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구경 - 독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유진 지음 / 포럼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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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구경

유진

포럼

 

제목부터 호기심이 생겼다죠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고 꾸준히 나름

엄마의 한시간으로 일주일 한권읽기를 실천하려는편인지라 

저자가 들려주는 책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했구요 

맘맞는 인연들과 모연 책모임도 가졌던 기억이 나요

주제안에 다양한 책을 소개해보기도 하고 때로는 

한권의 책을 함께 토론해보기도 하구요 

저자는 참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란게 곳곳에서 묻어나요 

그래서 책좋아하는 저역시 공감대가 형성되나봐요 

아직 읽어보지 않은 책들에 대한 지식도 쌓아보고

잘 몰랐던 책의 또다른 매력도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느껴보기도 하구요 

참 재미있어요 

너는 추천도서 읽어라 나는 그냥 구경이나 하겠다

내가 불구경도 해보고 쌈구경도 해봤는데 책구경이 최고다 ㅋ

책표지안에 담긴 이글귀가 어찌나 당돌하던지요 

책구경 ...^^

 

저도 서점에서 한참동안 시간놀음하며

 책 속에 뭍히길 좋아하고 때로는 한적한 카페에 앉아 주변의 소음과 어우러지며 

책장을 넘기기도 좋아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는

그림책에 푹빠져 지하철 독서에 오고가는 길이 행복한 시간들도 있었는데....

(물론 지금도 어린둘째 덕분에 이런 소중한 시간들을 또 만들어가고 있지만요 ㅋ)

그런 추억들을 또 몽실몽실 꺼내들게 하기도 해요 

그냥 읽는것...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란 관점안에

저자가 책과 소통하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읽혔어요 

1년이란 시간안에 만난 책구경 그리고 세상이야기

삶을 풀어내는 저자 특유의 위트도 담겨 있구요 

 

저자의 나이는 책을 다 읽고 알았어요 촛불세대라 칭하는 열아홉 

그 세대가 바라보는 지난 1년간의 기록들 

독서로 풀어낸 이야기들이 저자의 집중력과 

세상의 삶에 대한 기록물들이 참 값지게 여겨지네요 

그러고보면 나이는 참 숫자에 불과해요 그쵸^^

책구경 삼매경에 저도 오늘은 푹빠져봅니다~!!

내삶과 세상과 소통할 수있는 책들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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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아침 일기 - 최고의 삶을 만드는 가장 쉬운 습관
인텔리전트 체인지 지음, 정지현 옮김 / 심야책방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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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아침 일기

인텔리전트 체인지 지음

정지현 옮김

토네이도미디어그룹

 

일기를 쓴지 언제인가 요즘 돌아보게 됩니다

어느새 2017년도 한해도 두달남짖 남은 요즘 

새롭게 새단장하고 맞이하는 내년 다이어리들을 바라보면서 

올 한해 나의 흔적들을 적어내려갔나??

 끄적임들은 있어나 유심히 살펴보게 되더군요 

뭔가 생각나거나 필요한것들을 달력한귀퉁이에

 살포시 적어두고 볼때마다 기억하는 정도의 쓰기습관

첫아이 육아일기를 뒤로하고 다시 일기를 써본지가 언제인지

초등때는 그리도 열심히

 하루의 마무리를 꾹꾹 눌러담으며 적어내려갔었는데....

거창하게 일기를 쓰자그럼 이것역시 작심삼일이 되었을꺼같아요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며

 잠시 5분의 시간을 적어내려가는거라면 할 수있을꺼같았죠 

작은 습관이 모여 지금의 내모습이 되고 앞으로의 내가 되어갈테니 

조금씩 저를 길들여보는것도 좋은시간이 되겠죠 

아침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접하며 

 

지금 이 순간 감사하고 싶은일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은?

오늘 일어난 멋진 일 3가지는?

무엇을 했더라면 오늘 하루가 더 만족스러웠을까?

질문하나하나에 잠시 나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일상들을 시작해봅니다

 

마법을 믿지 않는 사람은 절대 마법을 찾을 수 없다

-로알드 달-


로알드 달 작가의 이야기를 접하며

하루 5분 아침일기의 마법의 힘 그 시작을 열어보게 되는데요 

책이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세상에 하나뿐의 나의 책이 되어갈친구같은 존재입니다

책과 나를 이어주는것은 노력이란 연결고리구요 

그러고보니 참 공감되는 문구예요

포근한 담요로 감싸고 있는 있는

안저지대를 박차고 행동으로 내 삶을 만들어가자

조금만 더 부쩍 추워지고 어두워진 아침은

 따스한 이불을 거부하고 나오기엔 큰 용기를 불러오는 요즘이죠 ㅋ

몸이 피곤하거나 새벽녁 잠을 설치면

 아침준비후 잠시 눕게 되는데

 그런 시간들이 요즘은 조금 아쉬운 맘이 가득했어요 

그래서 시작해보게 됩니다 조금의 졸음을 물리치고

아침에 머리맡에 두고 끄적이는 습관들



 

