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 한눈에 읽히는 기획서, 제안서, 이메일 빠르게 쓰기 일잘러 시리즈
김마라 지음 / 제이펍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을 쓰는 나도 회의록 양식, 기획안 작성 방법등 문서 쓰는방법을 단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다.



심지어 대학교 가자마자 쓰는 리포트는 교수님이 던져주는 참고 서적 한 권 말고는 얻을 수 있는 내용이 없다.



당시 처음 쓴 리포트는 서적의 일부를 복사하고 짜집기 후 제출했었는데 지금 보면 흑역사다.


그래서 대학교에서 보고서, 제안서, 기획서를 제작한 신입사원들조차도 문서 작성 시간만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그들은 회의록 양식, 기획안 작성법 등을 찾는다.



하지만 정확한 답을 찾을 순 없다.



이 글의 독자들은 문서작성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할 텐데 함께 소개하는 '일 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책을 본다면 보고서, 제안서, 기획서, 회의록 등 다양한 문서 작성에 대한 고민은 안드로메다로 보낼 수 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인 신입사원 중 보고서, 제안서, 기획서를 주로 작성하는 마케터와 회의록을 주로 작성하는 교사들이 본다면 상사에게 칭찬받으며 일잘러가 되는건 따놓은 당상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될지 못하는 사람이 될지는 당신의 선택이다.



이 책은 노란색 70%, 파란색 30% 비율의 배경을 바탕으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직장인의 모습을 아이콘을 넣어 타깃을 세분화했으며 저자의 간단한 이력으로 책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올렸다.



문서 작성할 때 모든 문서에는 정해진 틀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문서라는 단어를 말이라는 단어로 바꿔본다면 매우 쉬워진다.




우리가 평소에 의사소통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바로 독자와 메시지. 그렇지 않으면 대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문서작성을 위해 많이 이용하는 파워포인트, 한글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서 말한다고 생각하면 문서 작성법은 쉬워진다.


하지만 겉에만 신경쓰다보니 가장 쉽게 놓치는 부분이 바로 '메시지 전달'이다.하지만 이를 생각하지 않는 채 문서의 겉모습만 생각한 채로 휘황찬란한 글, 다채로운 디자인에 몰두한 채로 문서를 작성한다.


이책에서는 좀 더 명확한 메시지 전달을 위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해당 글은 제이펍의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서학교 이야기
임영규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서교육의 중요성

영유아부터 청소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조건 책을 읽게 한다고 능사일까?

이 글을 통해 책을 읽는 활동으로만 안주하는 게 아닌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거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내 아이가 책 좀 읽었으면

독서를 잘하기 위해선 환경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국가에서 독서 증진을 위한 환경이냐 아니냐가 한 사람이 꾸준히 책을 읽게 만드느냐 아니냐의 당락을 결정짓는다.

보통 책을 읽는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은 당장 책에 손을 뻗지 않더라도 추후 큰 거부감 없이 선택하는 반면 그렇지 못하면 책 자체를 마주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나도 항상 집에 전집부터 여러 단행본으로 책이 둘러싸여 있었다. 그렇다고 어릴 때부터 책을 읽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 큰 거부감 없이 손을 뻗칠 수 있게 됐다.

특히 요즘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국가에서부터 많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책의 날 선정, 독서 대전 행사 개최 등 여러 가지 정책들이 준비돼있는 것으로 보아 10년 전과는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미디어에서 이렇게 많은 독서 프로그램이?

이러한 모습은 미디어를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약 10년 전에는 독서와 관련된 프로그램이라고는 느낌표밖에 없었지만 최근에는 '북유럽' 이 방영됐고, '발견의 기쁨', '동네 책방',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 '멜로디 책방', '같이 펀딩'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방영 예정에 있다.

그만큼 독서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때 책을 통해 성장하려면 과연 무엇이 필요할까?

중요한 건 토론

결국 책의 내용만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독서 가치관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독서 과정 중 다음과 같은 전환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 자기 주도 독서 전환

2. 정규 교육과정 연계 독서 체제 전환

3. 진로 연게 독서 전환

이 세 가지가 이뤄져야 하는데 이는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다.

