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별바라기 책창고 (PILLARY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68915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8 Apr 2026 06:45:57 +0900</lastBuildDate><image><title>PILLARY</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98689154231296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868915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PILLARY</description></image><item><author>PILLARY</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연민에 관하여 - [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198915</link><pubDate>Sun, 05 Apr 2026 23: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1989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89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off/k1521372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89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a><br/>프랭크 카프리오 지음, 이혜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br><br>겪어보았기에 타인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해 주는 사람.&nbsp;죄보다 사람자체를 먼저 봐주는 사람.&nbsp;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지만 결코 그들의 위에서 군림하는 느낌이 없었던 사람.&nbsp;가진 게 없기에 불안할 때, 그를 만나면 신보다도 더 반가울 것만 같은 느낌.&nbsp;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의 이야기였다.&nbsp;<br>글을 읽는 동안 가슴 가득 훈훈함이 감돌았다.&nbsp;본인의 삶을 자랑할 만도 한데 그런 태도 하나 없이 사람을 감동시키다니..&nbsp;읽는 동안 작가의 삶보다 그에게 재판을 받은 이들이 더 기억에 남았다.&nbsp;재판을 받은 뒤 어떤 삶을 살게 되었을까??&nbsp;행운 가득했던 재판을 받고 과연 더 나은 삶을 살게 되었을까???&nbsp;<br>작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렸다는 생각이 들었다.&nbsp;벼랑 끝에서 심판받는 상황인 사람들을 평지로 내려보내줬으니 말이다.&nbsp;그들이 작가에게서 받은 선의가 그들의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주었을지 보지 않아도 알 것 같은 느낌.&nbsp;작가가 그들에게 준 것은 작은 혜택이었지만 그들의 인생을 통틀어 가장 필요한 순간에 받게 된 큰 혜택이었을 테니 말이다.&nbsp;<br>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읽다 보면 자기 자랑 같은 느낌이 종종 드는데&nbsp;제목처럼 아주 담담하고 소소한 느낌으로 다가와 더욱 마음에 들었다.&nbsp;그저 그랬던 창밖풍경이 책을 읽고 나니 밝아 보이는 느낌.&nbsp;삶이 각박하다 싶을 때 다시 읽으면 사람냄새가 날 것 같았다.&nbsp;이런 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이라는 걸까??&nbsp;<br>삭막한 요즘을 살아가며 건조해지기만 한 오늘이 촉촉해지는 느낌.&nbsp;숨을 크게 쉬어보며 나도 그를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nbsp;그가 많은 이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었듯,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보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150/k15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7877</link></image></item><item><author>PILLARY</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귀신 붙게 해 주세요 - [귀신 붙게 해 주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144879</link><pubDate>Wed, 11 Mar 2026 23: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1448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394997X&TPaperId=171448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0/54/coveroff/898394997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394997X&TPaperId=171448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귀신 붙게 해 주세요</a><br/>이로아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br><br>청소년기는 그렇다.&nbsp;내가 가진 모든 상황이 부당하다.&nbsp;내가 선택한 적도 없는 압박이 들어온다.&nbsp;나와 친구들이 생각하기엔 모든 일은 잘못되어가고 있는데 어른들의 생각은 다르다.&nbsp;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 우리를 나쁜 아이들이라 낙인찍고 괴롭힌다.