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가게 7 : 깜짝 세일 합니다》십 년 가게에 넘쳐나는 물건들로 가득차 버려서깜짝 세일을 열어요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와자신의 시간과 맞바꿀 만큼 간절한 물건을 사기도보관하기도 해요특히 이번편에서 사랑하는 아이에 대한 사랑이집착으로 변해버린 엄마의 사랑이야기가 특히눈길이 가더라고요언제까지나 엄마가 항상 함께 해줄 수 없기에독립적으로 클 수 있도록 도와줘야하는 부모의 역할을잘해주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딸래미는 혼자 잘 할 수 있는 부분을엄마가 불안해서 못놓는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딸래미는 사랑하는 여동생의 건강을 기원하며키운 딸기를 보관하는 이야기를 읽으며 감동받아 하더라고요《십 년 가게》 책은 어른과 아이에게 진정으로 위하는 사랑과소중한 가치를 알게 해주는 판타지동화에요전천당 작가가 쓴 책이라 그런지전천당처럼 물건에 대한 묘사가 상상력을 더해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