호기롭게 시작하다가 며칠을 넘기기도 일쑤였지만 

일기쓰기의 습관들이 조금씩 자리매김 해나가는 기분이예요 

어쩌면 질문에 추상적으로 답을 했던 표현들도

 나름의 구체적 표현들이 자리잡게 되구요 

활짝웃는 날이 되고 싶다가 이젠 하루한번 거울보며 웃어보기 

아이들에게 사랑한다 말하기 엘리베이터안타고 1층까지 내려가기 

생활속 작은 실천들을 좀 구체적으로 시각화해보며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들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시작은 미약하지만 꾸준히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채워나가다보면 

아침 5분이 내 삶을 조금은 더 여유롭고

 활력있게 이끌어나가고 있다란걸 느끼게 되겠죠

 조금씩 활력소를 찾아나가고 있어요 

1분 아니 5분만 더 누워있을까란 생각을 이겨내는 그 순간~!!

그렇게 하루5분의 시간을 자신을 위해 투자하며 꾸준히 채워나가렵니다 

각 페이지마다 담긴 소중한 위인들의 글귀와 

주간과제를 도전해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과제가 어렵냐구요??? 아니요 

충분히 하루일상에 녹아내려갈 수 있는 작은 도전과제들이랍니다 

그런데 신기해요 주변을 살펴보게 되고 관심같게 되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어쩌면 반복되는 일상속에 소소히 놓친 소중한것들을 

발견해나가는 또다른 시간들을 선물하게 되더라구요^^

 

차곡차곡 채워나가렵니다 나의 이야기들이 모이고 모여 

앞으로 3개월 6개월 1년뒤면 아침일기쓰기는 

어느새 습관이되어 제 삶의 또다른 활력소가 되어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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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추다 - 딱 하나뿐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
김미나 지음 / 특별한서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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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뿐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

눈을 맞추다

김미나 지음

특별한 서재

 

특별한 공간에 나만을 위해 소중히 채워질 한권의 책

눈을 맞추다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건 어렵지 않지만

자신의 눈을 바라보는건 자주 있는일은 아닌듯합니다

거울을 보면서 지긋이 나의 눈을 맞춰봅니다

나를 잊고 살고 있었구나 싶더군요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렇게 당당하던 20대의 나는 어디로 갔는지 

나보다는 가족이 우선이 되어가고 나보다는 내 아이들이 더 소중해지는 삶

그런데 세월이 흘러가며 늘어나는

 흰머리갯수만큼 주름만큼 난 나를 얼마나 잘 알고 있고 

사랑하고 있는지??? 묻게 되네요 




 

특별한 시간이였습니다 

아담하고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눈을 맞추다는

 담장안에 가두어둔 맘을 좀더 멀리 

담장너머에도 세상이 존재하고 있고

 그안의 중심은 나야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들어왔지만 쉽지 않았던 것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남을 더 사랑할 수있겠죠 

공감되는 글귀들에

 요즘 저를 너무 홀대하고 있었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이 어릴적엔 한끼 떼우기기 급급했고 

커서는 느려진 동작만큼이나 얼른 해내고자

 대충 떼우던 한끼가 그리도 내게 미안했습니다 


여유롭게 잠시 상념에 잠기던게 언제일까?

그래도 나를위한 시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여겼는데....

오늘하루를 정말 웃으며 행복하게 딱 오늘하루(page82中에서)

즐겼을까?


 

일년 삼백육심오 일 중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날이 이틀이 있습니다

하나가 '어제'이고 

또 다른 하나가 '내일'입니다

그러니까 오늘이야말로 마음껏 사랑하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읽고, 마음껏 보고, 마음껏 살기에 적당한 날입니다




 

소중한 것들 한번쯤 나와 눈을 맞췄던것들에 대한 이야기들

그렇게 특별한 순간들 

특별한 인생을 선물해준 것들

나를 사랑하게 되는 시간


시간을 선물하는 사람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아닌지를 알려면 상대가 나를 위해 

얼마나 아낌없이 지갑을 여느냐가 아니라

나를 위해 시간을 얼마나 쓰는냐를 봐야 합니다

시간이 날때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보다

 나와 이야기를 하기위해

시간을 내어주는 친구가 나에게는 더 소중한 사람입니다

시간은 남에게 내어줄 수있는 가장 값진 것입니다

그것은 다시는 돌려받을 길 없는

 금쪽같은 내 삶의 한 조각을 내어주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15 page 中에서)

 

풍요로운 삶속에서 어쩌면 맘의 여유 맘의 행복의 기준들은 작아진게같아요 

소소한 행복들과 즐거움들 차곡차곡 쌓여가는 자신을 받쳐주는 디딤돌들을 

잊고 사는건 아닌가하구요 물질보다 더 귀한것들이 많고 

무엇보다 자신이 참 소중하다란걸 혹시 잊고 사는건 아닐까요...

