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제목이랑 몇장 읽어보고 단순히 자폐 아이 오로르의 학교생활 이야기인줄만 알았어요사춘기, 따돌림, 이혼, 디지털시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뤄 어른도 소설책에몰입하게 만들더라고요작가님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 더글라스 케네디' 작가로《빅 픽처》라는 최고의 스릴러 작가님인데 어린이 그림책을 쓰신거였어요세상을 보는 방식이 다른 것 뿐이라는 자폐를 가진 오로르는 사람들의 눈을 보면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신기한 능력으로 형사 사건도 용감하게 앞장 서 해결해 나가는11살 오로르에게 반해 마지막까지 오로르를 응원하며책을 덮을 수 없더라고요《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뉴욕의 영웅이 된 오로르》까지오로르 시리즈 함께 읽어보실래요?오로르는 자기 참모습대로 살면돼.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애들은불안정한 동물들이나 마찬가지야《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