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동화 1 : 지혜편 - 어린이의 인생을 바꿔주는 작고 깊은 30초 동화 1
이규경 글.그림 / 처음주니어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어린이의 인생을 바꿔 주는 작고 깊은 30초 동화

 

글.그림  이규경

 

 

 





 

1. 마음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것이 뭘까?

세상에서 제일 차가운 것이 뭘까?

세상에서 제일 좁은 것이 뭘까?

세상에서 제일 넓은 것이 뭘까?

 

 





 

 

2.  칭찬

 

칭찬받아 화내는 사람 없어.

밑천 안 들이고 이득을 얻는 것이 칭찬이야.

 

 

 





 

3. 습관

 

아침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은 습관이지.

손을 씻는 것은 좋은 습관이지.

좋은 습관은 약과 같아.

 

 


 




 

 

책 속지는 위와 같아요.

왜 30초 동화인지 알거 같아요~

그렇다고 내용이 허술한건 아니구요..

읽고나니, 하나하나 마음속에 쏘옥 와 닿습니다.

 

짧은 시처럼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실증내지 않고 읽을수 있을꺼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마음속에 와 닿으려면 저학년은 좀....

 

 

책을 한번 잡으니 끝까지 손에서 못 내려놓았어요~~

 

참 다 맞는 말이네요~

마음속 깊이 새겨야할 것들도 많구요..

 

자주자주 보며 좋은생각들로 하루하루를 생활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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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눈으로 듣고 손으로 말해 이건 내 얘기 6
제니퍼 무어-말리노스 지음, 글마음을 낚는 어부 옮김 / 예꿈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이건 내얘기 6

난 눈으로 듣고 손으로 말해!

글 제니퍼 무어-말리노스

그림 마르타 파브레가

옮김 글마음을 낚는 어부





 

책이 참 예쁘네요~~~

우리랑 조금 다를뿐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른들의 편견속에 우리 어른들처럼 또 자라납니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계속 이어가게 해 줄 따뜻한 책이 나왔어요.

우리랑은 조금 다른뿐이라는것을 쉽게 이해시켜줄수 있는 그런 동화책이요..





 

책이 예쁜 예꿈에서 또 하나의 이쁜책이 새로 나왔어요~~

정말 예꿈은 책 친구!랍니다.

 

 

 



 

책 처음에 라나가 나와요....

안녕, 난 라나야..   넌 이름이 뭐니??

그랬더니 지민양~

난 지민이야 라고 바로 써주십니다.

그리고 책을 읽었어요..

 

 

 



 

라나는 아기때부터 귀가 잘 들리지 않았지만, 특별히 불편한건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가 흔히 불편하다고 하는 잘 안들리는 것을 좋을쪽으로 생각하는 긍정적인 아이랍니다.

불편한게 없다는 라나의 딱 한가지 불편한점.....   들리지 않으니까 소리내어 말하는게 어색해서 라나가 말할때 웃는 친구들이 있대요.

그럴땐 같이 웃는 라나랍니다.

 

 



 

뛰면서 운동하는걸 좋아하는 라나는 배구대표선수예요..

라나는 못하는것 빼고는 다 잘할수 있대요.

라나가 못하는건 딱 한가지 듣는것 뿐이랍니다.

 

 

 



 

책 안의 그리도 참 따스하고 예쁘고 공감가는 그림이예요...

 

책제목을 보면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주인공 라나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책에서 청각장애에 대해 설명해 주네요.

아예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친구들을 농아라고 부르고,

라나처럼 보청기를 끼면 어느 정도 들을 수 있는 친구들을 난청아라 라고 한대요.

보청기를 끼면 소리를 듣게 해주기 때문에 라나에게 보청기는 참 소중하고 고마운 친구라네요.

아이들에게 농아와 난청아, 그리고 보청기를 알게 해주었어요.

 

그리고, 잘 듣지 못하는 친구들은 말하는대신 손짓말을해요.

손짓말은 수화라고도 하지요.

야구경기에서 선수끼리 말없이 손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것과 비슷한 거지요...

또 손짓말을 할때는 손만이 아니라 얼굴표정과 몸짓까지도 같이 봐야 더 잘 알 수 있대요.

 

발명왕 에디슨도 귀가 잘 들리지 않았고,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도 귀가 들리지 않게 된 다음에도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작곡했어요.

그러니,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수 없다거나, 하고 싶은 일은 하지 못하는건 아니랍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장애아 친구를 한두명 보곤 합니다.

그래도 우리 지민양은 다른 시선으로가 아닌 같은 학교학생으로 보고 말더라구여...

우리랑은 조금 다르지만, 생각하는것까지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라나를 통해 생각하게 해 주는 내용이예요.

몸이 조금..  불편한뿐이라는 것을요..

그러니,

우리는 모두 친구가 될수 있어요..

나와 조금 다르다고 해서 다른 시선으로 보면 안되겠지요??