&nbsp;또는 지금만 참으라고 그냥 지금을 포기하라고 가르친다.&nbsp;이런 것이 싫다.&nbsp;이런 맘을 알아주는 것은 친구들뿐이다.&nbsp;그런 친구가 사랑스러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nbsp;어른들의 눈에는 그렇지 않겠지만 말이다.&nbsp;<br>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을 향해 반항해 본다.&nbsp;부모님을 향해, 선생님을 향해.&nbsp;그럴수록 돌아오는 것은 더 강력한 억압일 뿐이지만 말이다.&nbsp;<br>사랑하는 아이 때문에 선택하게 된 학교지만 입학을 하고 나니 멀어지는 느낌만 든다.&nbsp;관심 없는 척해보지만 그 아이의 소식이 귀에 들어온다.&nbsp;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보지만 가능한 방법은 없다.&nbsp;그러다 떠올린 엉뚱한 생각덕에 학교에 오래 있던 선배를 만나게 된다.&nbsp;귀신이라는 특이한 점을 가진 선배말이다.&nbsp;<br>그 선배는 나에게 도움을 주지만 그도 나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nbsp;죽은 선배는 왜 귀신이 되어서까지 학교에 남아있는 것일까??&nbsp;선배가 죽게 된 이유는 무엇인 걸까??&nbsp;<br>예전에도 오늘날에도 바뀐 것이 없다.&nbsp;어른들은 아이들을 억압하려 하고, 어른들 마음대로만 하려 한다.&nbsp;오랜 시간차를 가진 두 청소년이 만나 자신들의 억울한 상황을 이겨내보려 하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nbsp;하지만 답답했던 상황을 알아가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다.&nbsp;청소년기의 복잡한 생각과 상황을 재미있는 상황으로 풀어나간 이야기, 귀신붙게 해주세요.청소년들을 이해하기에 꽤나 괜찮은 이야기인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0/54/cover150/898394997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05421</link></image></item><item><author>PILLARY</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하루 한 장, 미묘한 영단어 - [하루 한장, 미묘한 영단어 - 뜻이 미묘하게 다른 쌍둥이 영단어 한 번에 암기하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125014</link><pubDate>Sun, 01 Mar 2026 22: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1250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6519&TPaperId=171250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7/62/coveroff/k8021365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6519&TPaperId=171250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한장, 미묘한 영단어 - 뜻이 미묘하게 다른 쌍둥이 영단어 한 번에 암기하기!</a><br/>박범익 지음 / 메리포핀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br><br><br>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것이 미묘한 뜻의 차이라는 것을 느끼곤 한다.&nbsp;모국어가 아닌 언어는 대부분 그런 듯하다는 생각이 든다.&nbsp;사전적 의미로는 맞는 말이지만 우리가 잘 쓰지 않는 단어를 쓴다든지, 상황에 따라 맞지 않는 단어를 선택한다든지.&nbsp;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이상하지만 외국어로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뭐가 다른 건지 잘 모르는 그런 상황.&nbsp;소심병에 걸린 나는 그런 상황이 불편해서 외국인과 대화할 때 나의 말을 한 번에 이해하지 못하면 입을 닫아버리곤 했다.&nbsp;그렇다 보니 어느 수준 이상으로 영어가 늘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nbsp;하지만 모국어가 아닌 한 이해하기 힘든 미묘한 차이이기에 공부하기도 힘든 상황.&nbsp;그러다 이번 책을 알게 되었다.&nbsp;나에게 꼭 필요한 책, 하루 한 장 미묘한 영단어.&nbsp;<br><br>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기쁨과 함께&nbsp;생각보다 많지않다는 안도감.이 영단어들을 마스터할 때쯤이면 내 영어실력은 껑충 올라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br><br>책의 구성은 간단했다.&nbsp;한눈에 보기도 쉽고, 해야 되는 양도 많지 않고.&nbsp;하루 단어 두 개.&nbsp;비슷하지만 다른 단어.&nbsp;왼쪽은 단어 각각을 설명하고 사용하는 예시를 알려주고,&nbsp;오른쪽은 그 두 단어의 차이를 알려주는 구성.&nbsp;특히나 오른쪽 아래, 한마디로 요약은 눈도장을 찍어놓으면 좋을듯한 간단 요약까지.&nbsp;<br>천천히 어떤 단어가 있는지 확인하던 중 눈에 띈 단어 2개.&nbsp;tradition과 custom&nbsp;분명 다른 뜻이라 알고는 있는데... 말로 설명하자면 뭐라고 해야 되지??? 싶은 느낌이 들었다.&nbsp;해석은 하겠지만 실 사용에서는 아리송한?? 그런 느낌.&nbsp;긴 글을 읽기 전 한마디 요약으로 시선이 간다.&nbsp;전해져 내려온 관습과 전해져 내려온 것인지 확실하지 않은 집단의 관습.&nbsp;두 단어의 차이는 전통인지 아닌지였다.&nbsp;이렇게 비교하며 공부하니 기억에 확실히 남는 느낌.&nbsp;혼자 정리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 텐데...