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givej114님의 서재 (givej114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31 Jul 2026 08:53:20 +0900</lastBuildDate><image><title>givej114</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givej114</description></image><item><author>givej11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왜곡된 언어를 되돌릴 수 있을까? - [정치에 오염된 신앙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409022</link><pubDate>Fri, 24 Jul 2026 1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4090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513&TPaperId=174090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00/51/coveroff/k0021395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513&TPaperId=174090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정치에 오염된 신앙의 언어</a><br/>권연경 외 지음 / 야다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책은 “극우의 언어는 어떻게 복음을 왜곡하는가?”라는 부제처럼 직접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쓰여진 책이다.최종원 교수가 지금 한국 사회에 비치는 개신교의 모습은 ‘극단적인 국가주의 이데올로기에 강하게 기울어진 정치화된 종교’에 가깝다는 평가는 정확하다.<br>C.S 루이스는 우리에게 신앙이란 ‘그 자체로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빛’과 같다고 했지만, 현실은 오히려 신앙이 우리를 왜곡한다. 예언과 선동 가운데 성도들은 혼란스럽다. 목회자의 말이라고 무조건 믿기 이전에 그가 목회자인가? 정치꾼인가? 먼저 분별해야 하는 당연하지만 슬픈 현실에 직면했다.&nbsp;독재정권과 반공이라는 기치 아래, 권력과 공생한 신앙의 언어와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포의 중심에 서서 정치에 동원된 신앙의 언어를 회복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며, 회복해야 한다고 요청하고 있다.&nbsp;<br>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소제목을 따라 읽으면 책의 내용이 좀 더 명확하게 잡힌다. 특히 3장 최종원 교수의 글에 미국 수정헌법 제1조에 관한 내용도 일부 다루고 있으니, 이 책을 읽고 오스 기니스의 책을 읽으면 좀 더 이해하기 좋을 것 같다. ‘정치와 종교, 그 위험한 관계에 대하여’가 외국저자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상황 가운데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큰 그림을 보여준다면, 이 책은 한국 저자와 한국 상황에 좀 더 집중한 책이다. 우리가 좀 더 세밀하게 토론할 수 있는 책이다.<br>책을 덮으며, 결국 자본에 종속된 교회와 정치가 문제의 핵심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남았다.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더 이상 정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신념에 따라 손해도 감수했던 교회가 이제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기 위해서는 신념도 종교도 바꿀 수 있는 이들이 되었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기에 공생하고 기생한다. 무언가 씁쓸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다. 회복되기 위해서는 직면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아프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00/51/cover150/k0021395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005191</link></image></item><item><author>givej11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정치와 종교, 그 쉽자 않은 외줄타기 - [정치와 종교, 그 위험한 관계에 대하여 - 다원주의 사회와 시민교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408885</link><pubDate>Fri, 24 Jul 2026 1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4088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8407&TPaperId=174088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3/10/coveroff/k3021384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8407&TPaperId=174088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정치와 종교, 그 위험한 관계에 대하여 - 다원주의 사회와 시민교양</a><br/>오스 기니스 지음, 홍병룡 옮김 / 아바서원 / 2026년 05월<br/></td></tr></table><br/>저자인 오스 기니스는 시민교양을 회복하려면 미국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최근 미국의 리더십이 세계적인 책임에 걸맞게 제대로 처신하지 못한 점을 슬프게 여기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저자가 말하는 세계주의적이고 시민적인 공적 광장을 정립하는 일은 양쪽 진영으로부터 공격 받을 수 있는 일이다.