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수학 실력 초등 수학 5-2 (2025년용) - 실력을 키우는 문제 중심 유형서 큐브 수학 (202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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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아이의 수학공부를 조금 더 업그레이드하기위해 선택한 큐브.

예습삼아 했던 쉬운 문제는 재미있게 풀어냈다 하면

이번 문제는 생각하는 과정이 조금 필요하다는 느낌.

특히나 남자아이들이 잘 하지 못하는 식을 쓰는 부분이나

문제풀이를 정리해보는 문제가 많아

아이의 취약점을 찾아보기도 좋은 문제집이었다.


이번 큐브의 경우

동아 카페에서 진행중인 학습단 시기와 맞아 

미루지않고 의쌰의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한학기가 끝나고 정리해볼겸 풀어보기도 좋고,

조금 어려운 문제를 풀며 도전의식을 가지기도 좋고.


아이가 어려워 한 부분을 중점으로 학기 시작 전 챙겨봐주기 좋은 문제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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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국어 문학 독해 5단계 (5,6학년) - 바른 감상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문학 독해 기본서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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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로 나뉘어진 문제집덕에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볼 수 있었던 문제집.


다른 과목에 비해 유난히 국어를 어려워하는 아이때문에

재미있는 문학먼저 시작.


한번에 읽어야 하는 양이 많지않고

설명이 상세해

아이 흥미유발에 좋음.

어려운 단어는 따로 정리해주고 사자성어같은 부분도 한번씩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느낌.


출판사 카페에서 학습단도 함께하며

아이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줄수 있어서 

엄마맘도 완전 만족스러웠던 문제집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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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내 인생에 말을 걸었다 - 세상의 지혜를 탐구하는 수학적 통찰 서가명강 시리즈 40
최영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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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학교 물리시간에 교수님이 질문을 하나 하셨다. 

배를 만들어 물에 띄우면 어디까지 가라앉을까요??? 

놀랍게도 이것은 중간평가였다. 

당시 나는 어이없는 대답을 했다. 

보통 도색한 부분까지 가라앉더라고요 

그 배가 어떤 배인지는 모르겠지만 겉면에 도색한 부분까지 가라앉을 거예요라고. 

당시 교수님은 모든 학생들의 생각을 개별로 들어주셨고 

나를 콕 집어 지금까지 한 번도 듣지 못했던 정답이라고 말씀하셨다. 

조금은 당황스러운 대답들이 모여서 지금의 과학이 이루어졌다는 말도 함께 말이다. 

이번 책, 수학이 내 인생에 말을 걸었다를 읽으며 그때의 일이 떠올랐다. 

물론 내가 했던 엉뚱한 대답과는 다른 실질적 수학발전을 이끈 호기심들이었지만 말이다. 


가끔 어떤 책을 읽다 보면 의외의 것들이 궁금해지곤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런 것들이 많이 떠올랐다. 

나는 그 호기심들을 그저 넘기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번 책 속에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어렵지만 아주 흥미로운 강의를 들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첫 강의를 듣고 뭐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 싶은 느낌인데 점점 그 매력에 빠져드는 그런 강의 말이다. 

수학적인 호기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한 번만 읽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 속에는 이상하게 파고들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매력이 있었다. 

한번 읽으면 와... 이런 것도 있어??? 의 느낌이지만 

두 번 읽으면 그 내용을 손으로 적어보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 

쓸데없는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수학의 매력에 빠져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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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태스크포스 - 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최우수상 수상작
황수빈 지음 / 북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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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흥미진진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게 아닐까 싶다. 

책을 읽는 동안 내 머리 위로 동영상이 재생되는 느낌. 

영화로 나와도 되겠는데... 싶은 이야기. 

서바이벌 태스크포스다. 


사실 우리가 사는 현실이 좀비영화보다 무섭다. 

눈뜨면 한 공간에 갇혀 점심 먹기 전까지 일. 

점심시간이라는 가벼운 자유를 누리고 나면 다시 일. 

정시에 끝나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렇지 못한 편. 

퇴근하고 잠깐 휴식을 취하고 나면 다시 아침. 

쳇바퀴 같은 매일매일과 좀비를 비교하면 뭐가 더 무서울까??? 

아.. 하나 더. 

내 옆에는 나를 비굴하게 만드는 상사와 속 터지게 만드는 후배가 있다. 

현재도 충분히 벅차게 무서운 매일매일인데... 

이미 충분한데 좀비라는 존재도 끼어든다. 

상사와 후배와 나.. 

좀비와의 동침.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무섭고 답답하고 속 터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하필 회사다. 

배경이 집이었다면 조금 나았을까??? 

먹을 것도 충분치 않고, 잠잘 곳도 마땅지 않고, 무엇보다 같이 하기 싫은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 

합쳐??? 

솔직히 제대로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은 나뿐이다. 

이쪽에서 줘 터지고... 저쪽에서 두들겨 맞고.. 