그럼 지금 자신과 눈을 맞춘것들에게서 특별함을 느끼고 마주해보세요 

가장 소중한 나의 눈을 바라보는시간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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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스타트업 실전 노트
김상천(슬로그업)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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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하고 앉아있네

김상천(슬로그업)지음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스타트업 실전노트

미래의 창


페이스북 인기페이지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를 책으로 만났어요 

새로운생각 틀 기존과는 다른의미의 창업아이템들이 눈에 띄는데 

궁금했어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 즐겁게 블로그를 진행하지만 

이왕이면 수익창출이 되는 방법을 없을까란 생각도 요즘 많이하게 되구요 

블로그가 아닌 다양한 sns나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수익창출구조들이 발빠르게 진화하면서 

기본적인 지식을 충족시켜보고 싶기도 했죠 


스타트업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저술되고 있더군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하면서 한번쯤 들어봤을 다양한 창구들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트업운영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말이죠 


스타트업(start-up)이란 말은

패기 등등한 실리콘밸리의 IT 업계에서 처음 생겨났다고 해요 

이제는 IT회사밖까지 범위를 확장해 기성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신생기업이라는 의미로 

폭넓게 쓰이고 있구요

일례로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를 생각해보심 될꺼같아요 


너무 이론에 입각하기 보다는 현실적인 부분들을 짚어보게 되더군요 

아마 저자가 실제로 운영하고 있고 어느정도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실질적 부분들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구요 

불분명한 미래 어쩌면 스타트업이 또다른 대안이 될 수있을꺼같아요 

창업에 관심있는분들이나 이런쪽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분들이라면 

한번쯤 도움받아도 좋을꺼같아요 저두 고집스럽게 이끌던 분야에서 좀 벗어나서 

시각을 넓혀보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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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도 모르면서 -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내 감정들의 이야기
설레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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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내 감정들의 이야기

내 마음도 모르면서

설레다 글 그림

인플루엔셜


사랑스런 토끼 설토의 숨은 마음찾기

카카오페이지 10만독자가 공감한 화제의 에세이

<내 마음도 모르면서>를 마주했어요

저도 요즘 감정이 수십번 아니 쉴새없이 오르내리더군요 

어제는 사춘기 아들과 다툼이 있고났더니 여섯살 둘째딸이 이래요 

"엄마 그냥 미안해라고 해요"

근데요 참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화를 내면서도 가끔 왜 쟁점을 놓치고 화를 내기도 하고 

뭐가 속상했는지도 모르고 울기도 하고

 자신의 마음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ㅎ 

괜시리 그 말에 그치 그냥 미안해해라고 안아주고

토닥여주는데 위안받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마음이 갑자기 평온해지면서요 ㅎ

그런 느낌으로 함께했던 책이였어요 

따스한 노란빛 토끼 설토 사랑스럽더라구요 

소소한 감정들이 다양한 감정들을 그림으로 담아내면서 

자연스레 공감대를 불러오더라구요 

따스한 감정도 생겼다가 때로는 뭉클하다가 사랑의 느낌 행복 슬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순수하게 다가가는 모습

 감정이 포근히 담긴 에세이집이더라구요

인터넷상에 마주하지 않았지만 친숙한 설토예요 ㅎㅎ

저두 한두번 마주했더라구요 ^^

한권의 책으로 그 감정들을 만나니 또 새롭기도 하구요^^ 


 

옆에 따스한 차한잔 느끼며 소소한 감정들을 느끼기 좋았어요 

지하철에서 오고가며 

잠시 나만의 시간들에 옆에두고 탐독하기도 하구요 

마음이 뒤숭숭할때 펼쳐보며 미소짓기도 하구요 

잠시 잊고 있던 감정들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다가

 지금 나를 위로해주는 글귀에 울컥하다가 ㅋ

다양한 감정을 지닌 인간이란 존재 참 묘해요

수많은 감정들에 진솔하다가 때로는 숨기다

어느순간 슬며시 그모습을 들어내는 감정들이란 ㅎㅎ

 

 



"고맙다"라는 친구의 한 마디에,"애썼어"라는

 부모님 한 마디에, 누군가의 용기나 칭찬에 아주 많이 행복합니다.

없어도 사는 데 크게 지장 없고, 사라져도 사라진 줄

 모를 것만 같은 사소한 일들에 행복을 만납니다

행복을 느낍니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고 남들과 비교해 얻은 행복이 아니에요

 아주 작고 보잘것 없어 놓치기 쉬운 일상에 

관심 기울인 덕분에 찾은 행복들입니다

온몸에 전율일 일 만큼의 행복도 좋지만 

오히려 이런 자잘한 행복들이 일상을 지탱해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본문 313 page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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