그 동안 한국 사회와 교회는 ‘미국’의 가치와 모습을 많이 답습해 왔다. 좋은 점 뿐만 아니라 문제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한국교회가 정치와 어떤 관계를 모색하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고민해야 할 지점을 보여준다.&nbsp;<br>강영안 교수님의 말씀대로 교회가 공적 광장에서 사라져야 할 공동체도 아니며, 공적 광장을 지배하려는 집단도 아니어야 한다. 하지만, 작금의 교회는 기득권층의 이데올로리기를 정당화하는 수단이 되어버렸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다. 나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인가? 손해를 가져다 줄 것인가? 라는 기준으로 성장해 온 한국 개신교의 모습은 아닌가?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가? 나만의, 그들만의 제국을 만들고자 하는 것은 아닌가?교회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이, 눈에 보이는 건물과, OOO이라는 교회의 이름이 중요한 건 아니지 않은가?&nbsp;<br>꼬리에 꼬리에 무는 질문이 나온다. 여전히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각자의 탐욕으로 점철된 주장을 내려놓고, 서로가 옳다고 믿는 그 지점에서부터 다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지 아직 나는 믿음이 없다. 오히려 진정한 여당과 야당이 존재하긴 하는 걸까? 의구심이 든다. 흑과 백의 논리다. 일관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이해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일관성이 있다.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너무나도 다른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이 시대 속에서 양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3/10/cover150/k3021384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31016</link></image></item><item><author>givej11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자.믿.싸 - [모두가 자신의 믿음 없음과 싸우고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402572</link><pubDate>Mon, 20 Jul 2026 20: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4025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74&TPaperId=174025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1/coveroff/89531531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74&TPaperId=174025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두가 자신의 믿음 없음과 싸우고 있다</a><br/>존 파이퍼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책은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시선을, 아니 마음을 뺏는 염려, 교만, 수치심, 조급증, 탐심, 원한, 낙심, 정욕 8가지 주제가 나옵니다. ‘모두가 자신의 믿음 없음과 싸우고 있다.’라는 제목처럼 그것이 하나님의 존재와 성품, 일하심에 대한 믿음없음으로 설명한다.  &nbsp;  각 챕터마다 나의 영적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펼쳐집니다. 질문을 따라 나의 상태를 체크하다 보면 나의 민낯을 들킨 것 같은 기분을 들지도 모른다. 그리고 내 마음 상태의 근본 원인을 설명해줍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믿음, 믿고 있는 가짜 신들에 대해서 보여준다.   &nbsp;  문제의 진단으로 끝나지 않고, 해결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말씀과 함께 존 파이퍼 목사님의 믿음으로 싸워낸 시간이 녹아든 고백들을 통해서 우리도 믿음으로 살아내기를 도전하고 위로한다.   &nbsp;  책을 읽다보면 ‘장래의 은혜’라는 표현이 많이 등장하는데, 자신이 이 책을 쓴 이유를 ‘장래의 은혜를 믿는 삶’을 더 배우고 싶어서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하나님이 과거에 해 주신 일에 대한 보답으로 우리가 순종하는 것은 채무자 윤리라고 말하며, 우리가 능히 순종할 수 있도록 걸음마다 우리를 붙드는 것은 늘 새롭게 임하는 ‘장래의 은혜’임을 강조하는 보니, 아마 이 책의 핵심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nbsp;  책을 덮으며 다양한 믿음 없음의 모습들이 결국은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기 때문임을 다시금 느낀다. 