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 임진왜란 7년의 기록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17
김기정 지음, 오승민 그림 / 웅진주니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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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7년의 기록

난중일기

김기정 글

오승민 그림

웅진주니어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된 [난중일기]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전쟁 중 기록한 일기로

그 당시 전쟁의 역사나 생활상을 마주하기에 정말 중요한 기록유산인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 당시의 전쟁상황과 역사적 아픔, 생활상과 이순신 장군이

가족을 향한 마음까지 그림과 함께 생생하게 묘사되며

한권의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전쟁역사를 보면 유비무환이란 말이 다시금 떠올라요

어쩌면 그런 해안을 가지고 계신 이순신 장군같은 훌륭한 분들이 계셨기에

정말 힘든 시기 우리나라를 지켜내지 않았을까해요

선조가 24년째 조선의 임금이던 시기 1591년 당시 

우의정인 유성룡은

끊임없이 왕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요

"이순식에게 남쪽 바다를 지키게 하소서."

하지만 어디 쉬운가요 그 당시 조정대신들의 반대가 어찌나 심했는지

그러나 마침내 전라 좌수사로 임명이 되어 

전라도 여수와 주위 바다를 지키는 수군의 장군이 되죠

스토리아넹 중간중간 난중일기의 기록들을 함께 

그림책안에 담아내며 생생하게

그 당시 상황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전쟁의 전조증상을 파악하고 준비하는 단계, 때로는 이순신장군에

맞써는 왜적이 아닌 내부세력으로 인한 고충

가족이 아프지만 가보지 못하는 자식된 도리 마음과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

이순신장군의 느낀 그 감정들을 곱씹어보며 책장을 넘기며

역사의 현장으로 타임슬립한 느낌으로 만나본 그림책이였어요

역사적 이야기들을 그림책으로 접근하며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과 만나보기 넘 좋았던거같아요

당시의 전쟁진행 상황과 감정들도 일기속에 담겨 있으니 전해지구요

백성의 아픔 전쟁이 주는 그 고통들이 그림과 글에서 전해져요

(아직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기때문에 전쟁이란 부분을 

간과할수 없으니 ㅠ.ㅠ)

긴박함과 때로는 안타까움도 공존하는데 

일기란 요소가 주는 느낌이겠죠

난중일기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부터 노량해전에서

장군이 전사하기 이틀전까지의 기록이 담겨 있어요

모두 7책 205장으로 엮어있다고 해요 한걸음 더 나아가는 

코너안에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전쟁상황을 생생히 묘사하며 글안에서 장군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기에

더없이 귀중한 자료이기도 해요

그런 생생함들을 잘 담아낸 그림책이라 읽고나면 

마음이 먹먹하고 그래요

아마 가족의 이야기를 마주할때 그런감정들이 더 생기기도 했어요

그녀도 읽으면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가족의 죽음앞에서도

그 마음만 간직하고 가보지 못한 순간 너무 안타까웠다고 해요 ㅠ.ㅠ

그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를 지켜낸 

우리바다를 지켜낸 이순신장군님

그리고 함께한 이들을 잊지말아야겠다구요

우리는 아픈 역사를 잊지말고 반복되지 않도록

그리고 이렇게 어렵게 지켜낸 우리나라에 대해 더욱 

감사한 맘을 가져야겠다란 생각을 했다구요

아이들과 만나보시길 바래요 그림책으로 만나고 난중일기를 

좀더 깊게 만나보는 것도 좋을꺼같아요

소중한 문화유산을 통해 그 시대를 다시 만나보며

간접적으로 전쟁의 긴박함과 아픔을 마주하며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며 잊지말아야겠다구요

#난중일기 #임진왜란7년의기록 #이순신장군 #김기정 #오승민

#웅진주니어 #베베블룸 #베베블룸리뷰단 #그림책 #그림책추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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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 리노블 1
마태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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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블 시즌1 대상 수상작

습기

마태 장편소설

해피북스투유

제목만큼이나 소재가 굉장히 끌리는 소설 한편을 만났습니다

일상의 익숙한 공간들이 일상의 만남속에 숨겨진

서서히 스며들며 눅눅하고 음산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을 발산했던 <습기>는

다 읽고나서도 음산함과 음침하고 오싹함을 오래도록 머물게했어요

저자의 말 중

"돌이켜보면, 나는 께름칙한 이야기만을 좋아했다.

