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클릭했는데, 알라딘 소식이다. 알라딘 하루 최다 판매 도서가 한강의 『채식주의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표지에 실린 미국 주간지 '타임' 아시아판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품절됐다가) 판매가 재개된 직후 1시간 동안에는 분당 16.6권씩 팔렸다고 하는데, 나도 판매가 재개된 직후 구입했기에 분당 16.6권 중의 한 권은 우리집으로 오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재판매 사실을 댓글로 알려주신 그렇게혜윰님과 이 책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해주신 보슬비님께 감사드린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5.6%, 30대가 46.7%라고 하니, 나는 나머지 17.7% 속하는 셈이고, 여성 구매자가 79.3%. 으흠. 표지 사진이 딱히 마음에 들지는 않는데, 그래도 나같은 여성들이 더 많이 구입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