그리고 이미 베푸신 은혜, 앞으로 베푸시는 은혜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싸움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는 오래된 사실을 다시 느낀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1/cover150/89531531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45143</link></image></item><item><author>givej11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맥체인 읽기의 재창조, 재발견 - [맥체인 수업 - 맥락 중심 성경 통독 52주 프로젝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393073</link><pubDate>Wed, 15 Jul 2026 14: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3930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651&TPaperId=173930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98/coveroff/k04213765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651&TPaperId=173930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맥체인 수업 - 맥락 중심 성경 통독 52주 프로젝트</a><br/>박양규 지음 / 샘솟는기쁨 / 2026년 05월<br/></td></tr></table><br/>작년 한해 섬기던 교회에서 전교인 맥체인 성경통독을 진행하였다.&nbsp;결과는 절반의 성공이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맛과 깊이를 경험하며 구약과 신약이 연결된다는 성도님들도 계셨지만,&nbsp;양도 많고 어렵다는 의견들도 많았다.&nbsp;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고민은 모든 성도들이 하지만, 그냥 눈으로 읽는 것을 넘어서 맥락을 이해하며 읽어가는 것이 꼭 필요하다.<br>그런 고민을 하던 찰나에 박양규 목사님의 “맥체인 수업”이 때마침 등장했다.&nbsp;박 목사님의 책이 나오면 대부분 구매하여 보는 믿고 보는 저자이시다.&nbsp;인문학적인 성찰을 통해 성경을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이야기로 살려내는데 탁월하신 목사님의 글을 보는 것은 즐겁다.&nbsp;&nbsp;<br>자녀세대, 젊은 30-40 세대일수록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nbsp;이 책은 8개의 파트와 52주의 스텝으로 정리했다.&nbsp;단순히 맥체인 성경읽기라는 형식만을 빌려온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지금 시대에 맞게 변형하여 재창조와 같은 구성이다.&nbsp;각 스텝마다 하나의 질문 또는 문장으로 핵심 아이디어를 표지판과 같이 명시해두었다.&nbsp;<br>성경의 내용 너머 ‘질문’을 통해 우리가 꼭 생각해봐야 할 질문들을 남긴다.&nbsp;사실 이런 책들은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가 없다. “집어 들고 읽으라.”&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98/cover150/k04213765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49871</link></image></item><item><author>givej11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길 위에서 바울을 보다 - [길 위에서 바울을 보다 - 시각장애인 목회자들과 함께한 그리스-튀르키예 촉각성지순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390031</link><pubDate>Mon, 13 Jul 2026 21: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3900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9299&TPaperId=173900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7/77/coveroff/k2921392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9299&TPaperId=173900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길 위에서 바울을 보다 - 시각장애인 목회자들과 함께한 그리스-튀르키예 촉각성지순례</a><br/>소재웅 엮음, AL 미니스트리 기획 / 훈훈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보다’라는 단어를 왜 눈으로 보는 것으로만 생각했을까?&nbsp;우리는 맛보고,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듣고, 만져보고, 피부로 느끼는 것도 보는 것인데…&nbsp;눈으로 보는 것에 익숙한 나머지, 온 몸으로 보는 것은 잊어버렸다.&nbsp;<br>오히려 보지 못하기에 누구보다 더 온 몸을 사용해서 그 현장을 느끼려고 하는&nbsp;간절함과 노력이 보인다.&nbsp;“이번 순례의 여정은 영혼으로 보는 걸음이었다. 이 길 위에서 모두는 평등했다.”비장애인들도 다녀오면서 체력적으로나, 여러가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을텐데, 이 순례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분들의 애씀이 책을 읽는 가운데 느껴졌다.&nbsp;<br>‘함께’ 했기에 가능했을 시간들, 그 걸음들이 마음 속 깊이 잔잔히 도전이 되었다.&nbsp;어디 시각 장애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일까? 하반신 마비로 몸이 불편한 동기 목사님도 휠체어를 타고 곳곳을 누비기도 한다.&nbsp;다만, 혼자만의 힘으로 갈 수는 없지만,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nbsp;<br>오히려 비장애인인 나는 아직 ‘순례’를 가보지는 못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좀 더 찬찬히 그 현장들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nbsp;또한 나는 왜 도전할 생각을 안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더 알려고 하지 않았을까? 하는 반성이 올라온다.&nbsp;<br>어린 시절 출석했던 교회에, 매주 토요일마다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예배가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엔 한 목사님이 계셨다. 