어딘지 음침하고 오싹하기도 하고, 다 읽고 나서도 찝찝한 기분을 남기는 것들"

아~~~저 딱 이기분이였어요 책을 다 읽고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혹시~~~마지막 페이지에서 소름이 확 쏟는데

이 책의 가장 묘미는 이런 느낌~!!넘 궁금하시죠?

사실 출발은 여느 평범한 대한민국의 가정 이야기로 시작해요

우리가 꿈꾸는 자기집을 갖고자하는 열망

그 대열에 신도시 동명시의 드림힐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미연 가족

서울 대도시의 팍팍하고 힘들었던 기억들을 뒤로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느낌으로 찾아온 이사당일~!!

키패드 작동법을 헤매는 신랑 정우의 등살에 자신이 이사오고

예민해진 순간들에(아들 지호에게 화를 내죠) 잠시 바람쐬며

찾은 경비실의 풍경부터 알수없는 오싹함과 찜찜한 기분을 간직한 미연

그런데 키즈카페에서 마주한 채윤과 채윤엄마

그리고 정체를 알수 없는 단체채팅방은 묘하게 그녀의 일상을 

파고들기 시작하죠

(영희와 영희엄마란 존재 )

돌아보면 그냥 그럴 수 있다라고 느낄 수 있는 소재들이기에

무의식적으로 우리삶을 되짚어보며 이런 일들이 있을 수있지라고 

느끼지만

아~~~작가의 각 캐릭터들을 묘사한 부분과 미연의 심리상태들을 

풀어내는 과정들이

머릿속에 상상되며 알수없는 찝찝함이 계속 책장을 넘기는데 

묘하게 오싹오싹하죠

그래서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지려는 거지.....

아 ~~~이 기분 습기란 제목이 가져오는 그 눅눅한 기운이 

가득퍼질때쯔음 느끼는 공포와 충격은 ~~

후반부에서 긴장의 끈을 놓치않고 긴박하게 전개되며

여느 영화나 드라마보다도 상상하며 머릿속을 헤매는 

그 긴장감을 느끼며 읽어내려간거 같아요

내용들이 있을법한 그래서 더 충격적인 느낌 아픈마음 한켠에

서서히 다가오며 물드는 그 과정들이 실체가 들어나며 느끼는 

그 순간들이

내내 눅눅한 늪에 빠져든 느낌 말이죠

미연은 드림힐 아파트 청약당첨이 봉합해야할 길을 찾지 못했던 

가족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 줄 수 있을꺼라고 믿었다.

잘정비된 도로와 페인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아파트를 보면서 

새로운 생활을 꿈꾸었다.

신도시로 이사온 자신들은 수많은 사람이 질척한 때처럼 

들러붙어 있는 서울을 버리고

상쾌한 새출발을 했다고 믿었다.

미연이 생각한 새로운 시작이 될 드림힐 아파트가 가져온 외부와의 폐쇄성과

그 깊숙한 곳을 파고들며 마주하는 실체들,

누구나 꿈꾸는 공간을 오싹함으로 채워나가는 흐름과 심리상태들은 

일상 속 마주하는 편안함을

일순 무너뜨리기에 독자로 하여금 더 몰입하고 강렬하게 

빨려들게하는 매력이 있는 소설이였던거 같아요

전 마지막장을 읽고 온몸에 소름이 돋아서 한동안 멍하게 있었어요

이런 감정이 책을 덮고 지속되니 저자가 말한 그 느낌이 

와닿으면서 다시 읽고 있더라구요

전 제대로 이 책의 찝찝하고 눅눅함에 스며든 느낌입니다

묘하죠 이런 느낌들의 재미적 요소를 마주하며 그 실체를 파헤치며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음습한 기운이 오래도록 머물며 습기의 진한 여운을 느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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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스투유 #장편소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신간도서

