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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은데 할 수 없다고

내가 들어줄 테니 해 봐

그냥 듣기만 할게

네가 맞다 틀렸다 하지 않을게

 

언제나 답은 네 마음속에 있고

너도 알겠지만

바로 떠오르지 않기도 하지

그럴 땐 누군가한테 말하면 나을 거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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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10-29 10: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상황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건 정말 행복인거 같아요 ^^

희선 2021-10-29 23:55   좋아요 1 | URL
뭔가 말해주지 못해도 들어주는 게 말하는 사람한테는 도움이 되겠지요 말하면서 정리를 할 듯합니다 말해도 답을 알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희선

페크pek0501 2021-10-29 13: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들어주기만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지만 확실히 상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침묵이 금일 때가 있는데 우리는 종종 놓치는 것 같습니다. ^^

희선 2021-10-29 23:57   좋아요 1 | URL
다른 사람이 말했을 때 그저 들어주기만 해도 괜찮을 때도 있고 맞장구 쳐줘야 할 때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거 잘 알아야 할 텐데... 상대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면 좋을 텐데...


희선
 

 

 

 

해야 할 일이 있어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 있지요

그건 마음이 지쳐서예요

가끔 마음도 쉬어야 해요

 

지치고 힘들 땐

마음에 쉼표,

잊지 마세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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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10-28 11: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좀 쉬고 가야할거 같아요 ㅎㅎ
희선님도 마음의 쉼을 느끼세요~!!

희선 2021-10-29 02:07   좋아요 2 | URL
저는 자주 쉬는 것 같아요 마음이... 새파랑 님 마음 잘 쉬게 했나요


희선

그레이스 2021-10-28 11: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그래요^^

희선 2021-10-29 02:08   좋아요 1 | URL
늘 잘 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쉬기도 해야죠 그레이스 님 마음 잘 쉬게 해주세요


희선

2021-10-28 14: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0-29 02: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1-10-28 22: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쉼표와 마침표는 앞의 내용과 다음 내용에 꼭 필요한 두 가지입니다.
희선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희선 2021-10-29 02:11   좋아요 1 | URL
없으면 안 되는 중요한 거기도 하죠 오늘도 날씨가 좋을지... 서니데이 님 좋은 가을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나무 단풍 덜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보니 단풍이 들었더군요


희선

행복한책읽기 2021-10-29 0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굿어드바이스. 마음에 쉼표를 찍어줄게요. 넘 고마워요 희선님^^

희선 2021-10-29 02:16   좋아요 0 | URL
가끔 마음에 쉼표 찍어야 다시 힘이 나겠지요 행복한책읽기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Dr.STONE 22 (ジャンプコミックス)
이나가키 리이치로 / 集英社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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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STONE 22

이나가키 리이치로 글   Boichi 그림

 

 

 

 

 

 

 처음 하는 말은 아니지만, 어릴 때 난 만화는 보면 안 좋다고 생각했다. 왜 그런 생각을 갖게 됐는지 모르겠다. 그림만 있어선지 학교 선생님이 안 좋다고 말해선지. 학교에서 그런 말 들었겠다. 학교 다닐 때는 만화뿐 아니라 다른 책도 안 봤다. 이제는 만화책 보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 만화는 길어서 끝까지 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거 아닌가. <원피스>는 오래됐지만 책을 처음부터 보지는 않았다. <닥터 스톤>은 다른 것보다 오래되지 않았구나. 이 책은 한 해에 다섯권이나 나온다. 이걸 몰랐을 때는 원피스가 가장 많이 나온다고 생각했다. 원피스는 한해에 네권 나온다. 닥터 스톤은 거의 두달에 한권 나오고 한권만 나오는 데 석달 걸린다. 만화가 시작하고 얼마 안 됐는데도 벌써 22권이다. 내가 모르는 만화에는 닥터 스톤처럼 두달에 한권 나오는 거 있겠지.

 

 삼천칠백년 전 지구는 이상한 빛에 덮여 사람은 모두 돌이 되었다. 삼천칠백년 뒤 일본에서 돌에서 깨어난 센쿠, 미국에서는 제노가 가장 먼저 깨어났다. 센쿠는 일본에서 동료와 인류를 구하려고 배를 타고 미국에 간다. 센쿠는 그저 과학을 좋아하지만 제노는 과학으로 독재자가 되려 했다. 마음이 맞지 않으면 이야기를 해야지 그게 아니었구나. 제노는 센쿠를 죽이려 했고 센쿠는 제노를 잡으려 했다. 제노가 센쿠 쪽에 잡혔다. 그 뒤를 군인이었던 스탠리와 다른 사람이 쫓았다. 센쿠는 앞으로 일을 생각하고 광석이 많은 브라질 아라샤로 가서 요새를 만들고 싸울 준비를 했다. 싸울 준비라 해도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를 써서 스탠리와 군인뿐 아니라 센쿠 쪽 사람도 모두 돌로 만드는 거였다. 스이카가 돌이 된 센쿠 쪽 사람을 구하는 일을 맡게 되고 프랑소와와 요새를 떠났다. 하지만 스이카와 프랑소와는 스탠리 쪽 사람이 거미에 물린 걸 보고 치료해주고 잡힌다.