필리핀에서 선교를 하시다가 시력을 잃으시고,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섬기시던 목사님의 모습이 떠올랐다. 보지 못하셨지만, 누구보다 말씀을 깊이 있게 보시고, 뜨겁게 복음을 전하고, 살아내시던 모습이 문득 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 아마 살아계셨다면, 이 책에 나온 이들처럼 촉각성지순례를 하셨을 것 같다.&nbsp;<br>그 귀한 여정이 남겨진 이 기록은 앞으로 수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도전과 울림을 준다.&nbsp;이 책이 누군가에도 또 다른 디딤돌이 되어지길…<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7/77/cover150/k2921392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77786</link></image></item><item><author>givej11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신학 입문을 위한 좋은 가이드 - [신학 한 걸음 - 제임스 I. 패커에게 배우는 기독교 핵심 교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389294</link><pubDate>Mon, 13 Jul 2026 13: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3892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9049&TPaperId=173892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1/22/coveroff/k1021390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9049&TPaperId=173892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신학 한 걸음 - 제임스 I. 패커에게 배우는 기독교 핵심 교리</a><br/>제임스 패커 지음, 홍종락 옮김 / 복있는사람 / 2026년 06월<br/></td></tr></table><br/>30-40대의 성도들은 신학에 관심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 것은 나의 오해였다. 신학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방대하여, 진입장벽이 어렵기 때문이었을 뿐, 알고 싶어하는 갈증이 있었다.<br>그런 갈증을 풀어줄 책이 나왔다.&nbsp;저자인 제임스 패커의 글들은 늘 어려운 주제들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준다.&nbsp;이 책은 그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책이다.&nbsp;<br>신학 한 걸음의 원제인 ‘간결한 신학: 역사적 기독교 신앙에 대한 안내서’라는 말이 이 책을 정확하게 설명해준다. 총 4부로 하나님을 창조주, 구속주, 은혜의 주, 운명의 주관자라는 주제로 묶어, 94가지의 신학적 주제들을 2-3페이지 분량으로 설명한다. 간결하게 설명한다고 내용이 가볍지 않다. 핵심들을 잘 추려놓았다.&nbsp;<br>우리가 어떤 유적지를 여행할 때, 가이드에 따라 그 여행의 맛과 깊이가 달라지는데, 이 책은 신학이라는 여정에 매우 탁월한 가이드 같다. 신학의 한 주제들, 개념들을 설명할 때, 너무 길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 않게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nbsp;<br>그래서 신학책을 읽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알고 싶어하는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매력적인 책이다.&nbsp;<br>게다가 실용적인 면에서도 이 책은 옆에 두고 볼 책이다. 왜냐하면, 94개의 주제들을 따라 매주 성경공부나 수요예배나 주일 오후예배의 주제들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다.&nbsp;책에서 한 개념들을 설명하는 내용들을 뼈대로 삼아, 살을 붙여가면 탄탄한 글, 강의안이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nbsp;또 성도들과 3개월 동안, 하루 한 주제씩 읽고 묵상하고 나눔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어떻게 활용해도 좋을 책이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1/22/cover150/k1021390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512232</link></image></item><item><author>givej11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팀 켈러, 죄를 말하다 - [팀 켈러, 죄를 말하다 - 세상 모든 문제 이면의 핵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315523</link><pubDate>Wed, 03 Jun 2026 22: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3155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2771&TPaperId=173155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0/32/coveroff/8953152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2771&TPaperId=173155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팀 켈러, 죄를 말하다 - 세상 모든 문제 이면의 핵심</a><br/>팀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6년 04월<br/></td></tr></table><br/>책을 읽기도 전에 “죄를 말하다.”