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은 아무도 없네

편 가르기 좀 유치하지만

언제나 내 편이 있다면

마음 든든하잖아

 

‘난 네 편이야’ 하는

그때뿐인 말은

듣고 싶지 않아

그게 더 쓸쓸해

 

아직도 자라지 못한 마음일까

그렇겠지

 

빈 마음은 아무도 채워주지 못해

그대로 둬야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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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7-29 23: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빈 마음에 희선님이 또박또박 글을 쓰고 계신거 같아요 ~ 난 네편이야 하고요 *^^*

희선 2022-07-30 01:08   좋아요 3 | URL
자기 편은 자신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자기라도 자기 편이 되면 괜찮을 텐데, 저는 그것도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희선

새파랑 2022-07-30 09:3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희선님도 누군가의 편이 되신다면 희선님의 편이 생길거예요~!!

희선 2022-07-31 23:12   좋아요 2 | URL
먼저 누군가의 편이 되어야 자기 편도 생기는 거겠습니다 바라기만 하면 안 되는...


희선

바람돌이 2022-07-30 16: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의 빈 마음에 누군가를 열심히 채워넣는다면 그 누군가의 마음속에도 희선님이 꽉 찰거예요.
누군가가 서로의 편이 되고 알아주는 것도 결국 노력이더라구요.

희선 2022-07-31 23:17   좋아요 2 | URL
서로가 편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데... 조금 믿지 못했는지도 모르죠 아니 더 애써야겠습니다 그래도 잘 안 되면 그런가 보다 해야죠 다 그렇지는 않아서 다행이기도 합니다


희선

페크pek0501 2022-08-01 12: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선 님을 응원합니다. 바라시는 대로 되시기를...^^

희선 2022-08-04 23:08   좋아요 1 | URL
페크 님 고맙습니다


희선
 
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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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유, 마음이 참. 이 책 《밝은 밤》을 겨우 다 읽었다. 시작은 담담했는데 말이지. 지연은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헤어진 다음 희령 천문대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그곳으로 옮겨간다. 남편과 헤어져서 마음이 그리 좋지 않았겠지. 다른 것도 아니고 마음이 떠난 거여서 배신감이 컸겠다. 한때는 좋아했을 텐데. 사람은 왜 약속을 어길까. 결혼할 때 듣는 말 있지 않은가. 기쁠 때든 아플 때든 함께 하겠다는. 그런 건 결혼할 때 그저 흘려듣고 약속으로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걸 잊지 않고 지켜야겠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나도 지금 그런 거 생각했다.

 

 지연은 열살쯤에 희령에 있는 할머니 집에서 열흘 정도를 보냈다. 그때 기억은 아주 좋았다. 그 뒤로 할머니를 만나지 않았다. 엄마가 할머니를 만나지 않아서 그랬던가 보다. 이 책을 끝까지 보면 엄마와 할머니 사이에 아주 큰일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될까 했는데, 그렇게 큰일로 보이지 않았다(분명하지 않기도 하다). 이건 내 느낌이고 할머니 딸인 미선은 달랐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그 사람이 아니니 어떻게 다 알겠나. 할머니도 딸을 다 알지는 못했다. 그렇다고 할머니가 엄마를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니다. 소설을 보는 사람은 그걸 알지만 이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은 잘 몰랐을까. 아니 모르지 않았을 거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지 않았을까.

 

 이 소설에 나온 사람에서 가장 외로워 보이는 사람은 지연 할머니인 영옥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될지도 모르겠지만. 늘 외롭지는 않았겠지. 어릴 때는 희자와 새비 아저씨 새비 아주머니 그리고 대구로 피난 왔을 때는 명숙 할머니가 있었다. 딸이고 여성이어서 안 좋았던 게 있었구나. 이 소설 《밝은 밤》은 여성 이야기다. 그것도 4대에 걸친. 지연은 희령에 오고 오랜만에 할머니를 만난다. 지연은 할머니를 오래 못 봐서 거의 잊어버렸는데 할머니는 지연을 알아봤지만 바로 알은체하지 않았다. 할머니는 멀리서나마 지연을 봐서 반가웠을 듯하다. 언제 기회가 오면 말해야지 하고 기다리다 지연한테 말한 거 아닐까 싶다. 할머니가 지연을 오래 못 봤다 해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바로 알아봤을 것 같다.