답답해져 오지만 그들을 구슬려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 


눈앞에 좀비가 오고 가는데 소시지 하나에 싸움이 나는 현실. 

좀비보다 힘든 건 사람과의 관계가 아닐까 싶은 상황. 

좀비 때문에 갇혀있지만 누군가가 우리를 찾으러 올 것이라는 희망은 버리지 못한다. 

그때까지 견뎌야 한다. 

먹을 것이 떨어져 가는 현실에 눈앞이 캄캄해져 오지만 그것보다는 화장실을 혼자 못 가겠다는 후배 놈이 더 캄캄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할 때 보게 된 건너편 건물의 옥상. 

그곳에 사람이 있었다. 

구조요청을 하는 것을 보고 옥상으로 가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 

문밖의 좀비를 따돌리고 한 층 올라가는 데 성공하지만 그 성공은 길지 않았다. 

후배 놈. 

그가 문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상황을 만드는 후배 놈을 보며 속에서 울화가 치민다. 

진작 버렸어야지.. 


그를 버리지 못한 너도 문제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라 부를 만큼 답답한 상황에 그나마 속이 트인 건 이야기의 마지막이라고나 할까?? 

만약 이게 현실이라면 이런 엔딩이 아닐 것 같긴 하지만 

이야기니까... 

이런 엔딩으로라도 웃을 수 있어야지 싶다. 

좀비이야기인데 좀비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본 느낌이라 씁쓸함 가득. 

좀비와 대치하는 가운데에서도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현대인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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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
김해솔 지음 / 북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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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보문고 상 받은 작품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 

흥미로운 스토리가 늘어짐 없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신선한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 

이번 노간주나무는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을 받은 작품. 

스토리대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주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 

누가 악역인지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 

이번 페이지에서는 이 사람이. 

다음 페이지에서는 그녀의 엄마가.. 

그다음 페이지에서는 그녀의 아이가... 

어느 하나 정상처럼 보이지 않는 사람들 

하지만 다음 페이지에서는 모두가 그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존재처럼 살아간다. 

읽는 동안 머릿속이 복잡했다. 

내 머릿속에서 스토리는 계속해서 변하고 있었다. 

그녀가 하는 생각이 이상한 걸까?? 

아닌데... 아이에게 악령이 씐 건가??? 

엄마가 이상한 건가??? 

누가 악역인지 확실히 알아야 다음 이야기를 예상할 건데. 

도저히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펼쳐졌다. 

마지막까지 종잡을 수 없었던 이야기가 끝나고서야 긴 한숨을 내 쉴 수 있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현재도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홀로 아이를 키우기에 세상은 버거운 존재. 

수많은 정상인들 속에 혼자 비정상인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이가 아프면 직장에 민폐. 

아이가 이상행동을 하면 어린이집에 민폐. 

그렇다고 이렇게 이쁜 아이를 외면할 수는 없다. 

아이를 믿고 맡길만한 곳을 찾아보지만 없다. 

사정사정해 보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그때 생각난 것은 자신을 버린 엄마다. 


드문 드문 기억이 나지만 꿈인지 현실인지 확실하지 않다. 

피곤이 쌓여가고 현실의 무게에 힘들어 꿈과 현실을 명확히 구분 짓는 것조차 하고 싶지 않다. 

이런 상황에 나를 온전히 보듬어 줄 수 있는 존재는 엄마뿐이다. 

그렇게 찾은 엄마지만 이상한 것이 너무 많다. 

꿈일까 현실일까?? 

내 눈앞에 펼쳐지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 

아이도 이상하고 엄마도 이상하다. 

아니... 내가 이상한 걸까??? 

가끔씩 떠오르는 어린 시절은 그리 달가운 기억이 아니다. 

내가 여기서 왜 뛰었지?? 

내가 여기서 떨어진 적이 있나??? 

왜 천장이 사선으로 보이지??? 

이 장면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머릿속은 의문투성이지만 터놓고 물어볼 곳은 없다. 


아이 때문에, 아이 덕분에 엄마와 같이 살게 되었지만 평범한 날은 며칠간 뿐이었다. 

이상한 아이. 

이상한 엄마. 

하나가 틀어지면서 의문을 가지던 모든 것들이 머릿속에서 튀어나온다. 

이것은 꿈일까, 현실일까?? 

내 눈으로 분명히 봤는데 사라졌다. 

그녀가 보고 있는 세상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엄마는 좋은 사람이 맞을까?? 

아이는 정상이 맞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물음이 끝이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계속된 이야기의 끝이 보일 때쯤 풀리는 그녀와 엄마의 이야기. 

그녀의 기억을 마구잡이로 헝클어놓은 엄마와 아빠의 말과 행동들.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살아온 그녀의 과거. 

그녀와 아이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과연 노간주나무가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인물의 심리상태묘사가 아주 흥미로웠던 이야기. 

아직도 그녀의 꿈과 현실을 정확하게 구별해 낼 수는 없기에 더 매력적인 이야기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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