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dlsk0727님의 서재 (dlsk0727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7 Apr 2026 04:14:33 +0900</lastBuildDate><image><title>dlsk0727</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dlsk0727</description></image><item><author>dlsk072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 [요괴 식당 - 밤마다 열리는 비밀 맛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195797</link><pubDate>Sat, 04 Apr 2026 09: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1957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7386&TPaperId=171957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6/13/coveroff/k2821373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7386&TPaperId=171957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요괴 식당 - 밤마다 열리는 비밀 맛집</a><br/>다니무라 노리아키 지음, 김윤정 옮김 / 신나는원숭이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lt; 요괴 식당 (밤마다 열리는 비밀 맛집) &gt;<br/>저자 : 다니무라 노리아키<br/>옮긴이 : 김윤정<br/>출판사 : 신나는원숭이<br/><br/>책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 전에 제목과 표지 그림을 보았을 땐 흔히 할 수 있는 생각만 했습니다.<br/>제목도 독특하고 그림 속 요괴들은 참으로 다양한 모습에 표정도 제각각이라는 것을요.<br/>어떤 내용이 펼쳐질까 상상이 안되더라고요.<br/><br/>요괴 식당의 두 번째 손님이 음식을 주문해서 먹기 전까진 창의적인 내용과 돋보이는 그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고만 생각했어요.<br/><br/>책을 읽고 내용에 대한 설명까지 살핀 지금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네요.<br/><br/>요괴를 데리고 따뜻함을 전하는 책이 사실 흔치 않습니다.<br/>보통 요괴라 하면 나쁜 역할을 맡거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모습을 띠고 있겠다는 선입견을 가진 채 마주합니다.<br/><br/>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생각하며 제목을 이야기했는데 새 책이라 궁금했는지 달려와 식탁에 책을 올리고 읽기 시작했어요.<br/><br/>요괴들을 위해 요리하는 식당이라 하니 식당 주인은 어떤 생각으로 요리하고, 어떤 음식을 주문할까 궁금해서 책을 펼쳤습니다.<br/><br/>요괴 그림을 무서워할 줄 알았던 아이는 깔깔 웃기도 하고 요괴들을 귀여워하고 지루할 틈 없는 내용의 흐름에 만족하며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br/><br/>식당의 메뉴판에 쓰여있는 글자들을 읽어보기도 하고, 요괴들이 먹지 않은 메뉴는 어떨지 궁금하다고도 했습니다.<br/><br/>요괴 식당은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가는 보통의 식당과 비슷합니다.<br/><br/>우리가 단골 식당을 가서 편하게 주문하는 것처럼 음식을 주문하기도 하고, 식당 주인은 그 음식을 주문하는 이유를 굳이 캐묻지 않습니다.<br/><br/>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도록 두고, 어떤 음식들에 대해 주문하길 강요하는 것 그리고 몇 인분 이상 주문하기를 유도하거나 얼마 이상의 금액 조건을 걸지도 않습니다.<br/><br/>정말 편하게 먹도록 그냥 둡니다.<br/><br/>손님들은 서로의 소중한 시간을 방해하지 않고, 표정도 아주 편안해 보입니다.<br/><br/>지친 하루를 보낸 후에 맞이하는 자유 시간처럼 회복하고 치유하는 느낌이 듭니다.<br/><br/>보다 보니 여기에 나오는 요괴들은 누군가에게 치이고 과한 업무에 지친 우리들의 모습 같기도 합니다.<br/><br/>저도 일을 다시 시작해 보니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긴 하지만 매일 좋기보단 가끔 힘들다 느끼기도 하는데요.<br/>그럴 땐 정말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합니다.<br/>실제로 이루기도 하는데 힘듦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요.<br/><br/>그런 달콤함이 있어야 또 힘을 내서 나의 자리로 돌아가 일을 할 수 있는 거 같아요.<br/><br/>그렇지 않으면 부정적인 것들이 쌓여 번아웃이 오기도 하고요.