독서학교 이야기에서는 학교 독서도 중요하지만 마을 학교 형태의 독서 교육과 독서 생활화 교육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선 독서학교 참여를 하거나 가정 내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

독서학교 이야기는 임영규 씨가 원주에서 독서학교를 운영하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이다. 이 책은 표지가 흰 바탕에 실제 책과 여러 피규어들을 배치한 사진을 조화롭게 디자인했다. 정기간행물이라고 하나 전혀 그런 모습이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독서학교를 참여한 학생들의 경험담이 수록돼있는데 이를 통해 부모들에게 국, 영, 수보다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느낄 수 있게 만든다. 더불어 자신이 독서학교를 운영하며 배운 점과 부족한 점에 대해 에세이 형식으로 서술해 무난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독서학교를 운영하는 저자라면 분명 많은 책을 읽었을 텐데 단어의 반복, 길게 늘여 쓰는 문장, 어색한 서술어와 복수형 등 어휘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이 책에 대한 신망이 조금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읽으며 바램이 있다. 바로 어른을 위한 독서토론이다. 지금은 초,중,고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토론만 있는데 성인을 타깃으로하는 독서토론도 생겨서 좀더 독서 문화가 발전하기를 바란다.


이 글은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에서 도시지원을 받았습니당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 평짜리 공간
이창민 지음 / 환경일보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분명 세상은 더 편리하고 편한데 왜 사람들은 여전히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허덕일까. 



현시대 청년 들은 과거 대비 학력 수준은 높지만 높은 실업률, 학자금 대출로 인한 부채, 불안정한 주거 등으로 인해 매일매일 힘겹게 생활하고 있다.


책 열 평짜리 공간의 저자 이창민 씨는 처음 자취할 때 집 구하기부터 시작해서 필요한 물품 등 자신의 경험을 살려 현재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뭔지 알려준다.



현재 mz 세대들이 집중하는 키워드는 '공정'과 '정의'이지만 이미 세상은 무너졌다. 그만큼 우리는 불합리에 시대에 살고 있다. 이로 인해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가 '내 집 마련'이었던 과거의 청년과는 달리 '소확행' 등 현재를 더욱 중시하는 삶을 영위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주거는 포기할 대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박상철의 노래처럼 무조건 지켜야 하는 조건이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거를 포기하지 않을까?



이에 저자는 3가지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책은 너무 현실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즉 앉아서 머리를 굴리는 책상머리 정책만을 내놓는다. 



이후 저자는 말로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팀을 꾸려 정책제안서와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그 결과 우수 정책에 대해 선정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책 중 하나가 됐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학생 때부터 오로지 '수능'공부만을 교육하는 게 아닌 먹고사는 문제 '주거'와 관련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저자의 생각이 표지에도 담겨있다. '열 평짜리 공간'의 표지는 북 커버와 무선제본으로 되어있긴 하지만 북 커버는 초록색, 무선제본의 표지는 갈색으로 돼있다. 이는 흡사 나무를 떠오르게 만든다. 



이처럼 이 책이 주거라는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하나의 입문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에 크게 동감하는 바이다. 나는 부모 밑에서 자라오면서 경제 및 주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에서 자라왔다. 가정환경상 '돈'이 주된 가치를 갖지 않았다. 이로 인해 경제에 무지했고 경제 무식자가 됐다. 



특히 현재 돈이 이렇게나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 더욱 강조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은 50% 이상이 경험 위주로 돼있어 지식의 쌓는 책으로는 부족하다. 만약 지식을 기대하기보다는 주거문제에 대한 시각을 알아보는 용으로 보길 바란다. 또 더불어 앞장에 수많은 사람들의 추천사가 나열돼있어 읽다가 지치게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이 다시 개정된다면 추천사를 대폭 감소하길 바라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자들, 유튜브에 뛰어들다 - 지상파 기자들의 뉴미디어 생존기
박수진 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2월
평점 :
절판


기자들은 향한 대중은 시선은 차갑다. 속보와 단독만을 바라본 채 무분별한 보도를 일삼았던 모습이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보다 10년 전 2차가해라는 말도 없는 무렵 피해자와 가해자와 정말 바뀐듯한 보도는 인권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온라인 기사 할당제와 조회 수에 따른 수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디지털화에도 언론사 홈페이지에 있던 기사를 다른 SNS 플랫폼(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복사 붙여넣기 형식만을 남발했다.