 

 코하쿠 츠카사 효가는 먼저 통신기를 부수려 했다. 셋이 함께 싸우게 되다니. 스탠리와 군인은 총이 있었다. 셋이 싸움을 잘 해도 총에는 지겠지. 츠카사가 격투가인 사람을 쓰러뜨렸지만 총에 맞았다. 다음은 효가가 총에 맞았다. 남은 건 코하쿠뿐이었다. 츠카사와 효가는 코하쿠가 해내리라는 걸 알고 맡겼다. 코하쿠는 스탠리 쪽 통신기를 부쉈다. 부수고 코하쿠도 총에 맞았다. 총에 맞아도 죽지 않아야 할 텐데. 괜찮겠지. 코하쿠 츠카사 효가는 통신기를 부수면 스탠리가 그걸 고치려고 멈출지 알았는데, 스탠리는 그러지 않았다. 잘 싸우는 세 사람을 쓰러뜨려서겠다. 생각대로 안 되는 것도 있구나. 그렇다고 희망을 버리면 안 되겠지. 끝까지 애써 볼 수밖에.

 

 카세키는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에 넣을 다이아몬드 전지를 잘 깎지 못했다. 이렇게 끝나는구나 했는데, 미국에 있는 시계 기술자 조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을 보냈다. 통신기를 쓰기는 해도 두쪽 다 다른 쪽 건 들을 수 있나 보다. 브로디는 뭔가 냄새를 맡았다. 브로디는 시계 기술자 조엘한테 가서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를 빼앗았다. 이제 어떻게 될까 했다. 스탠리와 군인은 요새에 오고 그걸 막으려고 한 타이주는 총에 맞고 쓰러졌다. 겐은 스탠리 쪽에 잡힌 사람이 긴로 마츠카제 스이카 프랑소와라는 걸 알고 세 사람 코하쿠와 츠카사 효가가 아무것도 안 했을 리 없다 여겼다. 겐은 세 사람이 통신기를 부쉈으리라 생각했다. 눈치 빠르구나. 지금까지는 암호로 연락했는데, 그때는 일본말로 했다. 브로디는 센쿠 동료가 그걸 듣지 못하게 하라고 했는데 모두 그걸 들었다.

 

 사람은 이것저것 앞을 내다보고 준비를 해둔다. 통신기를 듣지 못해도 통신기가 아주 없지 않았다. 조엘이 가진 시계가 통신기와 같았다. 다른 데서 말하는 소리만 들을 수 있지만. 센쿠는 미국에 있는 동료한테 지구 사람 모두를 돌로 만들라 했다. 브로디가 빼앗아간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를 되찾으려고 싸웠는데 모두 총에 맞고 쓰러졌다. 마지막으로 조엘이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를 넣은 곳에 손을 넣었다. 그거 뚜껑은 닫혔다. 돌이 되는 범위와 시간을 말해야 하지만 그건 달에서 오는 전파를 이용했다. 달에서는 여전히 지구 사람을 돌로 만들려는 전파(말)가 왔다. 조엘이 찬 시계에서 그 소리가 나와서 곧 지구에 있는 사람은 모두 돌이 될 거다. 삼천칠백년 전에는 갑자기 당한 일이지만 이번에는 스스로 그렇게 만들었구나. 센쿠뿐 아니라 동료는 믿었다. 다시 깨어날 수 있다고.