<br/><br/>저 같은 어른의 경우만 생각해 봤는데 번아웃에 대해 검색하면서 아이의 경우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br/><br/>각 나이대마다 겪어온 시대가 다르고 잘하고 싶은 것들, 이루고 싶은 것들, 힘들다 느끼는 일들도 제각각이라 살아가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더라고요.<br/><br/>어쩌면, 저도 아이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마음이 부족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br/><br/>들어주고 공감하려 노력하는데 때마다 어렵습니다.<br/>가장 어려운 게 공감과 이해 같아요.<br/>한 발짝 물러서서 있는 그대로를 볼 때 몰랐던 모습을 알아갈 수 있을 텐데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으려는 누군가도 있겠죠.<br/><br/>어떤 상황에서든, 누구에게든 당연한 건 없는 거 같아요.<br/><br/>요괴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br/>요괴들이 있어 잔잔한 일상이 가능한 것이라 생각해서요.<br/><br/>뭐든 당연하다 느끼면 관계도, 일에서의 연결도 끊어지게 되어 있더라고요.<br/><br/>내가 가진 것들, 나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것, 힘듦에 대한 보상을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것 이 모든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br/><br/>요괴 식당의 주인 모습을 보니 누군가에게 불편함을 주기보다 편한 느낌을 주려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br/><br/>책을 읽고 아이와 독후 활동을 해봤어요.<br/><br/>요괴 식당에 나오는 손님들 외에 또 어떤 손님이 오면 좋겠냐는 제 질문에 잠시 고민하다가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되었던 식탁과 의자를 선택하더라고요.<br/>그 손님들은 어떤 음식을 먹을 듯한지 또 질문을 던져 보았는데 손님이 하는 일과 어울리는 음식을 곰곰이 생각하더니 연결하네요.<br/><br/>식탁은 넓어지기 타르트, 의자는 길쭉길쭉 라면을 먹을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br/><br/>그 손님들과 음식을 함께 그려보자고 했는데 자신이 말했던 음식과는 다르게 그립니다.<br/>식탁은 넓어지기 국수를, 의자는 커지기 주먹밥을 먹는 것으로 그렸습니다.<br/><br/>손님도, 음식도 정해진 답이 없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그리는 것이니 아이를 방해하진 않았습니다.<br/>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며 그리는 모습이 기특해서요.<br/><br/>식탁과 의자를 완성하더니 우리의 모습도 그려서 마법 식당에 가게 하고 싶다더군요.<br/><br/>처음엔 배고파서 침 흘리며 마법 식당에 가는 걸 그린 후에 아빠는 마법 국수, 자신은 마법 떡국, 저는 마법 라면 먹는 모습을 그리며 마무리했어요.<br/><br/>확실한 답이 있는 것들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상상할 수 있는 자유를 얻는 시간 또한 참 소중합니다.<br/><br/>요괴 식당의 따스함을 느끼고 나니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생각도 궁금해지네요.<br/><br/>요괴 식당의 손님들처럼 일상에서 지친 스스로를 위로해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br/><br/>이 글을 읽는 모두가 음식을 통해서든, 취미 활동으로든 어떤 무언가를 통해 일상에서 위로를 받으며 충분히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습니다.<br/><br/>모두들 이번 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br/><br/>#요괴 식당 #밤마다 열리는 비밀 맛집 #다니무라 노리아키 #출판사 신나는원숭이 #신간도서 #유아 그림책 #따뜻한 위로 #힐링]]></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6/13/cover150/k2821373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61323</link></image></item><item><author>dlsk072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 - [싫다는 건 뭘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137615</link><pubDate>Sun, 08 Mar 2026 15: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1376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071601X&TPaperId=171376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65/coveroff/898071601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071601X&TPaperId=171376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싫다는 건 뭘까?