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가 되지 않는 한‘이라는 구절이 빠진 자유를 추구하는 분들 넘쳐남.
해악의 원칙 Harm Principle으로알려져 있다. 모든 성인은 그 과정에서 다른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 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 수 있어야 한다. - P193
이런 사회가 언제쯤 될지...
1859년 밀은 사람들에게 스스로 성장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을 주는 것이 사회를 조직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자신의견해를 옹호하는, 짧지만 흥미로운 저서를 출간했다. 바로 지금도 여전히 널리 읽히고 있는 『자유론on Liberty』이다. - P192
이 사고실험이 보여주는 것은 동일한 양의 쾌락을 가져오는 모든 방법은 동일한 가치가 있다는 벤담의 주장은 잘못되었으며, 모든 사람이 오로지 쾌락은 극대화하고 고통은 최소화하려는 욕구에 의해서만 이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 P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