 

 조금 어색해도 가끔 지연은 할머니와 만났다. 지연도 할머니를 만나고 남편과 헤어지고 다친 마음이 조금씩 나아간다. 할머니는 지연이 결혼하고 남편과 헤어졌다고 했을 때 다른 말보다 “잘했다”고 했다. 그 말 지연한테 힘을 줬을 것 같다. 그때 할머니는 지연만 생각하고 지연만 편들었다. 난 그런 일 한번도 없었다. 온전한 자기 편, 그게 있고 없고 차이는 크다. 지연은 할머니를 만나고 자신이 할머니 엄마인 증조할머니를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 그 뒤에는 증조할머니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름은 이정선이지만 삼천이라 한. 삼천과 새비. 다른 사람 이야기가 나올 때는 괜찮은데 삼천과 새비 이야기가 나오면 왜 눈앞이 흐려지는지. 듣지 않아도 끝을 알아서였을까. 나도 잘 모르겠다. 삼천은 호기심 많고 이것저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백정 딸이라는 것 때문에 차별받았다. 삼천이 어릴 때는 일제 강점기였다. 우연히 만난 증조할아버지는 삼천을 좋아했다기보다 그저 자신이 삼천을 구해야 한다 생각하고, 삼천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갈 뻔했을 때 자신과 혼인하자고 했다. 둘은 함께 개성으로 떠난다. 삼천 어머니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때 새비 아저씨가 돌봐주었다. 삼천은 새비 아저씨를 위해 뭐든 하겠다고 다짐한다.

 

 새비 아저씨는 그 시대 남자와 다르게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고 여기고 자신이 다른 사람 위에 서려 하지 않았다. 종교가 천주교여도 사람은 다르구나. 그때 정말 새비 아저씨 같은 사람 있었겠지. 새비 아저씨는 집안 식구가 진 빚과 일본 때문에 고향을 떠나 개성에 가고 한동안 일본에 돈을 벌러 간다. 그때 일본에 가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싶은데. 새비와 새비 아저씨가 개성에 왔을 때 오랫동안 잘 먹지 못해서 건강이 좋지 않았다. 삼천은 새비를 돌봤다. 삼천과 새비는 그렇게 친구가 된다. 새비는 삼천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준 친구였다. 사는 건 힘들어도 친구가 있어서 좋았겠다. 삼천 딸인 영옥도 새비 아주머니 새비 아저씨를 아주 좋아했다. 두 사람 딸인 희자를 동생처럼 생각했다. 영옥은 아버지한테 받지 못한 사랑을 새비 아저씨한테 받은 듯하다. 누군가 자신이 가진 좋은 점을 말해주면 기쁘겠지. 새비 아주머니는 말하지 않아도 영옥 마음을 알아줬다.

 

 사람은 사는 게 아프고 힘들어도 좋은 기억이 있으면 낫겠다 싶다. 이 책을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든다. 함께 한 시간이 적다 해도.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났다 헤어져도 함께 한 시간이 어두운 밤을 밝혀줄 거다. 삼천과 새비 영옥과 희자 미선 명숙 할머니 그리고 지연. 옛날 이야기를 듣는 느낌도 들고 슬프지만 따듯한 이야기다. 예전에 최은영 소설에서 느낀 걸 이번에도 느꼈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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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0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7-30 0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파랑 2022-07-28 08: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4대에 걸친 이야기 너무 좋더라구요. 아무리 힘들더라도 주위에 의지되는 사람이 단 한명만 있더라도 살아갈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이 책 너무 좋았습니다 ^^

희선 2022-07-30 00:06   좋아요 1 | URL
사람이 그렇게 이어오기도 하다니 신기합니다 지금 사는 사람은 다 그렇겠지요 다들 어떤 이야기가 있기도 하겠습니다 자신한테 힘을 주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으면 괜찮지요


희선

페넬로페 2022-07-28 12: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밝은 밤 읽으셨군요.
답답하기도, 좋기도 한 책이었어요.
번역서가 아닌 모국어로 읽는 소설의 행복도 있었고요^^