</a><br/>이상교 지음, 밤코 그림 / 미세기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lt; 싫다는 건 뭘까? &gt;<br/>글 : 이상교<br/>그림 : 밤코<br/>출판사 : 미세기<br/><br/>우리는 살아가면서 '좋다', '싫다' 표현 중에 어떤 것을 더 자주 사용할까요?<br/><br/>가만히 생각해 보니 '좋다'는 표현은 조금 아끼며 사용하고, '싫다'는 표현은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나오는 듯합니다.<br/><br/>'싫다'는 표현은 꼭 말로 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쉽게 드러납니다.<br/><br/>그런데 또 생각해 보면 무언가에 대해 '좋다'는 표현을 할 때는 확실한 이유가 떠오르는데 '싫다'는 감정이 들 때는 이유가 바로 떠오르지 않습니다.<br/><br/>일단 불편한 감정이 생기고 이유는 나중에 생각하게 되더라고요.<br/>저와는 다른 분들도 계시겠죠?<br/><br/>어릴 땐 좋다는 감정에 대해서도, 불편함과 싫은 감정을 느껴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았어요.<br/><br/>아무도 감정 조절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거든요.<br/>좋아도 참고, 싫어도 참고 표현이 많이 서툴렀습니다.<br/><br/>무조건 참는 게 좋은 거라 생각했어요.<br/><br/>좋은 것도, 싫은 것도 모두 일기장에 적고 누군가의 괴롭힘이 있어도 울고 나서 넘기거나 피해 다니기 바빴어요.<br/><br/>좋은 것을 표현할 때도 한참이 걸렸던 거 같아요.<br/>다른 사람이 나에게 먼저 다가와 주길 기다리고, 말보단 편지로 일상을 나누며 고마운 마음과 좋다는 것을 표현했어요.<br/><br/>지금은 그때와는 다르게 좋은 것과 싫은 감정에 대해 솔직하고 빠르게 표현하며 살아가지만, 누군가가 알려주거나 감정을 스스로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자기 조절을 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는 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요.<br/><br/>아이들은 부모의 말과 행동을 듣고 눈으로 보고 따라 하며 천천히 감정 표현법을 알아갑니다.<br/><br/>아이 앞에선 저도 뭐든 조심하고 한 번 더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아이에게 설명하면서 움직이게 되는 거 같아요.<br/><br/>아이가 좋음과 싫음을 다른 이에게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 생각해요.<br/><br/>왜 좋은지, 왜 싫은지 이유를 확실하게 알고 표현한다면 다른 사람도 나에 대해 오해할 일이 없고 서로가 말과 행동을 조심할 수 있어요.<br/>그건 어른인 우리도 마찬가지고요.<br/><br/>지금의 아이들은 좋은 책들을 통해, 미디어를 통해 궁금한 것들을 다 해결할 수 있지만 우리 때는 그렇지 않았던 거 같아요.<br/><br/>누군가가 알려줘서라기보다 어떤 일이든 겪어보고 부딪히며 과정과 결과를 통해 배워갔어요.<br/><br/>우리 또한 서툽니다.<br/>하지만, 서툴다고 해서 모든 게 다 허용되지는 않고 어른인 우리부터 바로 서야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걸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br/><br/>우리도 아이들처럼 여전히 배워가는 중에 있어요.<br/>꼭 비슷한 어른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서로의 모습을 보며 배우는 게 많습니다.<br/><br/>전 제 아이를 보며 많이 배웁니다.<br/>어릴 때의 제가 이런 모습이고 싶었거든요.<br/><br/>새로움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것,<br/>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 <br/>누군가의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답하는 것,<br/>좋고 싫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br/>궁금한 것은 확실히 물어보고 정리하는 것,<br/>생각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br/>사랑의 표현을 아끼지 않는 것.<br/><br/>책에 나오는 아이를 보니 어릴 때의 제 모습 같아 동질감을 느꼈습니다.<br/><br/>무엇 때문에 불편한 건지 말로 표현하려고 얼마나 많은 용기를 냈을까 싶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내면의 힘을 잘 길러나갔으면 좋겠더라고요.