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또 죄라니… 너무 뻔한 이야기인 것 아닐까? 잠시 생각했다.&nbsp;그런 나의 마음을 알고 있듯이 머리말에 ‘죄 이야기에 눈 감으면 인간에게는 출구가 없다. ’고 바로 직격탄을 날린다. &nbsp;<br>팀 켈러 목사님은 세상 모든 문제 이면의 핵심이 ‘죄’라고 말한다.&nbsp;그리고 죄에 관하여 명료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정의한다.&nbsp;예를 들어 ‘죄는 자기기만’이다. _ 초라한 실존을 가리려는 자아의 몸부림&nbsp;이처럼 죄에 관해 정의한다. 그 제목만으로도 우리의 시야를 넓혀준다.&nbsp;<br>죄에 관한, 복음의 해독제와 같은 보석같은 한 문장을 길어 올리려면 이 책을 읽으라.&nbsp;책을 읽으며 나의 말씀을 보는 힘, 글을 쓰는 힘에 대해서 생각했다.&nbsp;결국 그 한 문장을 발견하지 못하여, 찾아내지 못하여, 쓰지 못하여 기억에 남지 않는 글이었는데…&nbsp;그러나, 팀 켈러는 발견하고, 찾아내고, 써내어서, 머리와 가슴에 깊이 새겨 놓는다.&nbsp;<br>이 책은 우리의 가면을 벗기고, 교만을 드러낸다.&nbsp;끊임없이 숨으려 하는 우리를 드러내어 결국, 치료의 자리로 데려다 놓는다.&nbsp;<br>그리고 책을 덮은 이후 아마 이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nbsp;‘팀 켈러가 팀 켈러 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0/32/cover150/8953152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03284</link></image></item><item><author>givej11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일터, 선교의 새로운 지평 - [일터선교 - 삶으로 드리는 예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314418</link><pubDate>Wed, 03 Jun 2026 08: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3144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967&TPaperId=17314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1/13/coveroff/k5821379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967&TPaperId=173144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터선교 - 삶으로 드리는 예배</a><br/>유경하 지음 / 소망 / 2026년 03월<br/></td></tr></table><br/>"생계형 직장인에서 하나님의 일터선교사로"&nbsp; 이 책은 일터선교에 거창한 선언보다는 현장에서 길어올린 리포트이다. 저자는 우리가 익숙하게 살아온 신앙과 일의 분리에 대해서 문제 삼는다.&nbsp;  &nbsp;  "일터선교는 전략이 아니라 소명이다."&nbsp;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이 책의 목표를 "일터선교에 대한 인식의 확장"이라고 밝힌다. 그 확장의 방향은 분명하다. 일터선교를 단순히 직장에서 동료를 전도하는 행위로 국한할 경우, 일터를 통해 세상을 회복하시려는 하나님의 거대한 계획을 오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nbsp;  저자의 진단은 날카롭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은 점점 '사적인 감정'으로 축소되고, 일터는 '현실의 논리'가 지배하는 별개의 세계가 되어버렸다. 그 결과 신앙인은 주일의 예배당과 월요일의 사무실 사이에서 이중적 삶을 살아가게 된다.  &nbsp;  &nbsp;이 책에서 가장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지점은 저자의 일터선교에 대한 재정의이다.이전의 선교가 '미전도 종족에 대한 지리적 확장'이었다면, 일터선교는 '세속화된 영역 속으로 복음이 들어가는 영역적 확장'이다. 일터선교를 교회의 지리적 확장이 아닌 복음의 영역적 확장으로 보는 이 시각은, '그리스도가 없는 가슴마다 선교지'라는 오래된 문장을 새롭게 읽게 만든다. 선교지는 지도 위의 붉은 점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출근하는 그 자리일 수 있다.  &nbsp;  &nbsp;저자는 독자에게 생계형 직장인을 넘어 하나님의 일터선교사로 거듭나도록 요청한다. 그러면서도 형식적인 종교는 약해질 수 있어도 진정한 영성은 죽지 않는다는 소망을 놓지 않는다. 그 소망 앞에 이 책은 솔직한 질문 하나를 남긴다. ‘주일에 예배당에 가고, 신우회 활동을 하고, 십일조를 내는 것, 그것이면 충분한가?’ ‘그렇다면 경제적인 부분과 삶의 가치관은 어디에 있는가?’  &nbsp;  &nbsp;책을 덮으며,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이라는 책 제목이 떠올랐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부딪히며 살아낸 이야기가 필요하다. 복음이 삶에 뿌리를 내리는 선교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요청한다. 다만, 그 일터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nbsp;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알려주지는 않는듯 하다. 