 

이 책을통해 장애아에 대한 시선과,

청각장애에 농아와 난청아의 차이,

보청기, 수화  새로운 내용을 접해본 지민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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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X Year 1 Green Band 5 : Making a Noise (Audiobook)
토니 브레드먼 외 지음 / Oxford University Press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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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스토리북이라 지민양 엄청 관심있게 펼쳐보고,

그리고 계속 흘려듣기를 해 왔어요...

그래도 글밥이 많고,

아직 흘려듣기만 하고 집중듣기에 소홀해서인지...    관심갖고 하긴 하는데 다소 어려워 했어요..

 

 

프로젝트 엑스 북밴드 5  그린에 속해있는 책제목들이예요~~

 

 

Project X  

Book band 5  Green

 

Making a Noise      

Be Quiet

Click! Bang! Pop!

The Noisy Day

Tiger's Drum Kit

What's That Noise

 

 

 

 



 

 

 

 

 

 

 

CD-ROM에 있던 자료들 출력해서 한번씩 써 보구요..

뜻까지 있어서 책 볼때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는 단어는 한번씩 다시 살펴볼수 있었어요~~

 

 

 



 









다른 영어책에서 봤떤 수탁울음 소리 

Cock-a-doodle-doo

 

요거 따라하면서 한참을 웃었다죠...

 







 

아직 단어를 잘 모르는 지민양...

문제를 보고 문제의 의미를 파악하네요..

그러고는 책을 펼치고 답을  적어 내려갑니다~~

 









 

 

 

그리고  순서 맞춰서 문장쓰는건 제가 읽어주고 책에서 찾아 쓰는 형식으로 썼어요.

아직 혼자 읽기는 잘 안되지만~

계속 집중듣기 하다보면  요런 문장 만들기 쯤은 술술해 줄꺼라 믿어요...

 

 








 

 

 








 

 

 

지수씨가 더 관심을 보였던 요 책....

사람이 작아졌대요..

밟히면 어떡하냐고 한 걱정을 한 지수씨 였답니다.

 

 




 

 

 





 

 

 

 

 

같이 구성된 다른 책들에도  워크지가 잘 되어 있어서..

듣고, 읽고, 쓰는게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계속 듣다보면 띄엄띄엄 읽을 수 있는 날이 오리라 생각해요..

그래서,

너무 욕심 안 부리고 천천히 가려고 하는 지민양 모친입니다.

 

 

프로젝트 X 접해보니 아이들의 시선을 끌게 만든 책인건 확실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활용을 잘 해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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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영웅 1 - 청룡왕 동해 한자영웅 5
김언정 글, 조준희 그림, 김언종 감수 / 중앙M&B주니어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한자영웅  청룡왕 동해

중앙m&b 주니어

 

 



 

뜨아~~

특별부록  한자기억 보드게임









 

한자기억 보드게임 안에 한자보드게임판과 부수.한자카드 40장이 들어있었어요~~~

대박...







 

책 받자마자~~   열공모드로 읽어주시기 시작하네여~~~

지민양 어문회 한자8급 따더니, 한자를 어려워하지 않더라구요..

이 시점에서 한자를 더 쉽게 알아가라고 만화로 된 내용이 있는 그러면서 자연스레 한자공부도 할수 한자영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한자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는 부수천자문...

 

 

 

 

 




이젠 완전 드러누워주셨습니다.    

너무 재밌다네요~~~~     


 


















 

부수 한자카드 놀이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고 있어요~~

 

 

 

 

한자는 상형을 바탕으로 만든 문자입니다.

한자의 부수는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해 주는 핵심입니다.

 

한자영웅에서는

우리의 친구 '동해'가 청룡왕의 힘을 찾기 위해 부수를 통해 한자를 배우게 되는 이야긴데요~~

저두 한번 읽어봤는데~

스토리도 탄탄해서 재밌게 읽고 넘어가기 딱 좋은...  그러면서 자연스레 부수한자를 익힐수 있는 장점이 많은 책 이었습니다.

 

 

지민양 오늘 고모가 집에 잠깐 들려서 고모와 같이 카드놀이 해 봤어요~~

 



 

밑에 쓰여 있는 설명서도 잘 읽어보구요~~

고모가 카드를 들고 물어봅니다.

너무너무 재밌어하는 지민양..

아마도 요기에 나오는 한자를 벌써 많이 알아주십니다.

 

8급 50자는 다 알고,

7급도 몇자는 알고 있어서~~~

올해 어문회 2회 시험에서 7급을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년에 1급씩 올라가는게 좋을지, 아님 올라갈수 있는데까지 매진해야하는지~~~   저 역시도 아직까지 고민입니다.

 

 







 

블럭가지고 놀던 지수씨도 고모와 언니 카드놀이하는게 재밌었나 봅니다.

옆에 오더니 카드를 만지작 만지작~~

그러더니 같은 글씨를 찾고 있어요...