<br/><br/>자기 자신에 대해 먼저 잘 알고 나면 앞에 있는 모든 것들이 더 또렷하게 보이고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잘 해결해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리라 믿어요.<br/><br/>계속해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데 주인공 아이가 좋고 싫음을 느끼는 장면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했어요.<br/><br/>아이가 스스로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가져와 내용과 비슷하게 싫은 감정을 느끼는 상황으로 그림을 그리더라고요.<br/><br/>곰 필통은 자신이 쓰는 것이고, 연필과 지우개 그리고 하트 필통은 싫은 감정을 느끼게 만든 친구의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br/><br/>곰 필통에서 자신의 연필과 지우개를 꺼내기 전인데 옆에 앉은 친구가 어깨를 자꾸 두드려서 싫은 감정이 드는 상황이라고 말했어요.<br/><br/>그리고 좋은 감정이 드는 때도 아이가 스스로 그려봤어요.<br/>책 속 친구처럼 비슷하게 옷을 사러 간 건데 공주가 되기 위한 다른 준비물들도 있다고 설명하네요.<br/>구두, 장갑, 망토, 원피스를 그린 거라고 했습니다.<br/><br/>요즘 공주와 원피스에 푹 빠져 있어서 좋은 감정이 드는 때가 이때인가 봅니다.<br/><br/>그림을 모두 그러고 나서 다시 책을 보는데 저도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짚으며 아이가 말합니다.<br/><br/>가게에 막 들어갔을 때와 옷을 고를 때의 가방이 달라졌다고 하며 가방도 산 거 아니냐고 말합니다.<br/><br/>저는 내용만 신경 쓰느라 못 봤는데 다시 보니 아이의 말이 맞네요.<br/><br/>사실, 글을 통해서만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설명을 할 때 예시를 생각해야 하고 조금 더 고민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려져 있어서 6살 아이와도 읽기 좋았습니다.<br/><br/>아이가 스스로 마음을 돌보며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고 내면의 힘을 기르길 바란다면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기를 추천합니다.<br/><br/>#싫다는 건 뭘까 #출판사 미세기 #질문 그림책 #신간 도서 #초등학생 추천 도서 #내면의 힘 #감정 #의사표현 #교우관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65/cover150/898071601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56597</link></image></item><item><author>dlsk072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할 기회를 주는 책 - [엄마, 나 안 졸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134016</link><pubDate>Fri, 06 Mar 2026 15: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1340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5797&TPaperId=171340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5/coveroff/k7321357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5797&TPaperId=171340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 나 안 졸려!</a><br/>서진원 지음, 근홍 그림 / 북산 / 2026년 01월<br/></td></tr></table><br/>&lt; 엄마, 나 안 졸려! &gt;<br/>글 : 서진원<br/>그림 : 근홍<br/>출판사 : 북산<br/><br/>제 아이는 6살이 되더니 잠에 쉽게 들지 않습니다.<br/><br/>자라면서 수면 주기가 바뀐 것도 있을 테고 아이만의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br/><br/>추운 날씨 탓에 밖에서 에너지를 쓰지 못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고, 엄마랑 더 놀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br/><br/>우리 어른들도 그렇습니다.<br/>잘 준비를 마치고 눕긴 눕지만, 여러 가지 이유들로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br/><br/>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생각하거나 불편했던 감정들을 정리하기도 합니다.<br/>고민이 해결되지 않았을 땐 쉽게 잠이 오지 않더라고요.<br/><br/>이런저런 이유로 잠에 쉽게 들지 못할 때면 다음 날 무척 힘들더라고요.<br/><br/>몸이 피곤하니 평소처럼 제 에너지를 쓰기 힘들고, 하던 일에 집중되지 않거나 무기력해지더라고요.