오히려&nbsp;3부 일터선교의 역사적 발자취—기독실업가 운동, 군선교, 신앙전력화 운동, 진중세례운동 등의 수집된 자료들을 정리하고 살핌으로써, 독자가 찾아내야 하는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일터선교에 대한 개론서로써 너무 추천하고 싶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1/13/cover150/k5821379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11317</link></image></item><item><author>givej11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시 읽는 복음, 삼위일체, 하나님 나라 그리고 교회 - [다시 읽는 복음 - 하나님 나라와 삼위일체적 공동체를 향한 여정 : 몰트만과 현대 교회론이 나누는 대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282917</link><pubDate>Sun, 17 May 2026 23: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2829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981&TPaperId=172829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7/coveroff/k7621379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981&TPaperId=172829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시 읽는 복음 - 하나님 나라와 삼위일체적 공동체를 향한 여정 : 몰트만과 현대 교회론이 나누는 대화</a><br/>모중현 지음 / 지우 / 2026년 03월<br/></td></tr></table><br/>위르겐 몰트만, 그의 이름에 대해서 들어본 적은 있지만, 그의 신학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nbsp;그런 나에게 ‘다시 읽는 복음’이란 책의 부제라 할 수 있는 ‘몰트만과 현대 교회론이 나누는 대화’라는&nbsp;주제는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친절하게 자신이 이 책을 왜 쓰게 되었는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들어가며’와 ‘나가며’ 챕터에 명확하게 말해준다.&nbsp;“이 책은 복음을 ‘하나님 나라’, ‘삼위일체’, 그리고 ‘교회’라는 관점에서 다시 풀어보려는 시도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그는 1부 대화를 위한 준비에서 1-3장까지 하나님 나라, 삼위일체, 교회에 관해서 정리해 준다.&nbsp;요즘은 하나님 나라, 다스림, 통치라는 단어가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복음을 개인 구원 정도로만 이해하는 독자에게는 생소한 단어와 내용일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복음의 풍성함을 명료하게 설명해 준다.&nbsp;4, 5장에서는 몰트만의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설명하고, 몰트만의 교회론과 현대 교회와의 대화를 시도한다.&nbsp;&nbsp;그리고 저자는 “몰트만의 교회론은 공동체성, 희망 그리고 하나님 나라 중심성을 풍성하게 제시한다는 점에서&nbsp;우리 시대 교회에 중요한 통찰을 줍니다.”라고 말하며&nbsp;6장에서 우리는 어떠한 교회여야 할지, 하나님 나라, 삼위일체, 선교공동체 등으로 풍성하게 설명한다. 그것을 결론에서 다음과 같이 말해준다.&nbsp;“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삼위일체적 공동체로서, 교회는 예배와 성례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취하는 열린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환대하고, 피조 세계를 돌보며, 모든 신자가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선교 공동체로 살아가야 합니다.”&nbsp;<br>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은 2가지 였다.&nbsp;“신학은 결코 진공상태에서 형성되지 않는다.”&nbsp;몰트만의 교회론의 신학적 배경이 되어준 질문 “나의 하나님,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nbsp;왜냐하면 목회자로서 나의 신학을 형성하는 개인의 경험과 지금 2026년,&nbsp;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나는 어떤 질문을 품고, 누구와 대화를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을 던져주었기 때문이다.&nbsp;<br>저자는 “한국 교회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라는 질문을 들고 “우리는 몰트만의 신학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성경을 기준으로 다양한 교회론과의 대화를 지속해야 합니다.” 라고 말한다. 이후에 저자는 또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게 될지 궁금하다.&nbsp;<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7/cover150/k7621379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80703</link></image></item><item><author>givej11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소설보다 소설같고,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성경번역의 이야기 - [성경책 파는 조선 상인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279979</link><pubDate>Sat, 16 May 2026 15: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2799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503995&TPaperId=172799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1/82/coveroff/89365039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503995&TPaperId=172799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성경책 파는 조선 상인들</a><br/>이원식 지음 / 홍성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보다 더 소설같고, 영화 같을 수 있을까?