희선 2022-07-30 00:08   좋아요 1 | URL
책은 지난해에 샀는데, 늦게 봤네요 그래도 봐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볼 사람이 부럽기도 하네요 여성 이야기는 답답한 게 있기도 하죠 아니 꼭 여성 이야기만은 아니군요 오래전에는 하는 일로 차별했네요 지금이라고 그런 게 아주 없지는 않겠습니다


희선

yamoo 2022-07-28 12: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최은영 작가의 소설이군요. 저는 한국 소설을 읽은지 언제인지 생각도 없어요~
마지막으로 읽은 작가가 전경린이군요..넘 오래되어서 요즘 소설은 어떤지 몰겠어요.

따뜻한 이야기라니...희선 님이 좋아하시난 작품군 같습니다.
전 희선 님의 글로 대체하렵니다~^^

희선 2022-07-30 00:15   좋아요 0 | URL
책을 읽고 한국소설을 많이 봤는데, 잘 안 보다가 몇해 전부터 다시 보게 됐네요 단편소설은 여전히 어렵고 어둡기도 합니다 거기엔 지금 한국 이야기가 있기도 한데, 그런 것만 있는 건 아니기도 하네요

몇해 전에 최은영 작가 단편소설집을 우연히 봤는데, 저는 그게 좋았습니다 그 뒤로 최은영 작가 책이 나오면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사람마다 보는 책이 다르기도 하죠 자신이 보고 싶은 거 보면 되죠 그러다 우연히 한국소설을 보는 날도 있겠지요


희선

mini74 2022-07-29 16: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글처럼 좋은 기억이 따듯한 추억이 밝은 밤을 만드는 듯 합니다.~

희선 2022-07-30 00:13   좋아요 1 | URL
어떤 일이든 다 사라지지만 기억은 아주 사라지지 않겠지요 소설에서는 그런 걸 잘 보여주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뚜렷하게 기억하지 못하기도 해요 저만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희선

scott 2022-07-29 23: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슬프지만 따뜻한 이야기
최은영 작가표 이야기!

영상으로 만들어진다는 소문?풍문이 있습니돠 ㅎㅎㅎ

희선 2022-07-30 00:15   좋아요 2 | URL
최은영 작가표... 작가는 이런 거 안 좋아할지도 모르겠지만, scott 님 말씀이 맞습니다

잠깐 이거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런 소문이 있군요 영상으로 만들면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만나겠습니다


희선
 

 

 

 

 얼마전에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에 들어간 음악을 들었다. 난 여름 하면 신카이 마코토가 생각나기도 한다. 신카이 마코토가 만든 영화구나. 모두 여름 이야기는 아니지만, 여름 영상 자주 본 것 같다. 그때 요새 신카이 마코토는 뭐 하나 했는데, 며칠 뒤 새 영화 이야기를 보았다. 그건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일본에선 2022년 11월 11일에 한다고. 한국에선 2022년이 지나고 2023년에 한단다. 동시에 하지는 않는구나.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지 모르겠지만, 난 영화 안 본다. 예전엔 텔레비전 방송으로 해주는 거 보기도 했지만, 이젠 안 본다. 텔레비전도 안 보니. 어쩌다 영화 이야기를 듣기는 한다. 신카이 마코토 영화는 다 못 보고 몇 편 보고 책으로 봤다. 영화관에서 보지는 않았다. <별의 목소리>를 가장 처음 보았다. 그때는 감독 이름도 몰랐다. 이건 꽤 짧다. 나도 잘 모르지만 신카이 마코토란 이름이 알려진 건 <초속5센티미터>부터가 아닐까. 다음은 <언어의 정원>. 내가 본 건 이 세 편이고, 책은 《언어의 정원》 《별의 목소리》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네 편이다. 여기에서 ‘언어의 정원’은 한국말로 보고 나머지는 일본말로 보았다. <스즈메의 문단속>도 책으로 나온다. 2022년 8월에.

 

 처음에 본 <별의 목소리> 소설은 신카이 마코토가 쓰지 않았다. 영화가 짧고 아쉽게 끝났는데, 몇해가 지나고 소설을 보게 됐다. 책에는 영화에는 나오지 않은 이야기가 있어서 괜찮았다. 그 영화 봤을 때는 일본말 잘 몰랐는데, 시간이 흐르고는 일본말을 읽게 됐다. 신기한 일이다.