<br/><br/>가끔씩 저도 그러는데요.<br/>글을 작성하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좀 미안해집니다.<br/><br/>아이에겐 얼른 자야 키도 많이 크고 아파도 잘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기 바빴는데 그렇게 말한 저는 아이가 잠든 후에 저만의 시간을 갖다가 잠이 듭니다.<br/><br/>아이가 볼 땐 불공평할 수 있겠죠?<br/><br/>최근에 아이가 쉽게 잠들지 않으니 스스로 자게끔 두고 지켜봤었는데요.<br/><br/>이 책의 내용처럼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하며 조용히 꿈우주에 도착하려 한다면 기분 좋게 잠들 수 있겠더라고요.<br/><br/>아이가 요즘 공주 이야기를 무척 좋아해서 어젠 함께 누워 가장 좋아하는 공주 이야기를 하다가 꿈우주에 가서 좋아하는 공주님을 만나보자고 했더니 아주 기분 좋게 잠이 들었습니다.<br/><br/>아침엔 꿈우주에서 그 공주님도 만나고 자신도 예쁜 공주로 변신했다며 기분 좋게 일어나더라고요.<br/><br/>왜 진작에 이 책을 만나지 못했을까 후회되기도 하고, 아이가 왜 쉽게 잠들지 못하는지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은 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많이 남습니다.<br/><br/>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아이들이 아무리 여러 체험이나 좋은 경험들로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내도 잠을 기분 좋게 자지 못하면 그 하루가 통째로 기분 나쁘게 마무리되고, 안 좋은 감정들이 남은 상태로 잠이 드니 자꾸 깨서 깊이 잠들지 못하기도 한다더라고요.<br/><br/>수면 습관을 잡아주는 이 책은 쉽게 잠들지 못하는 수많은 아이들과 우리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br/><br/>아이와 읽은 대로 어제 재울 때 계단 수를 세기 시작했는데요.<br/>아이가 갑자기 울먹이더라고요.<br/>계단을 올라가야 꿈우주에 도착할 수 있는데 너무 많이 올라가야 하니 힘들다고요.<br/><br/>예상했던 게 아닌 다른 이유로 아이가 울어서 당황했지만,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br/><br/>아이를 달랜 후에 계단 많이 올라가기 힘들면 더 올라가지 말고 좋아하는 공주님 만날 생각하며 잠드는 건 어떠냐고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네요.<br/><br/>꿈우주에 가면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도 만나고 자신은 백설 공주가 되고 싶다고 했어요.<br/><br/>책을 읽다 보면 꿈우주에 가는 과정이 너무나도 예쁘게 잘 그려져 있는데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간질간질 했어요.<br/>어릴 때의 저는 꼭 이렇게 꿈우주에 가는 것처럼 행복한 상상을 하며 잠들었거든요.<br/><br/>이 책은 아기자기한 그림 속에 또 다른 그림을 숨겨놓고 찾을 수 있게 해 두었어요.<br/>그 그림을 찾고 나선 물건의 용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br/><br/>책을 읽고 나선 아이가 가장 기대하던 색칠공부와 종이놀이 활동으로 넘어갔는데요.<br/><br/>아이가 종이놀이를 얼마나 기대했는지 모릅니다.<br/>코코 방이 나오자마자 빨리하고 싶다고 몇 번을 이야기해서 편하게 자를 수 있도록 제가 따로 잘라두었어요.<br/><br/>아이는 코코를 침대에 눕혀주고 연필과 색연필로 코코 방을 조금 더 꾸미더라고요.<br/><br/>무엇을 그렸는지는 자세히 설명하진 않았고, 자신이 코코 방과 거실과 화장실을 더 꾸밀 거라고만 했답니다.<br/><br/>제가 올린 부분 외에도 종이놀이와 색칠 공부 그림은 더 있어요.<br/><br/>이 책은 아이의 수면 습관에 대해 고민이 있는 부모님들, 어떻게 하면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거 같아요.<br/><br/>저 또한 아이의 잠에 대해 고민이 많은 엄마인지라 이 책이 도움이 되었어요.<br/><br/>하루를 마치고 모두들 편안하고 행복하게 잠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br/><br/>#엄마 나 안 졸려 #출판사 북산 #수면습관 #잠자리 습관 #바른수면연구소 추천도서 #유아 그림책 #색칠공부 #종이놀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5/cover150/k7321357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60520</link></image></item><item><author>dlsk072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랑하는 아이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행복 - [너의 하루, 모든 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114604</link><pubDate>Thu, 26 Feb 2026 0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1146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039911&TPaperId=171146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70/70/coveroff/k95203991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039911&TPaperId=171146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너의 하루, 모든 순간</a><br/>리사 멜리카 지음, 리사 A. 