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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종이 공작 : 인형 소피의 옷장 (인형 4종 + 옷 50벌 + 옷장) ㅣ 입체 종이 공작
시모나 버시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11월
평점 :
풀과 가위없이 아이들이 손쉽게 뜯어서 할수있는 종이인형놀이.
저도 초등학생때 종이인형을 참 많이도 가지고 놀았는데
문방구에 매일 들러서 이쁜종이인형을 고르고
색칠공부책 하나 골라서 집에 오는길이 참 신나고
그땐 가위로 일일이
다 오리고 집과 옷장 침대등도 따로 없어서 종이가지고 만들고
색칠하고 종이인형놀이를 할려면 일이 많았지만
하루종일 그렇게 만들고 오리고 하면서 너무 재밌었고
그렇게 만든건 보물처럼 간직했었는데요
요즘 세대 종이인형놀이는 더욱 세련되어 졌네요 ㅎ
양장본으로 된 책이 인형의 방이 되어주고
튼튼하게 딱 하고 서있기 때문에 인형놀이의 기분이 더 난답니다.
그리고 인형들도 받침대가 있어서 세워둘수가 있어서 역활극하기가
더욱 수월하답니다. 옷장도 뜯어서 직접 만들어주는건데요.
풀과 테이프 필요없이 구멍에 잘 맞춰 끼워주기만 하면 완성된답니다.
인형4명에 옷은 50벌가량 소품들도 있답니다.
옷과 소품들도 끼우는 곳이 있어서 안정적으로 장착할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가위와 풀이 필요없이 인형과 옷은 바로 뜯어서
가지고 놀수 있고 옷장도 뜯어서 끼우기만 하면 되어서
어른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좋답니다.
아쉬운점은 책에 인형을 따로 보관할수 있는 곳이 없어서
인형을 따로 보관하는 상자를 하나 만들어야 한다는 거에요.
그래도 아이들 말안해도 잊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해 두었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종이인형을 가지고 아이들은 흥미롭게
전 추억돋게 재밌게 가지고 놀았네요.
종이인형은 그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겨울방학 아이들 집에서 심심할텐데
엄마와 함께 추억돋는 종이인형 놀이는 어떨까 살포시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