 

 신카이 마코토 영화(만화영화 애니메이션)는 영상이 좋다. 나만 그렇게 느끼지 않겠지. 신카이 마코토 영화에서 여름 자주 본 것 같다. <초속5센티미터>는 여름이 아니지만. 벚꽃잎이 떨어지는 속도가 바로 초속5센티미터다. 여기에는 여러 철이 담겼던 것 같다. <언어의 정원>은 장마철이다. <너의 이름은>에도 여름 나왔겠지. 포스터는 여름이던데. <날씨의 아이>도 거의 여름이다. 이상기후로 비가 많이 온다. <스즈메의 문단속> 영상을 보니 여름이었다.

 

 뜨거운 햇볕, 흰구름, 마구 쏟아지는 비.

 

 새 영화 이야기 보고 책이 나오는가만 찾아봤다. 내가 일부러 안 찾아봤는데도 얼마 뒤 다른 거 보다가 <스즈메의 문단속> 영상을 봤다. 찾아봐야지 생각만 했는데, 그렇게 나오다니. 그 영상 올라온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나 보다. 내가 영화 소식 알았을 때 찾아봤다 해도 그때는 없었겠다. 짧은 건 있었으려나. 신카이 마코토 영화나 책을 아주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이런 말을 왜 하는지), 지금까지 책을 여러 권 봐서 이번에 나오는 책도 볼까 한다. 영화를 안 볼 테니 책이라도 봐야지.

 

 

 

희선

 

 

 

 

 

 

 

 

 

 

 

 규슈 조용한 마을에서 사는 열일곱살 여자아이 스즈메는, “문을 찾아” 말하는 청년을 만난다. 청년 뒤를 따라가던 스즈메가 산속 폐허에서 찾은 건, 마치 거기만이 무너지지 않고 남은 듯 외따로 선 낡은 문. 무언가에 이끌린 듯 스즈메는 문에 손을 뻗지만…….

 

 이윽고 일본 여러 곳에서 차례로 열리는 문. 그 너머에서 재앙이 찾아오니 열린 문은 닫아야 한다고 한다. 별과 노을과 아침 하늘. 헤매다 간 그곳에는 모든 시간이 녹아든 듯한 하늘이 있었다.

 

 신기한 문에 이끌려 스즈메의 “문단속 여행”이 시작된다.

 

 

 

스즈메의 문단속 사이트

https://suzume-tojimari-movie.jp/

 

 

 

 

https://youtu.be/F7nQ0VUAOXg

 

 

 

https://youtu.be/x1Y_pud2_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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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06: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7-27 23: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yamoo 2022-07-27 08: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신카이 마코토 영화 좋죠. 별의 목소리와 시간을 달리는 소녀 그리고 언어의 정원까지 3번씩 봤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작품들도 찾아 봤는데, 이 감독은 항상 어느 정도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기에 신작이 나오면 찾아보게 됩니다. 차기작인 문단속도 봐야겠습니다!ㅎㅎ

희선 2022-07-27 23:52   좋아요 1 | URL
제가 쓰지 않은 것도 있군요 그건 그렇게 관심을 갖지 않아서 안 쓰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다 영상은 참 좋겠지요 처음 건 짧았는데 갈수록 길어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일본 사람뿐 아니라 한국이나 중국에서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번 영화도 괜찮아 보입니다


희선

새파랑 2022-07-27 08: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초속 5cm> 완전 좋아합니다 ㅋ 책으로도 가지고 있어요 ^^ 신카이 마코토 영상은 정말 아름다운거 같아요~!!

희선 2022-07-27 23:55   좋아요 2 | URL
새파랑 님은 <초속 5센티미터>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이건 책은 안 봤네요 영상을 봐서 그랬을지도... 영화에는 담기지 않은 게 책에 있기도 할 텐데...