케네디 그림, 조아라 옮김 / 소르베북스 / 2025년 05월<br/></td></tr></table><br/>사랑스러운 우리 딸, <br/>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br/>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줘!<br/>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줘서 고마워❤️❤️<br/><br/>#너의 하루 모든 순간 #소르베북스 #하루의 소중함 #일상 #풍경 #유아 그림책 #감사함 #그림책 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70/70/cover150/k95203991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4707024</link></image></item><item><author>dlsk072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진정으로 강한 나의 모습은? - [나는 내가 가진 힘을 믿어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113270</link><pubDate>Wed, 25 Feb 2026 15: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802231/171132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036865&TPaperId=171132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521/88/coveroff/k7320368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036865&TPaperId=171132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내가 가진 힘을 믿어요</a><br/>로라 도크릴 지음, 킵 알리자데 그림, 조아라 옮김 / 소르베북스 / 2025년 01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lt; 나는 내가 가진 힘을 믿어요 &gt;<br/>글 : 로라 도크릴<br/>그림 : 킵 알리자데<br/>옮긴이 : 조아라<br/>출판사 : 소르베북스<br/><br/>내가 알고 있는 내가 진짜일까요?<br/>아니면 남이 보는 내 모습이 진짜일까요?<br/><br/>실제의 나는 그렇지 않지만, 남들 앞에서 잘 보이기 위해서나 어느 면에서든 남보다 우위에 있고 싶어서 억지로 다른 '나'를 드러내는 것은 정말 강한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br/><br/>저도 멋모를 때는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잘하지 않는 것도 괜히 잘하는 척하고, 원래의 나에겐 없는 모습으로 설 때도 있었습니다.<br/>그래야만 제가 살아있다고 느꼈거든요.<br/><br/>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점점 나를 잃어가고 있더라고요.<br/>나는 누구였는지, 내가 뭘 잘했는지, 내가 뭘 좋아했는지도 잊은 채 남들에게만 맞춰 지내게 되었습니다.<br/><br/>관계의 중요성만 생각하고 사회생활이란 그런 거라 넘기며 나를 생각하지 않다 보니 상대가 맞다고 하면 맞장구치고, 아니라고 하면 같이 부정하며 제 의견은 내세우지 않았습니다.<br/><br/>그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맞는 건 맞고 아닌 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할 필요는 있더라고요.<br/><br/>남들에게 맞춰야만 잘 스며드는 삶을 산다 생각했는데 마음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것들이 많아질 때마다 생각에 잠겼습니다.<br/><br/>억지로 했던 노력들이 부정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게 많아지더라고요.<br/>그런 일들이 늘어날 때마다 내 인생에선 다른 그 누구가 아닌 가장 중요한 건 '나'라는 걸 알았습니다.<br/><br/>'가짜'의 모습에서 '진짜'로 돌아오기란 어렵더라고요.<br/><br/>마음속 이야기를 하는 것도 점점 꺼리게 되는 나이가 되어가니 괜찮지 않지만 괜찮다고 하며 상황을 빠르게 벗어나려고도 했습니다.<br/><br/>이대로는 안되겠더라고요.