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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엄마
최유경 지음 / 열매출판사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받고 나서 그날 저녁 늦게 읽었습니다
책 한권 분량을 다읽은건 새벽 6시경, 아침이 되서야 '바보엄마'를 다 읽을 수있었습니다
분명 소설일뿐인데도 작가의 허구적 이야기인데도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뻔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썼을 법한 발상이라 생각했지만
그 마지막엔 그 이야기 모두가 실제같았고 내 주위에도 이런일이 있었을 듯한 기분이였습니다
마치 '바보엄마'는 소설이 아닌 한 인간의 인생사를 보여주었습니다
필시 실화를 모티브로 작가의 습작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였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