 

 



 

같은글씨 하나 찾고 좋아한는 지수씨~~~

 

한자영웅은 우리 지민양이 책오고나서 세번은 읽어주신거 같아요~~

너무너무 재밌다는 말을 계속하면서 2권도 사달라네요~~

꼭 급수가 정해져 있지않고, 내용흐름에 한자씩 나오니까 어려운글씨도 자연스레 친해질수 있을꺼 같네요~

사실 한자 글씨만  보여주며 외우라고 하면 질리잖아요~

아이들은 시각적이미지도 무시못하구요~

볼꺼리 읽을거리 놀거리 세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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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배를 타 난 욕조를 탈게 저학년을 위한 마음상자 7
킴케인 지음, 글마음을 낚는 어부 옮김, 수 드제나로 그림 / 예꿈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저학년을 위한 마음상자 007  

 

형은 배를 타!

난 욕조를 탈게!

 

글 킴 케인

그림 수 드제나로

옮김  글마음을 낚는 어부

 


 

 

 



 

 

 

 

예꿈책은 그림이 참 이쁘다는 거예요~

어른인 제가봐도 빠져들게 만들어버리지요.

형은 배를타! 난 욕조를 탈게!

제목만 읽으면 무슨내용일까? 참으로 궁금증은 자아내게 만듭니다.

내용은요!!

 

 




닐과 로아는 쌍둥이형제예요~

하지만, 다른것이 무척이나 많은 쌍둥이형제였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하고 못하는게 없는 형 로아는 언제나 1등이었어요~  바로 어른들이 꿈꾸는 그런 아이지요..

동생 닐도 무엇이든 열심히는 하지만 형보다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방에서 혼자 놀았어요..  그런 닐을 부모님은 걱정하셨지만, 닐은 혼자 노는게 아니고 풀과 나무와 벌레들과 함께 놀았답니다.

 




 

세월이 흘러 둘은 어른이 되었어요~

누가 로아고 누가 닐인지 알 수 있겠죠???

형로아가 도시에서 큰 부자가 되는동안 동생 닐은 큰 나무들로 둘러싸인 숲에서 가난하게 살았어요.

하지만, 표정은 동생이 행복해 보이네요~

 

또 다른점은 형로아는 고기를 좋아하고 동생닐은 채소를 좋아하는 거죠..

 



 

 

형 로아가 닐에게 찾아와 큰폭풍이 올거라고 말해요.

그래도 형은 형인가봐요~  동생을 먼저 챙기네요~

우리 큰딸도 밖에 나가면 동생손을 꼭잡아주는데요.. 형제 자매들의 공통점이랄까요?

집에서는 싸우기도 하지만, 언제나 밖에선 더없는 자매랍니다..





 

형이 동생에게 한 말들이예요~   동생을 챙기러 닐의 집에가서 한 말이랍니다^^*



 

 

채소들을 나두고 형의배에 탈수는 없다고 생각한 닐은 곰곰히 생각했어요~  

그리고 빨리 움직였지요~







배를 타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 형은 배를 타!  난 욕조를 탈게!

 


항상 옳은 말만 하는 형의 말대로 아주 오랫동안 비가 쉬지 않고 폭포처럼 퍼부어 댔어요.

온세상이 물에 잠길때까지~~

그리고 비가 그치고 욕조뚜껑은 열었더니 바다위에 떠 있는것 같았어요~

햇빛을 본 닐은 욕조안의 각종채소들에게 햇빛보약을 주지요~

그리곤 조금 뒤 육지에 닿아요~

욕조에서 내리자마자 밭을 일구고 욕조안의 채소들을 옮겨심었어요.





 

그리곤 형과 재회를 합니다.

로아가 보낸 비둘기를 보며 동생을 사랑하는 형의 마음을 전 느꼈어요..

닐이 무사한게 기쁘고 거기에 텃밭까지 가꿔놓은 동생이 로아는 자랑스러웠습니다.

 

 



 

형로아의 생각이예요~

 

 

우리 큰딸에게 물어봤어요~

지민이는 어떤사람이 좋아???

아무런 고민없이 닐이 더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뚱뚱한 사람이 싫대요.. ㅠㅠ   그런뜻으로 물어본게 아닌것을...

 

한뱃속에서 나왔는데~~  이렇게 다를까~~  하는 말을 종종 들을수 있는대요~

달라도 너무 다른 두형제의 이야기입니다.

누가 더 잘 살고 있다고 콕 찝어 말할수는 없습니다. 

우리도 로아처럼 살고 있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닐을 미래를 내다 보는 거였고~

로아는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또 환경오염문제를 다룬 내용이기도 하구요~~~

아이들은 그저 욕조를 타는 닐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쁜 책이랍니다.

 

우리아이들은 형로아처럼 모든지 잘했으면 좋겠고, 

닐처럼 미래를 내다보며 여유로운 삶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은 저의 욕심이겠죠?

 

 





 

죠기 바코드 보이시져~~

아이폰에 다운받은 바코드인식 앱으로  한번 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예꿈공식카페 주소도 나오구요~

이미지도 나오고 영상도 있어요~

 

영국과 호주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꼽는 최고의 토론 수업 책이랍니다.



 

요기를 클릭하시면 예꿈 공식카페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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