&nbsp;책을 읽는 내내, 마치 꾸며낸 이야기는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연’과 같은 하나님의 섭리가 곳곳에 펼쳐진다.&nbsp;<br>이 책은 “도대체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부터, 우리의 글인 한글로 성경을 읽게 되었을까?”라는질문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누가, 왜 성경을 한글로 번역했고,&nbsp;그것이 어떻게 우리 손에 들려지게 되었는지 찾아&nbsp;떠나는 시간 여행과 같은 책이다.&nbsp;<br>올해 여름, 아웃리치를 가게 되는 나라에 계신 선교사님은 그 부족의 언어로 성경 번역을 하신다.&nbsp;몇년 전에 그 부족의 언어로 신약성경 번역을 다 마치셨다고 한다. 그 소식과 함게 이 책을 읽던 시점이 겹쳐, 더욱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nbsp;<br>어떤 번역가가 “번역은 반역이다.”라고 말했다. &nbsp;그 당시 성경을 번역하던 이들은 목숨을 걸고 번역했고,&nbsp;이 한글 성경이 소수의 지식인들이나 양반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백성을 위한 책이 되도록 번역했다는 말처럼,&nbsp;각각의 사정과 열심을 가진 인물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는 과정들 그리고 한글로 성경을 번역하는 일에 보여준 수고와 헌신은 지금 우리가 너무도 당연히 보는 이 한글 성경이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nbsp;<br>한글이 창제되고, 물건을 팔기 위한 상인들이 성경 책을 접하게 되고… 모든 것이 우연을 가장한 하나님의 섭리였다.&nbsp;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처럼… 그것이 지금 한국의 교회들을 있게 하였음을 느끼며 마음 한 켠이 울컥했다.&nbsp;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졌음에도 읽지 않고, 삶으로 번역하지 못해내는 나와 조국교회의 모습들이 오버랩되어서 일까?<br>&nbsp;책을 덮으며… 저자의 마지막 말이 가슴에 와 쿡 박힌다. &nbsp;“성경을 한글로 번역하는 것은 그저 단순히 한글 문자로 성경을 번역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글로 사랑을 번역하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한글로 번역하는 것이기도 합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1/82/cover150/89365039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618221</link></image></item><item><author>givej11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일의 시작에서 의미까지 핵심 콕콕 _ 하나님의 출근수업 - [하나님의 출근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279946</link><pubDate>Sat, 16 May 2026 14: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8383130/172799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416950X&TPaperId=172799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3/51/coveroff/890416950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416950X&TPaperId=172799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나님의 출근 수업</a><br/>서창희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신앙과 일터는 공존할 수 있을까? 신앙하면 예배당 안에서만 가능한 ‘단어’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nbsp;그러나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이며, 우리도 일을 한다.&nbsp;그리고 그 일터에서의 삶, 일의 방식, 일의 목적 등은 어쩌면 우리의 진짜 모습, 삶의 목적이 드러나는 현장이다.&nbsp;서창희 목사님의 ‘하나님의 출근수업’은 일의 시작에서 의미까지 원리와 실전편으로 나누어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용적이다. ‘뜬구름 잡는 메시지와 직장생활’이라는 느낌이 저자를 힘들게 했다는 말처럼 그의 글은 마음 깊숙히 감쳐진 핵심을 ‘툭’ 건드리며 ‘꾸욱’ 깊게 들어와 생각하게 한다.&nbsp;<br>개인적으로 챕터5 자기 의 “일터는 자기 의가 깨지는 현장이다.” 와 챕터7 의미 “의미의 우상을 경계하라.”가&nbsp;제일 인상 깊었다. 직장 생활을 힘들게 하는 1순위가 인간 관계다. 대부분의 크리스천이 용납하고, 섬겨야 한다는&nbsp;말을 듣는다. 그런데 그것을 자기 의라는 단어로 표현해 내며, 내 마음 깊숙이 비교하고 판단하는 그 마음,&nbsp;감추고 싶어하는 마음을 복음 앞에 무장해제 시킨다. 그리고 과도하게 의미와 거시성을 추구하다가&nbsp;내 앞의 ‘오늘’을 놓치며 끊임없이 불만족하는, 끊임없이 준비만 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낸다.&nbsp;게다가 출근수업 워크북을 따라 질문을 하며 나를 점검하다 보면, 그래도 다시 출근할 힘을 얻는다.&nbsp;당장 ‘의미’를 몰라도 버텨내야지 하는 마음을 갖게 해준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3/51/cover150/890416950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03518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