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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논술 2016.9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요즘은 초등학생때가 아닌 유치원때부터 논술교육을 하는데요.
논술교육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책읽기를 하게하고
글쓰기와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이해력과 생각의 깊이를 늘릴수 있어서
꾸준히 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희는 큰애는 유치원때부터 꾸준히 논술교육을 해주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그 덕분이였는지 학업에 대한 이해도는 높더라구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못푸는경우도 많은데
그런것없이 문제에 대한 이해력뿐아니라 국어교육과 말하기등에도 많은도움이 되더라구요.
오늘 소개해드릴 천재교육 우등생논술은 초등논술월간지인데요.
초등뿐아니라 중고등까지도 꾸준히 봐주면 좋은 잡지랍니다.
초등학교 들어가서 논술에 관심있으신 부모님들 중에는 아이들 잡지나 신문을
받아보게 하시는데요~ 저도 어린이신문도 보고 타잡지도 봤었는데
아이들 흥미부분이나 내용적인 면에서는 우등생논술이 제일 좋더라구요.
그래서 꾸준히 보려고 애쓰는 것중에 하나랍니다^^
천재교육월간지는 우등생논술과 과학이 있는데요~
전 과학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논술책이 재밌더라구요.
아이도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한번씩 우등생과학도 보는데
우등생논술 못지않게 내용면에서는 휼륭하답니다.
과학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아이라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두가지 다 받아본다면 더 좋겠지요 ㅎㅎ
그럼 , 우등생논술 9월호를 볼꼐요^^
목차를 살펴보면 체험과 시사 독서, 쓰기, 역사까지 두루두루 내용이 실려있답니다.
그리고 그달의 특집기사를 좀더 깊이있게 다룬답니다.
이번달은 브렉시트에 관한 기사이네요.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인데 궁금하네요^^
봄봄 전시회코너에서는 함단국제사진전의 행복이라는 테마로 사진들이 전시되었답니다.
이 코너에서는 유명한 사진전의 사진들을 실어주면서 사진에 대한 느낌들을
얘기해주고 있어서 사진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사진을 통해서
아이들의 감성성장에도 좋은효과를 주는것 같아 너무 좋아요.
이런 전시를 보러가기도 힘든데 매달 유명전시를 책으로 보게되어 너무 좋답니다.
이달의 키워드에서는 매달 이슈화된 키워드를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시사상식을 채워주는데 많은도움이 된답니다.
저도 주부라 사회돌아가는걸 잘 모르는데 이달의 키워드만 보면
다른사람들과 대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끼어들수 있답니다 ㅎ
이달의 인터뷰는 헤어디자이너로 유명한 차홍선생님.
아이들이 초등학생때부터 자신의 진로를 잡고 목표를 세운다면
더 열심히 할수있을텐데 아이들의 진로와 목표를 세우는것은 참 어려운것 같아요.
이달의 인터뷰에서는 매달 다른직업군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어떻게 그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고 그 과정과 현재의 모습과
앞으로의 계획까지 생생하게 듣게 됨으로써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듯한 느낌을 받게 되고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목표를 이루어나가는지
듣게 되면서 자신의 자아를 찾을수 있는 계기가 되는 코너인것 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배틀을 펼치는데 다른사람들의 토론들을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수 있고 토론하는법도 익히게 되는것 같아요.
뉴스파고들기에서는 이달의 키워드에서 나온내용을 더깊이 파고들어가는것인데요.
뉴스를 신문을 따로 챙겨보지 않더라도 사회전반에 중요한 문제를 알수있고
자신만의 생각도 정리해볼수 있게 내용이 정리되어 있답니다.
삼촌따라 세계여행에서는 여러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어서 아이들이
세계사를 공부하기전에 미리 자연스럽게 재밌는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읽게되면서
더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는것 같아 좋은것 같아요.
저는 이코너를 통해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역사문화코너인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에서는 천안을 돌아보았답니다.
이런 역사적인 곳도 실제로 보면 더 좋겠지만 가까운 거리가 아닌만큼 실제로 가보긴
다소 어려운데 책을 통해 생생하게 설명까지 더해주니 꼭 다녀온 기분이 들어 좋고
다음에 가게 될때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달의 특집기사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많은 생각을 할수있고 지식을 쌓을수 있답니다.
융합지식 다이제스트코너에서는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시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다루었답니다.
그들은 누구이며 어떻게 그런성향을 갖게 되었는지 생각해볼수 있었답니다.
이미지로 읽는 세계사는 세계사를 공부하기전에도 후에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공부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중학교과서에 실리는 고전에 대해 나오는데 학교때 배웠던 소나기.
다시보니 새롭더라구요~ 초등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단어들은 풀이해주고 있기때문에
보는데 어렵지는 않을거랍니다. 그리고 꾸준히 우등생논술을 보던 아이는
어휘력이 확실히 늘더라구요~ 접하진 않았던 단어들을 미리 접해봐서인가봐요^^
마지막으로 재밌는 연재만화까지 우리의 역사를 알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우등생논술은 정말 하나 버릴것없이 재밌고 흥미롭고 그렇게 술술 읽다보면 머릿속에는
지식이 쌓이고 어휘력도 늘고 논리적인 사고와 생각의 깊이도 넓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전 예전엔 논술을 따로 보냈었는데 요즘엔 우등생논술만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도 매달 기다릴정도로 우등생논술을 너무 좋아하고 저또한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책은 시기가 되면 바꿔주고 버리고 하는데 우등생논술은 두고두고 봐도
너무 재밌고 좋은내용들이 많아서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받아들이는것이 틀리기때문에
꾸준히 보여주고 봤던것을 또 보여줘도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의 논술적인 사고력과 어휘력 글쓰기등 전반적인 논술에 대한 폭을 넓히고 싶으시다면
우등생논술을 초등학교때 꾸준히 읽혀봐주는것도 좋은 해답이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