#도서추천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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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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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남궁원 지음

모모북스

떠오른 비행기 창너머로 보이는 날개와 구름 그리고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이런 시간이 참 좋다

그냥 바라만봐도 좋다란 걸 느낄때가 있어요

(표지그림을 한참 바라본거 같아요 이런 사진을 마침 저희 딸이 찍고 

제게 준적이 있거든요

어느 여행길에 찰칵 담아둔 사진이 있어요 )

우리는 익숙한것에 가끔 소중함을 잊고 살아갈때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때로는 더 아끼고 사랑해야하는데 모질게 하기도 

때로는 짜증섞인 말투와 행동

무의적으로 아무렇지 않게 대할때가 있죠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면서 느끼셨을꺼예요 

우리의 소중한 일상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함

그런 부분들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이야기들이 아니였을까싶어요

페이지를 넘기며 지금 이순간 그리고 매일의 순간들이 반짝이게 

들려주고싶고 함께하고픈 메세지들을 마주하면서

곁에 있는 사랑하는 이들을 다시한번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나 자신을 떠올려보며 순간순간 감정들에 솔직해지며 표현해보는것도 또하나의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란걸 새삼 느낀 시간들이기 도했어요

표현도 사랑을 굴러가게 하는 동력~!! 오글거리는 표현들도 

재미있게 던져보는것

저두 부쩍 자주 하는 표현들이예요 소중한 일상이나 가까운것들이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질때마다 우리는 모질고 속상한 상처투성이말보다

예쁘고 사랑스런 표현하기도 짧은 인생이라 여길때가 있잖아요

새삼 그렇게 또 툭 던져보게 되더군요

너의 오른팔아래 점도 난 사랑해 ㅎㅎ

이제 시작하는 연인 혹은 신혼부부 더나아가 오래된 연인관계라도

표현에 인색하지 말고 자꾸 이야기하고 들려줘야겠다란 생각도 들었죠

행복이란 뭘까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작고 소중한 일상들을 

즐겁게 채워나가는것

그 소중한 일상속에 함께하고 있다란것

가끔 우리는 행복이 굉장히 거창하고 뭔가 있어야할것만 같게 

느껴지는 시절이 있는거 같아요

돌아보니 저도 그랬던거 같아요

그러다 지금 순간들을 놓치고 좀더 있다가 나중으로 미루다

그 순간들을 놓치고 후회했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지나고보면 하루하루 지금 이 순간들이 너무 빛나고 소중한데 말이죠

인생의 쉼표처럼 나를 돌아보고 내곁의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생각해보게 하는 글귀들이였어요

연인일수도 있고 가족 혹은 남편 부모님도 되구요 나의 아이들도 되겠죠 친구도 떠오르구요

무엇보다 나란 사람을 돌아보고 더 빛나게 해줄 메세지들~!!

그런 행복을 주는 말들이 오늘도 제게 작고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즐겨보라고

격려하고 포근히 안아주는듯 곁을 따스하게 해주는 듯합니다

사랑하는 이들과의 더 나은 빛나는 날들을 채워나가줄 행복 메세지들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랍니다

#내일은더반짝일거야 #남궁원 #모모북스 #에세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신간도서 #도서리뷰 #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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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각삼각형의 비밀 - 재밌는 이야기로 꽉 잡는 도형의 원리
김상미 지음, 김진화 그림 / 다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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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로 꽉 잡는 도형의 원리

