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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과학책
황북기 지음, 김태은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0년 2월
평점 :
#뜨인돌어린이 에서 출간된
#우리아이첫과학책 은
제목처럼 아이들과 과학을
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구성이에요.
한양대학교에서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에게 과학이 우리 생활과 가깝고 재미있는 것을
알려온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한
#황북기 박사님이 글을 쓰고,
#김태은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님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밀도, 재료, 유전, 점성, 마찰, 지문, 재활용,
색과 빛, 촉각, 빛의 산란, 발화, 정전기 등에 관한
#과학개념들 을 총40개의 이야기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플라스틱 재료에 관한 이야기를 오늘 살펴봤습니다.
“목욕탕 의자는 무엇으로 만들지?”라는 질문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플라스틱이 무엇인지에 대해
짧지만 핵심 키워드를 담고 있는
과학적인 설명을 함께 읽어봤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바로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 소개되어 있어서
일어서서 몇 분만에 휘리릭 아이들과 즐겁게 해봤어요.
그리고 난 뒤, 다시 아이들과 함께
플라스틱에 관한 다른 정보 몇가지를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여기 까지만 해도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는데
이후 또 할 수 있는 활동이 있어요~~
<오늘의 과학놀이>라는 얇은 책 한 권이
한 구성인데요
플라스틱과 금속의 재질의 차이를
집에서 당장 해볼 수 있는 것들로
간단한 실험을 통해
아이들과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대체 과학을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 했는데
책을 펴서 읽어주고
책에 나온 대로 함께 간단한 관찰실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쉽게 과학개념을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기간이
2주 더 연장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 기간 아이들과 매일매일 한 가지 이야기씩 읽어보며
(때론 두 개도 가능할듯!)
과학이야기 읽고 실험하며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