희선

거리의화가 2022-07-27 09: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너의 이름은>하고 <날씨의 아이> 두편 영화로 봤어요. <너의 이름은>은 극장에서 봤는데 확실히 큰 화면에서 보니까 영상미가 더 와닿았었네요~ 애니메이션인데도 불구하고 극사실적인 묘사가 인상적이었어요. 극의 재미는 별개로요~ㅎㅎ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기다리는군요. 직접 영화관을 찾을지는 모르겠고~ㅎㅎ 암튼 기대가 되네요. 그림체가 참 이쁩니다!

희선 2022-07-27 23:59   좋아요 1 | URL
거리의화가 님은 두편 보셨군요 영화관에서 보는 느낌은 많이 다르겠습니다 큰 화면으로 보라는 뜻으로 영상을 좋게 만들겠네요 컴퓨터로 예고편만 봐도 영상이 좋아 보여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그리고 <스즈메의 문단속>은 다른 이야기지만 아주 다르지 않은 느낌도 듭니다 일본에서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 뒤에 만든 거여서... 그냥 그런 느낌이...


희선

페넬로페 2022-07-27 09: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너의 이름은>만 봤어요. 집에서 tv로 봤는데 일본 특유의 정서와 영상이 좋았어요.
저는 영화는 웬만하면 영화관에 가서 보자는 생각인데 코로나가 닥쳐 많이 못갔어요~~
올해 다시 가기 시작했는데 또 코로나가!
희선님은 정말로 일본소설과 영화 전문가이십니다^^

희선 2022-07-28 00:03   좋아요 1 | URL
일본 영화 감독 이름 아는 사람 아주 적어요 신카이 마코토는 어쩌다 알았습니다 예전에 우연히 본 <별의 목소리> 덕인 것 같습니다 그게 괜찮아서... 우주로 간 사람이 보낸 메일(한국은 문자메시지)이 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책은 나중에 봤군요

여름이 오고 코로나가... 이럴 때는 영화관 가기 어렵겠습니다 이건 2023년에 한다고 하는군요 그때는 어떨지...


희선

책읽는나무 2022-07-27 1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너의 이름은>은 봤어요.
생각해 보니 일본 애니는 여름 풍경이 많은 것 같군요? 그래서 영상들이 쨍한 듯, 더 시원하게 보였군요? 소나기 비가 내리는 영상들도 많았던 것 같구요.
이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하면 희선님이 떠오를 듯 합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음악이 좋네요!
지브리 음악과는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재밌을 것 같아요^^

희선 2022-07-28 00:16   좋아요 2 | URL
여름을 담으면 밝겠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영화에 여름이 자주 나온 것 같네요 <언어의 정원>은 장마철이고 거기에 나오는 정원은 실제 일본에 있는 곳이더군요 거기에 나온 빗방울이 생각나기도 해서...

이 음악을 누가 했는지 나오지는 않더군요 나중에 나오겠지요 예고편도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더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상 보면 의자가 움직이는군요 동물은 고양이 같은데...


희선

scott 2022-07-27 16: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산카이 마코토 광팬 🖐 입니다!
초속 부터 너의 이름은 까지 봤는데
<언어의 정원> 원서 강력 추천 합니다
애니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마법 같은 언어!
꼬옥 여름에 읽어 봐야 합니다 !ㅎㅎ

희선 2022-07-28 00:23   좋아요 1 | URL
저는 <언어의 정원> 한국에서 나온 걸로 봤군요 거기 나온 만엽집(만요슈)에 조금 관심이 가기는 했지만, 읽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그거 그렇게 길지 않았군요 46분이었다니... scott 님은 <언어의 정원> 원서로 보셨군요


희선

stella.K 2022-07-27 18: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신카이 마코토는 정말 햇빛의 느낌을 잘 살리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여름에 생각나는 건 아찌보면 당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스토리는 뒷심이 좀 부족한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애니하면 재팬이니 무시 못하죠.