언론사는 새로운 기술에 과거의 콘텐츠를 담아내는 형태만을 취했다. 이는 SNS 이용자들을 과소평가 한 결과다.


하지만 이젠 언론사가 변화했다.



지난 2015년~2017년 사이 스브스뉴스, 비디오머그, 크랩, 일사에프 등 다양한 언론사 채널들이 등장했다. 채널을 통해 제보를 받았는데 내용에 따라 다른 전략을 구축했다. 예를 들어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내부 고발 제보 내용의 경우 네이버 폼과 같은 익명 설문조사 툴을 활용했다.



공급자의 시선이 아닌 소비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조회 수보다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과 팩트체크가 필요한 시점이다.


여전히 퍼다나르는 보도를 일삼는 즉 어뷰징 기사를 쓰는 언론사들은 여전히 많다. 그런 행동이 대중들에게 기레기(기자+쓰레기의 합성어)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도 모르는 채.



그럼에도 디지털 세상은 계속되고 있고 또 다른 변혁의 순간들이 가득 찰 거다. 그때마다 끌려다니는 게 아닌 사회 현상에 대해 정확한 분석과 노선의 방향을 정하고 나아간다면 더 이상 기레기라는 오명은 씻길 거다.


'기자들 유튜브에 뛰어들다'라는 책은 보수집단의 최고봉인 언론사의 디지털 변혁기를 쉽고 재밌게 다뤘다는 점과 더불어 언론사가 디지털 상황 속에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다뤘다고 봐는 점에서 괜찮다는 평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언론사 중 디지털 부가 많이 없던 시절부터 이 디지털이라는 사회 현상을 잘 적응하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한 기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다만 기자들 유튜브에 뛰어들다라는 책은 표지에서 제목의 폰트 가독성이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일러스트 중심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촌스럽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뉴스'라는 무거운 소재를 가볍게 풀어내기 위한 방법으로도 보이긴 하나 사진과 일러스트가 적절히 이뤄졌다면 이 책에 대한 매력이 배로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또 책에서는 뉴스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수많은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한다고 말했는데, 이 중 문명 특급의 MC 이자 PD인 이은재 씨와 같은 협업자의 이야기도 간단히 다뤘다면 '뉴스'라는 콘텐츠 분야에 더욱 다채롭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기자들은 기레기라는 오명 속에 살아가며 비난을 받는다. 그중에는 정말 기레기인 자도 있고 아닌 자도 있다. 하지만 지금 기자들이 걸어온 것처럼 한 명 한 명씩 노력을 한다면 대중들의 신뢰를 받을거다.


해당 글은 출판사으 도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것도 직장 내 괴롭힘인가요? -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갈등 해결 가이드북, 개정증보판
문강분 지음 / 가디언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엔 다양한 직장내 괴롭힘이 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지난 2014년 땅공 회항 사건부터 간호사를 죽음으로 몰고간 태움까지.



여전히 어딘가에서는 직장내 괴롭힘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보통 직장에서 나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을 가해자로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하지만 부하직원이 직장내 괴롭힘을 시전하는 경우도 주변에서 꽤 찾아볼 수 있다.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이 존재한다.


바로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이 뭔데?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은 근로기준법 제 76조의 2에서 등장한다.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처 및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뜻한다.



하지만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에 해당하지 않는 근로자도 있다.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제외대상은?


보험 모집인, 골프장 캐디, 퀵서비스 배달원이다. 이들은 근로자 신분이 아닌 특수 고용 근로자이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더불어 5인 미만 영세사업장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이것도 직장내 괴롭힘인가요?'라는 제목처럼 전 회사의 근무에 대해 의문을 품게했다. 나는 전 회사를 다닐때 가치관 및 체력 등 여러부문에서 맞지않다는 결론을 내렸고 퇴사를 결정했다.



이책에서는 경력직, 육아휴직 복귀자가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일대일 컨설팅 해주듯 알려준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일으켰던 '태움'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문제, 개선 방안에 대해 고찰하는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이책을 보며 '직장'이라는 사회조직이 얼마나 악랄하게 변질될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이 보인다. 이로써 그래 점차 나아가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책은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우 관심있게 볼 수 있으나 수월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만약 지금 현재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헷갈릴때 이책을 보며 깨닫길.


이글은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