<br/>내 '진짜' 마음엔 소극적으로 대응하며 '가짜' 마음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br/><br/>좋은 건 좋다, 싫은 건 싫다, 미안하다, 고맙다 내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내가 누군지 잊지 않으려 노력했어요.<br/><br/>굳이 말을 덧붙이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때엔 가만히 있기도 하고요.<br/><br/>실수하는 제 모습에도 너그럽게 대하려 하고,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br/><br/>본래의 제 모습을 되찾으니 마음과 얼굴이 조금 더 편안해지면서 제가 가진 모든 것들에 감사하게 되고, 주변을 살필 수 있게 되었어요.<br/><br/>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어떤 말을 하든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 주고 좋아해 주니 정말 고마웠어요.<br/><br/>그런 누군가가 옆에 있다고 생각하니 진정으로 제가 강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br/><br/>제 아이도 항상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말하는데 저는 아이를 그렇게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말한 적이 있었나 반성했어요.<br/><br/>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이는 저보다 훨씬 어리고 경험이 적지만 누구에게 휘둘리기보다 어떤 상황이 와도 그 상황 그대로를 보고 답을 찾으면서 없는 말을 하지 않고 다른 친구들에 대해 오해를 하지 않으려 노력하더라고요.<br/><br/>다른 친구와 마찰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아이의 담임 선생님께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이가 저보다 더 강하다고 느낍니다.<br/><br/>아직은 어려서 그럴 수 있다 생각도 하지만, 이대로 단단하고 강한 모습으로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br/>저도 아이를 보며 단단해지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br/><br/>억지로 꾸며내는 나보다 솔직한 나를 더 반기는 사람들의 응원을 잊지 않고, 나를 더 단단하게 가꾸어 가야겠어요.<br/><br/>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 활동지를 해봤습니다.<br/>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적고 글귀를 읽어봤어요.<br/><br/>항상 아이를 재울 때 날마다 아이가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잠에 잘 들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해 주는 말들이 있는데 그 말과 비슷해서 뭔가 찡하더라고요.<br/><br/>제가 아이에게 해주고픈 말들이 너무나 예쁘게 잘 담긴 듯해서 글귀를 다 읽은 후에도 여운이 남았습니다.<br/><br/>지금의 내가 내일의 더 단단한 모습을 갖기 위해 어떤 말들로 스스로를 격려해야 하는지, 나에게 얼마나 허용적이어야 하는지 생각하며 또 다른 독후 활동지를 해봤어요.<br/><br/>어릴 때 제가 참 듣고 싶었던 말들입니다.<br/>불안하고 예민한 상태였던 제가 단단해지기 위해 꼭 필요했어요.<br/>지금도 이런 말들을 들으면 안심이 되면서 제 안의 불안함이 가시는 거 같아요.<br/><br/>이번엔 진짜 강한 사람이 누구인지 비교하며 알맞은 말이 담긴 종이를 올려봤어요.<br/>아이가 하기 전에 제가 먼저 악당과 히어로에게 어울리는 말을 올려두고 닮은 점도 생각해 봤습니다.<br/><br/>아이도 악당과 히어로에게 어울리는 말들과 닮은 점을 생각하며 종이를 올려봤어요.<br/>순서는 좀 다르지만 같은 생각을 한 아이가 신기하고 기특했습니다.<br/><br/>진정으로 강한 것이 무엇인지, 강한 척하는 건 어떤 건지 확실히 아는 듯하네요.<br/><br/>아이가 한 인격체로 바르게 자라는 것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단단하게 자라길 원한다면 이 책을 함께 읽길 추천합니다.<br/><br/>이 글을 읽는 모두가 자신만의 힘을 갖고 있음을 기억하고, 자신이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임을 알았으면 좋겠어요.<br/><br/>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모습 그대로 빛나길 바랍니다.<br/><br/>#나는 내가 가진 힘을 믿어요 #소르베북스 #강한 힘 #나다운 것 #유아 그림책 #가능성 #사랑의 힘 #배려 #강한 힘]]></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521/88/cover150/k7320368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521880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