희선 2022-07-28 00:29   좋아요 2 | URL
아마 시나리오 먼저 쓰고 나중에 소설 쓰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했다고 한 듯합니다 소설은 길게 써도 되지만, 영화는 짧은 시간 안에 다 담아야 하는군요 쉽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한시간 넘는군요 처음 만든 건 30분도 안 된 것 같아요 짧아도 괜찮은 것도 있겠습니다 시간은 상관없겠군요


희선

서니데이 2022-07-27 18: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신카이 마코토 신작 소식을 전에 들었는데, 제목이 스즈메의 문단속이군요.
<너의 이름은>이 유명하지만, 그 전에 나온 영화도 좋아요.
이번에도 좋을 것 같은데, 영화관에서 보면 좋겠지만 아쉽네요.
희선님, 오늘도 더운 하루입니다. 맛있는 저녁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2-07-28 00:33   좋아요 1 | URL
새 영화 소식은 꽤 전부터 나온 듯합니다 그때는 제가 몰랐네요 예전 영화 나오고 시간이 흘러서 잠깐 생각했는데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 가끔 그럴 일 있지요 한국에서는 2023년에 한다니 그때는 어떨지... 저는 책만 보겠다 했군요 2022년 11월엔 적어지기를 바라야겠네요 일본...

더운 날이 이어지는군요 서니데이 님 더위 조심하세요


희선
 
긴 여행 - 평화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 풀빛 그림아이 62
프란체스카 산나 지음, 차정민 옮김 / 풀빛 / 2017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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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로 아는 시대다. 좋은 소식이 들리면 좋을 텐데, 안 좋은 소식이 더 자주 들리는 것 같다. 민주주의가 다 좋은 건 아니지만, 군사정부가 나라를 다스리는 것보다는 낫다. 자본주의 사회가 평등하지 않겠지만, 남을 의심하고 고발하지 않아도 된다. 군사정부는 남을 의심하고 조금이라도 수상한 사람이 보이면 신고하라고 할 것 같다.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제2차 세계전쟁 때 독일군이 쳐들어간 나라에서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

 

 예전에도 전쟁이 일어나면 그런 걸 텔레비전 뉴스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영화처럼 보게 하다니. 지금도 다르지 않던가. 전쟁이 일어난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한 사람이 더 많았을 거다. 2022년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 그곳은 그런 역사가 길었던가 보다. 그렇다면 이제는 평화롭게 살아야 할 텐데,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를 떠난 사람도 많겠지. 평화는 한순간에 깨졌을 거다. 자신이 나고 자란 나라에서 더는 살기 어려우면 슬프고 괴롭겠다. 살아남은 사람도 있지만 죽은 사람도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겪은 사람은 그 일 평생 잊지 못하겠다.

 

 이 책 《긴 여행》에 나온 전쟁은 언제 어디에서 일어난 일일까. 이건 지난 일이 아니구나.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겠다. 바다가 가까운 도시에서 살던 아이 식구는 전쟁이 일어나고 평화를 잃었다. 전쟁은 평화뿐 아니라 아빠까지 앗아갔다. 사람이 살다가 죽어도 슬픈데, 갑작스러운 전쟁에 식구를 빼앗기면 아주아주 마음 아프겠다. 엄마는 아이와 그곳을 떠나기로 한다. 엄마와 두 아이는 밤에 길을 떠나고 여러 날 이어진다. 국경에 갔지만 거길 넘을 수 없었다. 국경 수비대한테 쫓기다 우연히 만난 아저씨가 엄마와 두 아이를 도와주었다. 그 아저씨는 엄마와 두 아이가 국경 벽을 넘게 해주었다. 전쟁이 일어나고 사람으로 하지 않아야 하는 짓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도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이 더 많겠지.

 

 국경을  넘었지만 앞으로 더 가야 했다. 이번엔 바다를 건너야 했다. 엄마와 두 아이는 보트에 탔다. 거기엔 사람이 많았고 날마다 비가 내렸다. 사람도 많고 비도 내리면 마음이 편하지 않겠다. 그 보트에 탄 사람도 엄마와 두 아이처럼 전쟁을 피해 달아나는 사람이었을 것 같다. 다행하게도 배는 바닷가에 닿았다. 언젠가 난민이 탄 배가 뒤집혔다는 말 인터넷 기사에서 본 것 같기도 하다. 배가 아무 일 없이 바닷가에 닿는 것도 기적이구나. 엄마와 두 아이는 쉬지 않고 기차를 타고 국경을 넘었다. 엄마와 두 아이가 간 곳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곳일까. 평화로운 곳이기를 바란다.

