬픈 일이 생겼을 때도 모두가 한 데 모이게 됩니다.<br/><br/>자주 만나거나 교류하는 경우엔 자주 호칭을 불러 익숙하지만, 거의 만나지 않는 경우엔 누군지 잘 모르기 때문에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거나 뭐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br/><br/>어릴 때 저도 호칭이 가장 어려웠던 거 같아요.<br/><br/>자주 만나는 가족이나 친척은 호칭을 잘 기억하고 있다가 자연스레 부를 수 있게 되는데 얼굴을 잘 모르거나 기억이 잘 안 나는 경우엔 슬쩍 주변 눈치를 보거나 어색한 인사만 하고 맙니다.<br/><br/>가족이나 친척을 자주 만나는 건 좋았는데 결혼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도 그렇고, 친가와 외가에 따라 달라지는 호칭도, 이름도 외우기 힘든 상황에서 제대로 알고 불러야 한다는 부담감이 어린 마음에는 컸던 거 같아요.<br/><br/>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잠깐의 시간이나 자세한 설명이 따르지 않고 호칭을 부르며 인사부터 해야 한다는 것에 싫은 마음이 있었어요.<br/><br/>어찌 보면 아이의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br/><br/>이제는 호칭으로 반가운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과 그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려는 마음을 갖는다는 걸 압니다.<br/>또 다른 관계를 맺어갈 때 이러한 것들이 중요한 바탕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br/><br/>느지막이 깨닫게 된 저와는 다르게 아이가 정리되지 않은 생각으로 호칭을 부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어요.<br/>마침, 좋은 기회를 통해 이 책을 함께 읽었습니다.<br/><br/>호칭이 왜 중요한 지 아이가 알 수 있도록 호칭의 중요성을 다룬 부분은 아이가 읽게 했어요.<br/>그 후에 책을 펼쳐 함께 보았습니다.<br/><br/>어느 한 가정의 예시를 통해 어떻게 관계가 이어져나가게 되는지 알아볼 수 있었는데, 실제의 가족과 친척 관계를 비교해 보며 호칭을 이해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br/><br/>아이들이 너무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함께 보내는 시간들에 의미를 담아 이야기를 만들어 그림과 함께 설명한 부분도 눈에 잘 들어왔고요.<br/><br/>그림과 글을 함께 살피며 실제와 같은 부분은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듯했는데, 아닌 부분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생소한 이름에 웃기도 했어요.<br/><br/>사실, 가계도를 그리는 것이나 귀찮게 촌수 계산도 왜 해야 하는지 몰랐던 저도 아이와 함께 배웠습니다.<br/><br/>아버지, 어머니 세대에서 가계도를 그리거나 촌수를 계산하려면 복잡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옛날처럼 형제가 많지 않은 요즘의 가계도와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 괜히 서운한 마음이 드네요.<br/><br/>나중에 더 나아가 시간이 많이 흐르고 제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때도 가족과 친척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않고 자주 만나려 노력을 할까 궁금하기도 하고 염려도 됩니다.<br/><br/>엄마의 끝없는 염려는 잠시 뒤로하고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에게 앞으로 더 가족과 친척들을 사랑하며 예의 바르게 행동하길 바라는 마음을 설명했습니다.<br/><br/>아이가 제 설명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이해했을까 궁금하네요.<br/><br/>책 뒤엔 간단한 퀴즈가 나오는데 6살인 아이가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따로 퀴즈를 내봤어요.<br/><br/>아이는 남자와 여자가 결혼했을 때 서로를 부르는 호칭, 아빠가 외할머니를 어떻게 부르는지 가장 헷갈려 했어요.<br/><br/>아이가 자주 들었던 호칭이 아니라서 그랬는지 고민을 많이 하길래 힌트를 주고 조금 더 생각해 보도록 했어요.<br/><br/>호칭에 대한 책을 어렵다 느끼지 않았다며 나머지 문제들은 어려움 없이 답을 잘 적네요.<br/><br/>저와 이렇게 퀴즈를 풀고 나서도 책을 혼자서 조금 더 읽으며 집중하더라고요.<br/><br/>가족은 사회조직의 기초 단위이며 동시에 교육의 장이기도 합니다.<br/>언어, 도덕과 규칙, 예절을 배우는 공동체입니다.<br/><br/>부모님들이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가족끼리 지켜야 하는 예의와 호칭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하고, 가족의 따뜻함과 편안함 그리고 특별함을 잊지 않도록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br/><br/>이 글을 읽는 분들 또한 가족 간에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br/><br/>#도대체뭐라고말하지 #한솔수북 #우리말표현력사전 #가족호칭 #표현력사전 #표현력 #어휘력 #말하기 #글쓰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6/48/cover150/k3621303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6482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