&nbsp;<br>이 책을 보고 있자니 시작 전부터 시간을 번 느낌이다.&nbsp;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 지는... 하기시작하면 너무 잘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책의 단어를 다 외우고 나면 나의 실력이 얼마나 올라갈지 궁금해진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7/62/cover150/k8021365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76259</link></image></item><item><author>PILLARY</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얼굴만들기 성형외과의의탄생 - [얼굴 만들기 - 성형외과의의 탄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105555</link><pubDate>Sat, 21 Feb 2026 2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1055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42&TPaperId=171055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1/41/coveroff/89329255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42&TPaperId=171055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얼굴 만들기 - 성형외과의의 탄생</a><br/>린지 피츠해리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br><br>우리의 역사는 항상 발전하는 방향이었다.누구나 인정할만한 순서로 방향을 잡아 발전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의외의 순간에 발전하게 된다.이번 책 얼굴만들기의 역사 역시 그러했다.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유행하고 있는 성형술.그 처음은 지금과 같은 형태는 아니었지만 시작은 같은 이유였다.망가진 얼굴을 좀 더 나은 형태로 바꾸는 것.그 시작은 정말 필요해서였다.<br>프롤로그에 나오는 사랑스럽지 않은 대상이라는 말.읽자마자 어떤 의미인지 알수 있을 것 같은 말이었다.우리 주변에서 아주 익숙한 얼굴로 살아가던 사람의 얼굴이 망가졌다.생각해보면 그 시절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전쟁이 있었고, 제대로 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던 때였다.자신의 얼굴이 망가져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던 시절.그런 상황에 얼굴을 재건해주는 의사는 신과같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그렇게 조금씩 발전하며 필요한 분야가 넓어졌을 것이다.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았을 것이고 그들의 생각은 다양했을 것이다.그렇게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재건술.모든 것의 역사가 그러하듯... 읽으면 읽을수록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고맙게 느껴졌다.<br>책에 실린 사진은 다소 충격적이었다.흑백인것이 그나마 다행.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점점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보이는 듯했다.<br>특정 분야가 발전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하는지 알게된 이야기.성공적인 발전에 대해 이해하게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성형외과가 또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궁금해져 온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1/41/cover150/89329255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14168</link></image></item><item><author>PILLARY</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노 이모션  - [노 이모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094306</link><pubDate>Sun, 15 Feb 2026 19: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0943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5313&TPaperId=170943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36/coveroff/k6121353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5313&TPaperId=170943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노 이모션</a><br/>이서현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br><br>감정이 사라진다는 것.&nbsp;어쩌면 지금 이 세상도 그런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nbsp;아니 있다.&nbsp;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지고, 타인의 상황을 이해하지 않는 건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nbsp;<br>나는 감정이 많은 사람이다.