 

 스탠리가 요새에 가까이 오고 제노를 구했다. 제노가 잡혀 있었다 해도 자유로웠지만. 센쿠는 돌에서 깨우는 게 저절로 떨어지는 장치를 만들었다. 거기에 사람을 돌에서 깨우는 액체가 든 병을 놓으려 했는데 총에 맞는다. 센쿠가 총에 맞다니. 우쿄는 그걸 알고 프랑소와 밧줄을 화살을 쏘아서 풀어주었다. 프랑소와는 스이카를 풀어주었다. 스이카는 곧바로 센쿠가 있는 곳에 가서 돌이 된 사람을 깨우는 액체를 나중에 저절로 떨어지는 장치에 놓았다. 그건 소리로 병을 깨뜨리는 건가 보다. 스탠리는 그 병을 깨뜨릴지 말지 생각했다. 그걸 깨면 인류는 언제 깨어날지 알 수 없었다. 스탠리는 자신은 돌이 된 채여도 제노는 깨어나리라는 걸 알고 그걸 그대로 두었다. 스탠리가 그 병 깨뜨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제노가 바라는 세상이 되지 않는다 해도 제노가 깨어나는 게 낫겠지. 시간이 흘러서 제노 마음이 바뀌면 좋을 텐데. 그러면 스탠리도 같은 편이 될 거 아닌가.

 

 미국에 있던 사람뿐 아니라 일본에 있는 이시가미 마을 사람과 보물섬에 있던 사람은 모두 돌이 되었다.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다니. 그래도 한사람이 돌에서 깨어났다. 그건 누굴까. 스이카다. 모두 돌이 되고 혼자만 깨어나면 쓸쓸할 텐데, 스이카는 돌이 된 사람이 말을 하는 상상을 했다. 센쿠는 사람을 돌에서 깨우는 액체 만드는 방법을 종이에 써두었다. 스이카가 글자 읽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전에 일본에서 배웠다. 글자를 읽을 수 있다 해도 사람을 돌에서 깨우는 액체 만들기 쉽지 않겠다. 그래도 스이카는 혼자 해냈다. 그때까지 걸린 시간은 일곱해였다. 이번에도 센쿠는 돌이 되고 초를 세고 있었구나. 어렸던 스이카가 꽤 자랐다. 츠카사 동생 미라이보다 어렸는데 이제 친구처럼 보이겠다. 책에서는 일곱해 빨리 지나갔지만, 스이카 외롭고 힘들었겠다. 센쿠와 모두를 다시 만나려고 힘냈겠다. 스이카 대단하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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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이 세상에 잘 왔어

사는 건 그리 쉽지 않지만

아주 어렵지 않을지도 몰라

 

어릴 때는 자신이 세상 중심 같지만,

나이를 먹으면 그게 아닌 걸 깨닫지

그래 네 삶 주인은 너야

 

네 삶을 좋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는 거 알지

 

언제나

마음 몸 건강하길 바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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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10-27 08: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희선님도 몸 건강히 삶의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사는건 그래도 재미있는거 같아요 ^^

희선 2021-10-28 02:46   좋아요 1 | URL
어디 아프면 다른 걸 못할 듯합니다 이런저런 일이 있다 해도 사는 게 즐거우면 좋은 거죠 새파랑 님도 늘 건강 잘 챙기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0-27 19: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처음 오는 사람에게 해주면 좋을 인사 같았어요.
희선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희선 2021-10-28 02:48   좋아요 1 | URL
세상에 태어나면 잘 모르겠지만, 조금 자란 다음에 말해주면 괜찮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시월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월에 뭐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그렇군요


희선
 

 

 

 

 며칠전에 어떤 라디오 방송이 끝날 때 들은 노래예요. 노래가 괜찮아서 몇 초 전에 들은 노래 제목과 노래한 사람 이름 적어뒀습니다. 어렵지 않아서 기억했어요. 나인가요(백현)예요. 그렇게 듣고 기억하는 건 별로 없고 거의 흘려 들어요. 밤에 컴퓨터 쓸 때 찾아보니 이 노래 드라마 OST더군요. 드라마는 <홍천기>고 한번도 못 봤습니다. 이런 드라마가 있구나 했습니다. 원작은 정은궐 소설 《홍천기》더군요.

 

 저도 잘 모르지만, 일본은 가수가 드라마나 만화영화 영화 OST를 하면 자기 싱글 음반으로 내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지요. 드라마 OST나 영화 OST로 나오던가요. 어쩌다 먼저 나온 음악을 드라마나 영화 OST로 쓸 때도 있겠습니다. 느낌이 맞으면 본래 있던 걸 쓰기도 하고 느낌에 맞게 새로 음악을 만들기도 하겠네요.

 

 밑에 뮤직비디오를 보니, 마지막에 잘못된 거 있더군요. 그런 걸 말하다니. 복숭아꽃이 피었는데 복숭아가 열렸어요. 복숭아는 꽃이 지고 열리지요. 이건 어느 열매나 그러네요. 꽃이 피었을 때 열매 열릴 수 있겠지만, 익지는 않겠지요. 이런 걸 걸고 넘어가다니. 예쁘게 나오게 하려고 꽃도 피어 있게 했을 것 같은데.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해야죠. 상상은 자유.