직각삼각형의 비밀

김상미 지음 김진화 그림

다른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즐거운 도형친구들을 만나봤어요

이 친구는 직쌈이예요 정삼각형 무리에소 홀로 외롭게 

살아가던 친구예요

자신은 돌연변이라고 생각하던 어느날 울고 있는 직쌈에게

나이많은 정삼각형 어르신이 가치있는 존재라며

자신을 찾아 떠날껄 권유해요

직쌈과 친구들이 다양하게 있죠

어디선간 들어봤던 이름들이 보이실꺼예요

탈레스 파타고라스 유클리드 히파르코스 ㅎㅎ

맞아요 직쌈의 여행에 함께할 우리가 아는 

그 수학자들의 이름을 떠올리게 하는 친구들이죠

거기다 자신을 닮은 작직쌈 까지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마치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처럼 

그렇게 여행을 떠나게된 직쌈

삼각형 측정센터에 도착해

삼각형의 결정조건과 삼각형이 뭘까란 물음에 차근차근 

찾아나가는 과정을

대화형식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내기 시작해요

(소중한 친구 작직쌈도 만나게 되죠)

그 과정에서 조금씩 직각삼각형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마주하는데요

스토리를 읽다보면 도형의 원리를 배우는 수학책인듯 한데

한편으로는 자아실현과 자신을 찾는 과정이 꼭 꿈을 위해 

스스로를 찾아나가는

청소년기의 아이들의 모습을 닮은거 같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인생의 다양한 이야기들도 생각해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죠 )

뭔가 진리를 탐구하고 찾아나가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발견의 기쁨과

이걸 공식화하는 과정들도 너무 즐겁게 술술 읽히더라구요

교과서를 보면 다들 느끼시겠지만 분수를 배우다가 도형을 배우고

다시 돌아가 다른 과정을 배우고 또 돌아 분수를 배우고

교과과정이 하나의 주제에 따라 연결되기 보다는 

단원별로 나눠져서 배워나가게 되는데요

잘 모르면 그 과정의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짚고 가야하고

도형단원도 전체적으로 쭈욱 연결지어 배워나가지 않다보니

사실 다시 돌아오면 합동, 닮음, 피타고라스정리, 삼각비 

다 각각 분리된 느낌이 들죠

그런 부분들을 하나의 연결고리로 쭈욱 이어주며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나보다보니

읽고나면 ~~와 진짜 재미있다란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공부했음 저도 수학 좀 좋아했을려나요 ㅋㅋ)

원리를 파악하고 궁금증을 파악해 직쌈이 삼각형이 되는

기본조건부터 합동과 닮음, 닮은비를 찾아보고

그곳에서 다른 세계로 넘어갈때마다 하나씩 추가적으로 배워나가며

점점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죠

모험이 담겨 있어 재미있고 술술 읽히며 습득하니 자연스럽구요

풍성하고 다양한 그림과 쏙쏙 쉽게 다가오는 설명과 이야기들이

아하 이런 원리구나라고 쉽게 받아들이게 되어 있죠

무엇보다 재미있어요

수학도서가 뭐 얼마나 재미있을까 싶지만

공부하라고 하지도 않고 읽다보면 절로 파타고라스원리에 

와~~~감탄하고 거리감있게

(사실 간혹 수학자들은 왜 이렇게 어려운 공식들을 만들었나 

싶었던 시절도 있었기에 ㅋ)

여겨지는 수학자들의 모습이 삼각형의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와 어울리며

원리를 찾고 도출해내며 자연스레 공식을 외우지 않아도 알게되는것

그렇게 만난 지식이니 재미있을 수 밖에요 ^^

중학도형의 기본적인 틀을 잡기 넘 좋은책이였어요

중요개념들도 핵심만 콕콕 정리해주니 스토리에서 

이미 만나서 정리되서 좋구요^^

아참 직쌈의 이름은 마테마 작직쌈의 이름인 마테인 둘이 합친 

마테마테코이

모든 것을 연구하여 깨치는 사람들이란 뜻이예요

마테마는 훗날 영어로 수학을 뜻하는 매스매틱스(mathematics)가 

되었답니다

토막난 중학도형의 영역을 한 호흡으로 쭈욱 이해하고 

배워볼 수 있는 직각삼각형의 비밀 ~!