&nbsp;타인의 슬픔에 같이 울고, 타인의 괴로움에 함께 괴로워한다.&nbsp;이런 내가 싫은 적도 많았다.&nbsp;객관적으로 그냥 넘길 수 있는 일도, 나의 주관이 들어가면 더 힘들었기 때문이다.&nbsp;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그냥 넘어가지지 않았다.&nbsp;노 이모션.&nbsp;어쩌면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세상이 아닐까?&nbsp;<br>감정이 없는 사람들.&nbsp;감정이 없도록 만들어지는 사람들.&nbsp;그들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보다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 낸다.&nbsp;그렇게 그들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nbsp;그 최상위 직장과 집을 가진 감정이 없는 사람들.&nbsp;그들은 그들만의 성을 만들어간다.&nbsp;<br>노이모션랜드.&nbsp;그곳이 정착역이 되는 세상.&nbsp;최고의 자리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곳은 아니다.&nbsp;감정을 가진 아빠와 감정이 없는 엄마.&nbsp;그들은 자신들의 딸인 하리가 스스로 느끼길 바라고 있다.&nbsp;감정이 없이 태어나 많은 것을 프리패스처럼 얻어버린 아이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nbsp;<br>아주 견고하게 만들어진 노이모션랜드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nbsp;하나의 균열이 생기고 나니 다음 균열이 일어난다.&nbsp;이 사람이 알고 있던 비밀 하나.&nbsp;저 사람이 알고 있던 비밀 하나.&nbsp;그렇게 모인 비밀의 조각들은 견고했던 그곳을 무너트릴 수 있을 만큼 큰 사실이 되어간다.&nbsp;그 중심에 서 있는 하리.&nbsp;그녀의 몸에 감정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녀는 노이모션랜드의 정점에 설 수 있다.&nbsp;모든 것이 순조로울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nbsp;이 모든 일은 누가 만들어 낸 것일까?&nbsp;왜 만들어 낸 것일까?&nbsp;그들이 숨긴 비밀의 바닥은 과연 무엇일까?&nbsp;<br>흥미진진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감정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들어 준 책.&nbsp;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어쩌면 우리는 느껴야 할 감정을 그저 삶을 불편하게 만드는 무엇인가로 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nbsp;감정을 가졌다는 것은 우리에게 장점일까 단점일까?<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36/cover150/k6121353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63623</link></image></item><item><author>PILLARY</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똥퍼맨의 열 번째 실수 - [똥퍼맨의 열 번째 실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080349</link><pubDate>Sun, 08 Feb 2026 2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0803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09933&TPaperId=170803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91/87/coveroff/89617099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09933&TPaperId=170803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똥퍼맨의 열 번째 실수</a><br/>제니퍼 촐덴코 지음, 김예원 옮김 / 보물창고 / 2025년 10월<br/></td></tr></table><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br><br><br>일상이다.아니 일상이 아니다.늘 있던 엄마가 사라졌고 집에는 돌봐야 할 동생이 있다.동생과 놀이를 하며 집에 떨어져 있는 돈을 찾는다.찾는 날에는 뭐든 먹을 수 있고, 찾지 못하는 날에는 배를 채울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엄마는 없지만 그래도 집에 있기에 안전했다.똑똑똑.월세가 밀려서 집을 빼달라는 말이 들려온다.겁이 난다.엄마는 어디로 간 것일까??<br>나와 동생을 도와줄 누군가가 필요하다.이리저리 뒤져 나온 정보를 가지고 할머니의 친구분 집으로 나선다.돈이 남아있던 버스카드를 이용해 가는 길은 행운이었다.누군가는 길을 알려줬고, 누군가는 도넛을 주었다.엄마 없이도 동생을 잘 돌보고 매일을 살아가는 행크는 엄마를 사랑한다.어떤 아이가 그렇지 않을까??엄마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행동을 하든 아이에게 엄마는 소중한 사람이니까..그런 엄마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면 겁이 날 수밖에 없다.왜 돌아오지 않을까??? 이유를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지만그 이유의 끝에 엄마는 없다.그렇게 도착한 할머니의 친구의 집에서 하루를 쉴 수 있었다.