 

 

 

 

 

 드라마 재미있는지. 어떤 내용인지도 안 찾아봤네요. 재미있겠지요. 여성이 화공으로 나오더군요. 그런 부분은 색다르게 보이겠습니다. 조선시대에 여성 화공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림을 그린 사람이 하나도 없었던 건 아니지만. 아니 제가 잘 모르는 거고 실제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네요. 조선시대에 기록을 잘 했다 해도 그런 건 빼놓았을지도 모르잖아요.

 

 소설 찾아보니 맨 앞에 ‘《홍천기》는 주인공 이름이자 ‘붉은 하늘의 기밀(紅天機)’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 초, 백유화단의 천방지축 열정의 여화공 홍천기(洪天起)는 동짓날 밤,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를 줍게 된다.’고 나왔군요. 드라마 편집한 뮤직비디오를 보니 둘은 어릴 때도 알았던 것 같은데. 소설과 드라마가 같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인가요 - 백현

https://youtu.be/etqOYsXlxuM

 

 

 

 

 예전에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보기도 했는데, 지금은 못 봅니다. 늦게 일어나서. 그것보다 그러면 컴퓨터를 또 켜야 해서 그냥 안 보기로 했습니다. <복면가왕>도 보니 컴퓨터를 아침 저녁 밤 세번이나 켜야 하잖아요. 이런 핑계를. 그것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늦게 일어나서 못 보는 겁니다.

 

 한글날이 지나고 우연히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나온 한글 띄어쓰기 이야기를 봤습니다. 이름 한번쯤 들어본 것 같기도 한데. 호머 헐버트는 미국에서 조선에 와서 여러 가지를 가르친 것 같습니다. 조선에 한글이 있다는 걸 알고 한글을 며칠 만에 익히고 한글로 된 책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한글은 띄어쓰면 뜻이 더 잘 전달된다는 걸 알고 띄어쓰기를 하기로 했답니다. 서재필과 함께 독립신문을 만들고 주시경도 호머 헐버트를 만났어요.

 

 호머 헐버트 이야기, 지금 처음 나온 건 아니더군요. 찾아보니 책도 있고 얼마전에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로 《호머 헐버트 : 밀지》(최해솔 쓰고 고태야 그림)가 나왔습니다. 그 만화 그림 보니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나온 사람과 닮아 보였어요. 호머 헐버트는 조선이 독립하기를 바라고 조선 독립운동도 했더군요. 조선이 독립했을 때는 미국에 있었는데, 그걸 무척 기뻐했어요. 나이도 많은데 그때 오랫동안 배를 타고 한국에 왔지만 얼마 못 살았습니다. 몇 시간 차 타도 힘든데.

 

 밑에 건 그 방송입니다. 시간 있을 때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희선

 

 

 

 

 

 

 

[신비한TV 서프라이즈] 한글 띄어쓰기를 도입한 사람이 외국인?! ‘호머 헐버트’, MBC 211010

https://youtu.be/XN_VCU4tN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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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1-10-25 11: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헐벗 선교사님 대단하네요.
희선님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칠 뻔했어요. 고맙삼!^^

희선 2021-10-27 00:37   좋아요 1 | URL
저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름은 어디선가 본 것 같기도 한데... 그때 조선을 생각한 다른 나라 사람 더 있을 것도 같습니다 나중에 배 타고 한국에 오고 얼마 뒤 세상을 떠나서 아쉬웠습니다 호머 헐버트는 전생에 한국 사람 아니었을지...


희선

scott 2021-10-25 11: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홍천기 어제 단 숨에 몰아 보기를 마쳤습니다!🖐 개화기 시절 진심으로 한국 문화와 한글 독립을 위해 헌신을 다했던 선교사 이름 희선님 덕분에 알게 되네요 한주 시작 월요일 힘차게!

희선 2021-10-27 00:41   좋아요 1 | URL
scott 님 홍천기 몰아서 보셨군요 한글이 사라지지 않고 그때까지 있어서 다행이었는데, 띄어쓰기를 그때 했다니... 예전 글 보고 띄어쓰기 없다는 거 알았는데, 그건 언제 했는지 몰랐습니다


희선

페크pek0501 2021-10-25 14: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띄어쓰기가 어려워서 다 알지 못해요.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확인하곤 하죠. ㅋ

희선 2021-10-27 00:44   좋아요 0 | URL
띄어쓰기 헷갈리는 게 있기도 하죠 알아보고 쓰는 것도 좋은 거죠 페크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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