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사람 없음, 놀 곳 없음, 놀 시간 없음 - 아동 인권과 놀 권리 이야기 귀를 기울이면
박규연 지음, 박현주 그림 / 우리학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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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도 없던 시절 학교 끝나기가 무섭게
책가방 놀이터에 던져놓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저녁 먹어야지!"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집에 들어가곤 했는데

《놀 사람 없음, 놀 곳 없음,놀 시간 없음》책 제목 처럼
요즘 아이들은 방과후와 학원스케쥴로
학교 끝나고 놀이터에 가도 친구가 없고
"너 언제 놀수 있어?" 친구들과
스케쥴 맞춰서 놀아야 되는게 현실 이더라고요

어린이에게 놀권리가 있다는걸 주인공 은율이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쓰게 되는데
은율이와 친구들은 자유롭게 놀 수 있게 될까요?

초2딸도 책을 읽자 마자 격하게 공감 하며
놀 권리를 달라더라고요 날씨 좋은날 이면
시간 맞는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있어요

어린이 였을때 그때 그시절 마음을
우리 아이들 마음에 투영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것 같아요

📖 아동 권리와 놀 권리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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