<br>그 행운의 연장선이라는 듯, 그곳에 머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어쩌면 엄마가 사라진 것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동생과 떨어질 준비가 덜 되었지만 떨어져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말이다.친절한 옆집 아저씨와 다정한 친구들, 그리고 내가 가진 재능도 알게된다.<br>조금은 달라진 일상에서 행복을 찾은 순간 다시금 돌아온 엄마는 나의 행복한 일상을 깨버린다.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엄마니까... 그렇지 않을 거라 애써 외면해 본다.그 때문에 지금껏 만들어놓은 행복이 한순간에 날아갈지도 모른다 생각이 들지만그래도 외면할 만큼 엄마가 좋다.그리고 그 불안함을 외면한 대가는 컸다.나쁜 의미로도, 좋은 의미로도...<br>행크가 만난 세상의 첫 어른이었던 엄마의 부재..그리고 만나게 된 또 다른 어른들의 친절함과 세상이 아이에게 내미는 규율.그 안에서 행크는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행복 속에서 함께하는 사람은 행크에게 어떤 세상을 알려줄까??행크와 같은 이 세상 많은 아이들이어른들과 함께 안정감있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간절히 바라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91/87/cover150/89617099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1918773</link></image></item><item><author>PILLARY</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투명한 소녀 - [투명한 소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073328</link><pubDate>Thu, 05 Feb 2026 15: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689154/170733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5266&TPaperId=170733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56/3/coveroff/k5721352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5266&TPaperId=170733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투명한 소녀</a><br/>차율이 지음, 도밍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br><br>아주 예쁘지만 슬픔이 가득 묻어나는 여자아이.머리에 커다란 꽃을 달고 눈을&nbsp;감고 있었다.파란 바탕에 푸르름을 머금고&nbsp;울고 있는&nbsp;아이는 무슨 말을&nbsp;하고 싶은&nbsp;것일까???<br><br>4개의 이야기.이야기들은 많은 것을 담고 있었다.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픈 아이들의&nbsp;소망을&nbsp;이루어줄 이야기.어쩌면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가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을 이웃의 이야기.숨기고 있지만 자극하면 자극할수록&nbsp;숨길 수&nbsp;없을.. 무서운&nbsp;존재에 관한 이야기.그리고 악의를 가지고 이어져온 일이지만 그 끝을 만들어줄 착한 사람들의 이야기.<br><br>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이야기 '내 머리에 꽃이 핀다면'과 네 번째 이야기 '나비 저택'이 가장 깊게 내 마음에 남았다.첫 번째 이야기는 단어가 너무 가슴 아파서네 번째 이야기는 등장인물들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br><br>내 머리에 꽃이 핀다면.....<br><br>잔디밭에 누운 아이.쉬고 싶어.별거 아닌 일상이 소원이 되어버린 아이들.그 뒤에는 욕심 많은 부모들이 있다.아이들의 미래를 위한다는 말로 아이들을 틀안에 넣고 쳇바퀴 돌아가듯 자유를 빼앗았다.그들의 자유를 위해 씨앗을 뿌린다.하지만 그 자유마저 앗아가는 부모들이 있다.미래가 보이지 않는 오늘을 사는 아이들.그들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그들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br><br>나비 저택...<br><br>나의 불행을 타인에게 넘겨야 한다최대한 불쌍하게 보여야 하고, 동정심을 얻어야 한다.계속해서 이어져 온 일이지만 마음이 편치 않다.나에게 착한 마음을 보여주는 아이이기에 더더욱 그렇다.<br><br>선한 마음을 가진 아이.불행이 그 아이를 감싸고 있기에 더 이상 불행을 넘겨주고 싶지 않다.하지만 아이의 생각은 다르다.힘든 현실이 선명히 느껴지기에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을 뿐이다.나에겐 불행이지만 타인에게는 불행이 아닐 수 있는 현실.서로를 위해 서로의 불행을 껴안아주는 둘.예쁘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만나 둘의 앞날이 행복하기만 했으면 바라게 되었다.<br><br>잔잔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깊은 생각을 만들어냈다.생각지 못한 이야기의 전개가 나에게 가벼운 충격과 여운을 남겼다.아이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줄 이야기를 만난 것 같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56/3/cover150/k5721352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56033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