 

 어디에서든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을 텐데. 왜 전쟁은 끊이지 않을까. 사람 욕심 때문이겠지. 싸우는 사람은 군인이다. 위에서 시키면 할 수밖에 없는. 그때 안 한다고 하면 죽임 당할까. 한사람이 아닌 모두가 그런다면 다를 것 같은데. 싸우기보다 이야기로 풀기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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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7-26 06: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언젠가부터 전쟁이 티비로 중계되면서부터 좀 무감각해진거 같아요. 욕심이 좀더 사라져서 전쟁이 없어지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희선 2022-07-27 01:08   좋아요 3 | URL
이 세상에서 전쟁이 아주 사라지면 좋을 텐데, 그런 일 일어나기 쉽지 않은 듯합니다 사람이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좀 나을 텐데... 그것도 어려운 일일지도...


희선

거리의화가 2022-07-26 09: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쟁이 일어나면 결국 민간인이 가장 피해를 입게 되는 것 같아요 가족과 헤어지거나 또 구성원들 중 죽거나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니. 외교가 중요한 시대인데 오히려 군사 대결이 더 강해지고 있는듯 보입니다ㅜㅜ

희선 2022-07-27 01:11   좋아요 3 | URL
전쟁에 피해를 많이 입는 사람은 민간인이죠 식구는 누군가 죽거나 뿔뿔이 흩어지기도 하는군요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은 그런 거 거의 생각하지 않는 듯합니다 자기 식구다 생각하면 그렇게 못할 텐데...


희선

mini74 2022-07-26 13: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걸프전이 시작이었을까요. 그저 먼나라 일로만 느껴지고 오락처럼 소모되는 전쟁의 이미지가.... 숫자로만 호명되는 사망자 희생자 숫자가 무감각하게 만드는 듯도 합니다. 정말 전쟁이라는 거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랍니다. 전쟁도 내전도....

희선 2022-07-27 01:13   좋아요 2 | URL
전쟁이 먼 곳 이야기 같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겠습니다 이젠 자기 나라만 생각하면 안 되겠지요 지구촌이라고 하니... 하지만 그걸 잊는 것 같기도 합니다 텔레비전 방송으로 전쟁을 보여주기도 하다니... 전쟁뿐 아니라 내전도 여전하네요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바라기만 하다니...


희선

페넬로페 2022-07-26 16: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탈리아 난민 수용소의 소녀들을 만난 이야기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가 가까워졌지만 내가 겪지 않으면 빨리 잊혀지는 것 같아요.
뉴스를 통해, 책을 통해 알게되는 불행한 소식들에 우리가 뭔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되는데~~
매번 말로만 되뇌이고 있어요 ㅠㅠ

희선 2022-07-27 01:16   좋아요 3 | URL
긴 여행을 하고 이탈리아에 갔겠습니다 거기에서는 마음 편하게 살지... 아니 난민으로 사는 건 쉽지 않을 듯합니다 아무리 다른 나라 사람이 친절하게 해준다 해도... 그나마 식구가 함께 있으면 괜찮을 텐데, 식구와 헤어진 사람도 많겠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다음에 만나기라도 하면 괜찮겠지만, 소식을 아주 모르고 살기도 하겠습니다 저도 그저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라기만 하네요


희선

서니데이 2022-07-26 19: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타국의 전쟁도 소식 들으면 마음이 좋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죽고, 고통받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아서 그럴거예요.
오늘 날씨가 많이 덥네요.
희선님, 시원하고 맛있는 저녁 드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희선 2022-07-27 01:18   좋아요 3 | URL
한국에도 전쟁이 일어났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괜찮군요 다른 나라에서는 한국을 위험하게 여기기도 해요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쟁 일어나지 않아야 할 텐데... 어디든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기도 하는군요 전쟁이 일어난 곳에서 떠나려는 사람 잘 떠났으면 좋겠네요 안전한 곳으로...


