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광고에도 있지만 학교폭력을 쉬쉬하며 눈감아 주려는 학교와 선생님, 그 속에서 멍드는 아이들이 있어 학교폭력은 더 근절되지 않고 있는지 모른다. 대외적으로 보여지는 `학교 실적`만 중요시 하는 사회,아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하는 일선에서 그런다는 것이 문제다. `도둑맞은 이름`을 그런 아이들을 그리고 있다. 분명 자신의 이름이 있지만 학교에서는 `별명`으로 불리고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이 비로소 집으로 향하며 자신의 색깔을 찾지만 그렇다고 결코 집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은 확실한 것이 아니다.부모들의 강요와 욕심에 의해 멍들어 가는 아이들을 그리고 있는 `도둑맞은 이름`을 읽으며 나 또한 내 아이들을 그렇게 키운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가져보게 되었다. 그것은 한사람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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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오늘 온 책 어번던스 외

 

 

 

11월은 잠수를 타듯 '책 읽기'에 정말 소홀했다.

넘쳐나는 책 때문에,아니 읽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이벤트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그저 게으름모드로 있었더니 더 읽지를 못한 듯 하다.

그래서 다시 12월을 맞이하여 재충전 하기로..이벤트에도 적극 참여를 하며

다시 책 읽기 모드로 접어 들기로 했다.

그랬더니 오늘은 오전내내 택배로 받는 책들 뿐이다.

 

<어번던스>와 <볼룜 존 전략>이 같은 출판사에서 오고

제6회 블루픽션상 수상작인 <원더랜드 대모험>이 오고

요건 교000에서 받은 씨앗 도서<베드로>인데 당첨되었나 보다.

<지금 이 순간> 역시나 같은 출판사의 페북에서 받은 책이다.

모두 내 게으름모드를 한방에 날려 버리라고 한꺼번에 쑝쑝...

에구에구 오늘도 바쁜데 그래도 다시 장전하고 마지막 12월을 책 읽기에 돌입해야할 듯.

감사합니다..잘 읽을게요~~^^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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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내 사랑은 그 집에서 죽었다/김형경

 

 

 

문0 00에서 김형경님 신간 이벤트가 있어서 댓글 달았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사인본>> 책이 왔다. 사인본이라 해서 더 받고 싶었던 책인데

당첨자 발표가 있었는지 확인도 못했고 몰랐다가 받으니 더 기분 좋은...

저자의 친필 사인 <<아름다운 가을입니다>>라는 사인이

아고....괜히 가을 타는 날 울린다...

빨리 읽고 싶은 책인데 저자의 다른 책인 <만가지 행동>을 읽어볼까 한다.

암튼 감사,잘 읽을게요~~^^

 

201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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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독설 대신 진심으로 -김구라

 

 

 

지난 4월 어느날,맞는지 모르겠지만 책에 4월이라 하니 그랬나 싶은데

김구라가 그가 전에 했던 말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며 우리 곁에서 사라졌다.

그는 자신의 독설로 인해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도 했지만

자신의 독설로 인해 가라앉기도 한 인물이다. 참회의 시간 그가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혹시 책을 쓰는 것은 아닐까 했는데 내 생각이 맞았다.

그의 책이 나왔다. 교000에서 이벤트로 받은 책인데

당첨되었는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고 확인도 못했는데 오늘 받았다.

김구라의 <독설 대신 진심으로>...그의 진심이 담겨진 책이겠지.

 

201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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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9. 24. 제 230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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