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이고 싶지만 외로운 건 싫어서 - 외롭지 않은 혼자였거나 함께여도 외로웠던 순간들의 기록
장마음 지음, 원예진 사진 / 스튜디오오드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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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심리불안했다.  


학창시절에는 친구들한데 버림 받을까봐 무서웠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일을 못해 버려질까봐 불안했다. 


돌아보면 어린시절 무의식에서도 미래에 버려짐에 대한 불안함이 존재했다. 단지 마음 속에만 있었고 대신 부모 말을 잘 듣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이다. 


당장 다가오지 않은 일들을 고작 그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한 것을 가지고 그게 정말 일어날 일인 양 두려워하는 것은 어쩌면 내 예상이 빗나가지 않을 거라는 일종의 자만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뭐라도 했다. 왜? 그렇지 않으면 쓸모없는 존재로 전략해버리는거 같았으니까. 


그렇게 심리불안은 심해졌다.


하지만 그렇게 살다보니 쉬어야 할 타이밍도 놓쳤다. 정확히는 내가 쉬어도 되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렇기에  난 여전히 불안하다. 

위 내용은 오드리 서포터즈 참여로 책 혼자이고 싶지만 외로운 건 싫어서를 참고해서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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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국어 공부 : 표현편 시로 국어 공부
남영신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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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려운 내용의 책이지만 내가 시를 쓰고 싶다면 봐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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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국어 공부 : 표현편 시로 국어 공부
남영신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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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보는 국어 표현법에 나오는 다양한 단어다. 시로보는 국어 표현법에서는 시에서 쓰이는 단어들을 통해 작가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특히 나의 경우 이외수의 '다를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시가 인상적이었다.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은 거라네

(중략)

이런 내용이다.

특히 나에게 인상적인 이유는 코로나가 터지고 우울함이 계속 됐을 때 보던 채널에서 매일같이 보던 영상에 나온 내용의 시이기 때문이다.

다시 보니 반가웠던 이 시를 통해 요즘 힘든 나에게 많은 위로를 주는 시다.

이외에도 가슴을 울리는 시를 하나하나 풀어보는 시들이 참 낳다. 표현법 위쥐로 보는 책이다보니 재미가 반감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한씩 곱씹기에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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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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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 빠진 사람은 남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지 못하는 법이거든"



'내가 이것도 모른다니'


'이제야 이 일에 대해 배우려고 하다니'



회사에서 실수했다면 드는 생각들이다. 


이 글을 읽는 이에게는 일을 할 때 더 이상 자기 비하를 하지 않게 될 거다. 



바로 모든 일은 배울 점이 하나는 꼭 있다는 것.


보고서, 제안서 쓰는 업무를 한 번도 안 했다. 그래서 가볍게 생각했다. 배울 점이 없다고.



하지만 일을 하면서 글자, 표, 사진 등의 여백을 줄였다 늘였다 하는 행동이 시간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질문했다. 



자세히 편집하는 건 스타일 때문인가요? 아님 암묵적 룰인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암묵적 룰. 



우리가 가정통신문, 보고서, 제안서 등 다양한 문서를 보면 환장 안에 모든 내용이 들어가게끔 만들어졌다. 아예 다음 장으로 넘어가면 아예 다 넘겨버린다. 


하지만 이런 기초 정보는 대학교에서 수많은 보고서, 논문을 써도 알려주지 않는다. 보고서 쓰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글 간격, 폰트 크기만 정해주고 과제를 내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까. 



그것도 대학교 1학년에게.



대학교까지 졸업한 내가 이런 기본을 모르다니! 너무 굴욕적이야


자기 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것도 모르니? 그동안 뭐 했니? 



라고 핀잔주는 상사도, 부모님도 많이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스스로 창피함과 굴욕감을 느낄 수 있다. 



스스로 못난 존재라는 생각에



하지만 그럴 필요 없다. 


약해 빠진 사람은 남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족함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더 이상 약해 빠진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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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국어 공부 : 조사·어미편 시로 국어 공부
남영신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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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를 정말 잘 쓰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중에 하나야. 그리고 정독하길 추천해. 문법내용이라 지루 할 수 있지만 시의 내용을 음미하다보면 재밌게 느껴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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