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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e the dust. 이를 직역하면 먼지를 먹다‘ 인데, 이것은 《시편 제72장 9 절 ‘솔로몬의 노래‘에 나오는 말로 bite(eat, kiss] the dust는 ‘헛물켜다 실패,
패배하다(fail, defeat)‘ ‘죽다(die)‘라는 뜻으로 쓰인다. 시편에서는 원래 bite 가 아니라 lick(다)으로 되어 있는데, 미국식 표현으로 bite를 쓰기 시작하
‘면서 서부영화에 등장하는 불한당들을 물리쳤을 때 자주 쓰는 말이 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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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라이즘의 시대를 연 ‘아담의 사과‘는 세계를 바꾼 첫 번째 사과로 불렸다. 이 사과는 금단의 열매(the forbidden fruit)‘라고도 하며, 이 말으 부도덕한 쾌락(any coveted, unlawful pleasure)‘이나 ‘밀통(adultery) 그리고 ‘불의(injustice)‘를 뜻한다.
참고로 세계를 바꾼 두 번째 사과는 파리스의 사과(분란의 씨앗)‘, 세 번 째 사과는 빌헬름 텔(윌리엄 텔)의 사과‘, 네 번째 사과는 ‘뉴턴의 사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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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번강은 세번강을 향하여 흐르고,
세번강은 바다로 흘러 들어가네.
위클리프의 먼지는 멀리 바다 밖으로 퍼질 것이네.
저 바다의 드넓음만큼이나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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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이고 성실하며 참된 믿음을 가진 위클리프와 그의 추종자들은 가장 중요한 문제조차 주의를 돌보지 않는 이런 부패한 상태는, 이토록 나약해진 믿음으로 소명을 배신하는 상태는 마땅히 사라져야 한다고 여겼다.
그들이 쥐고 있던 가장 주된 무기는 학자로서의 자연스러운 무기인 책, 바로 영어로 번역한 성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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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섬에서는 오디세우스가 이미 죽었다는 풍문이 나돌았고, 온갖실력자들이 그의 아내 페넬로페(그리스어로 ‘홍머리 오리‘라는 뜻이다)에게 청혼을 했다. 하지만 정숙한 아내는 남편이 살아 있음을 확신했기 때문에모든 청혼을 거절했다. 그 대신 그녀는 구혼자들에게 시아버지 라에르테 스(Laertes)의 수의(壽衣)를 다 짜면 생각해보겠다고 둘러댔다. 그녀는 낮에는 수의를 짜고 밤에는 다시 풀어버렸기 때문에 일이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오늘날 ‘페넬로페의 베짜기(Penelope‘s weaving)‘는 끝이 날 것 같지 않을 일‘이라는 표현이 되었다. 이 일은 결국 배반한 하녀 멜란토(Melantho) 때문에 발각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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