그 비밀의 열쇠를 풀러 모험을 떠나봐야겠죠^^

#직각삼각형의비밀 #재밌는이야기로꽉잡는도형의원리 

#중학도형 #도형의원리

#김상미 #김진화 #다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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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돈이 되는 경제 교과서
신동국 지음 / 처음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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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돈이 되는 경제교과서

신동국 지음

처음북스

경제와 돈을 배우는건 중요하단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어릴적엔 돈을 좋아하면 어린애가 벌써부터 돈돈 그러는거 아니다란 인식이 좀 강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뀐걸 직감하게 됩니다

모 드라마에서 한 유치원 아이에게 삼촌이 생일에 뭐가 가지고 

싶어라고 물었더니

삼전 주식이이라고 이야기할때 와~~놀랬어요

아이들을 위해 주식계좌를 만들고 청소년기에 주식투자를 

실전에게 경험해보고

물론 그 과정에서 올바른 경제관념과 흐름도 배워나가야겠지만

그런 과정들이 긍정적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녀에게 저두 물어보니 만약 주식을 구입하게 된다면 

어떤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싶냐고 물었더니 ㅋ

요즘 한창 게임에 빠져계시다보니 ㅎㅎ 로블 주식이야기하더라구요

해외주식을 이야기하길래 넌지시 환율의 개념이랑 주가변동만 

보여줬는데 ㅋ

그렇게 저도 서서히 접근하며 관심을 끌려고 툭툭 넌져보고 있어요

어른이되고 보니 살아가면서 돈의 가치 돈을 제대로 알고

쓰임새를 찾고 저축과 투자 더나아가 우리경제와 세계경제의 흐름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는건 살아가는데 필요하다란걸 느낍니다

아마 직접적으로 살림을 꾸리고 저축과 소비를 하고 어른이 되니 

더 와닿게 되죠

어릴때부터 매달 받는 용돈으로 시작해 아이들 스스로 관리를 하고

저축과 투자개념들을 익혀나간다면 어른이되었을때

좀더 경제적 독립이 빠르고 단단한 내공이 생기지 않을까란 생각

그래서 자주 경제서적들도 자연스레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전체적인 기본경제용어부터 경제흐름 

돈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였어요

청소년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집필한 저자의 말씀처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책이였죠

돈이란 무엇인가,돈을 벌고 모으는법 ,주식은 어떻게 살수 있는지

혹은 세금,보험,신용,자국의 경제와 세계경제 등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전체적인 틀을 배워볼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일단 어럽지 않아요

쉽게 설명을 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용어개념부터 접근하며 흐름을 알려주죠

좀더 깊은 지식은 더 전문적인 책을 통해 배워볼 수있는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구요

(좀더 알고 싶다, 공부해보고싶다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였어요 )

경제를 알면 돈이 보인다고 하죠 사회적 동물 살아가면서

우리는 돈을 통해 원하는걸 사고 팔고 배우고 삶에 있어

필요한 불가결한 존재인만큼 제대로 앍고 지혜롭게 쓰고 

모으고 투자하고

흐름을 어릴적부터 알고 관심을 두는건 넘 좋은거같아요

물론 학교에서 국영수를 통해 좋은점수를 받고 좋은대학을 가고 

필요하지만

살아가는데있어 경제공부는 평생 함께해야하는 부분이란 생각을 합니다

기본적인 틀을 배울 수 있는 책한권 필독서로 넘 좋죠 ^^

좀더 짚고 넘어갈 부분들도 이렇게 별도로 정리되어 좋았어요

경제공부를 하면서 한번에 끝내는게 아니라 꾸준히 늘 배움의 자세로

관심을 두며 알아가야할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늘 변화하니깐요 ^^

기본적인 경제개념안에서 자신만의 다양한 자산을 만들고

소비하고 투자하고 경제적독립뿐만 아니라 좀더 질높은 삶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개념서가 되길 바래봅니다

#청소년을위한돈이되는경제교과서 #돈이되는경제교과서 

#신동국 #처음북스 #청소년경제수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신간도서 #경제경영 

#청소년경제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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