희선

scott 2022-07-27 16: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쟁으로 조국 땅을 떠난 이들,,,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들의 삶
절망보다 희망을 새겨야 하지만

이번 우크라이나로 주변 이웃국가로 넘어간 우크라이나인들은 다시 조국으로 돌아 간다고 합니다.
난민의 삶이 폭탄이 떨어지는 저쟁터 보다 더 암울하고 끔찍하다고 ㅠ.ㅠ

희선 2022-07-27 23:41   좋아요 1 | URL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나라를 떠나 사는 게 쉽지 않겠지요 다른 나라 사람이 안 좋게 여기기도 하고, 친절하게 대해줘도 그건 겉만 그럴지도 모르는군요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희망을 가지면 좋겠지만...

우크라이나를 떠났던 사람이 다시 돌아가는군요 전쟁이 하루 빨리 끝나면 좋을 텐데... 이런 생각밖에 못하는군요


희선
 

 

 

 

영원은 없다고 생각해요

하물며 우주도 언젠가 끝날 텐데

사람이 만든 인터넷 공간은 말해 무엇하겠어요

지금까지 생겼다 사라진 곳 많을 겁니다

거기에 쓴 글은 다 어떻게 됐을까요

모두 사라졌겠지요

 

잠시 잊었나 봅니다

인터넷 안은 괜찮겠지 했는데……

언제든 지금 있는 곳이 사라지거나

쓰기 어려워진다는 거 잊지 않아야겠어요

 

언젠가 자주 가고 글을 쓰던

인터넷 공간이 사라지면 덧없겠지만,

기억은 남겠지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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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7-25 10: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라이코스 한메일 이글루 ㅎㅎㅎ 연식 나오나요. 싸이월드는 복원했다지만 별로 살리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인터넷 상의 잊힐 권리도 있더라고요. 북플은 사라지지 않았음 좋겠어요 *^^*

희선 2022-07-25 23:36   좋아요 3 | URL
저는 한메일 쓰는데 그거 어쩌나 걱정입니다 컴퓨터로 카카오계정을 만들 수 있는지 없는지 잘 몰라서... 해 보려다 아직도 안 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보내주는 메일 한메일에서 받고, 알라딘도... 그건 바꾸면 되겠지만... 한메일 아예 쓰지 말까 하기도 했는데(메일 보내는 사람도 없고)...


희선

그레이스 2022-07-25 11: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오히려 잊혀질 권리가 생각나네요

희선 2022-07-25 23:38   좋아요 3 | URL
잊힐 권리... 저는 그런 건 생각도 못했네요 그저 제가 쓴 게 다 없어지면 아쉬울 듯합니다 글은 컴퓨터에 저장해두면 괜찮겠지만...


희선

서니데이 2022-07-25 18: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에는 인터넷에 있는 것이 영구한 것처럼 생각되었는데, 실제로 디지털 저장된 것들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는다고 해요. 생각해보니까, 인터넷 블로그에 쓴 글들도 회사가 서비스를 바꾸면 사라질 수 있겠어요. 하지만 그 생각은 하지 않고 매일 쓰긴 합니다.
희선님, 더운 하루 시원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희선 2022-07-25 23:44   좋아요 4 | URL
인터넷이니 그대로 있겠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러지 않는군요 회사가 바뀌거나 다른 회사와 합치면... 그런 일이 이번에 일어나기도 했네요 다음하고 카카오... 하나만 한다니... 다른 글은 없지만 거기 메일을 써서... 그것보다 먼저 쓴 메일은 더 빨리 사라졌네요 사라지면 그런가 보다 해야 할지...

이번주는 죽 덥다고 하더군요 서니데이 님 더위 조심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희선

scott 2022-07-25 23: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공들였던
마켓은 사라졌지만
이제 한 곳, 알라딘과 중고 광활점
그리고 북플에 집중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코로나 시대에 인터넷 공간이 사라져 버린다면
인류는 폭팔 할지 모를 정도로
넷 공간은 이제 숨을 쉴 수 있는 세계, 소통의 자유가 있는 곳 ^^

희선 2022-07-25 23:48   좋아요 3 | URL
알라딘에 있었다 없어진 거 있군요 마켓... 그런 것도 모르고 있었던 것 같네요 예전엔 다른 글 쓰는 것도 있었는데 그건 없어졌군요 서재, 북플은 사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터넷 공간이 다 사라지지는 않겠지요 없어지고 또 생기겠지요 합치거나... 인터넷은 가까이 있지 않아도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죠 지금은 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