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고전문학선집. 북조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학자들이 번역한 조선의 문학책을 남조선(대한민국)의 보리출판사에서 펴낸책
전 39 권중 18 권 소장.
책 표지 하나하나가 겨레고전문학선집 답다.
소장욕이 마구마구. 백프로 다 읽은 책은 한권도 없다.ㅠㅠ
아주 오래전 리브로에서 50프로 할인할때 사모았다
나머지 책도 사야되는데
제목이 끝내준다. 인문학 냄새가 풀풀
˝폭포는 돼지가 다 먹었지요˝
˝거문고에 귀신이 붙었다고 야단˝

폼내기 딱 좋은 책

책소개는 이 시리즈 머리말로

겨레고전문학선집을 펴내며

우리 겨레가 갈라진 지 반백년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산세월은 수천, 수만 년입니다. 겨레가 다시 함께 살 그날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한 세월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부터 우리 겨레가 즐겨 온 노래와 시, 일기, 문집 들은 지난 삶의 알맹이들이 잘 갈무리된 보물단지입니다.
그동안 남과 북 양쪽에서 고전 문학을 되살리려고 줄곧 애써 왔으나, 이제껏 북녘 성과들은 남녘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습니다. 북녘에서는 오래 전부터 우리 고전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 왔고 연구와 출판도 활발히 해 오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조선고전문학선집>은북녘이 이루어 놓은 학문 연구와 출판의 큰 성과입니다. <조선고전문학선집>은 가요, 가사, 한시, 패설, 소설, 기행문, 민간극, 개인 문집 들을 100권으로 묶어 내어, 고전을 연구하는 사람들과 일반 대중 모두 보게 한 뜻깊은 책들입니다. 한문으로 된 원문을 현대문으로 옮기거나 옛글을 오늘의 것으로 바꾼 성과도 놀랍고 작품을 고른 눈도 참 좋습니다. <조선고전문학선집>은 남녘에도 잘 알려진 홍기문, 리상호, 김하명, 김찬순, 오희복, 김상훈, 권택무 같은 뛰어난 학자분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한 성과를1983년부터 펴내기 시작하여 지금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보리 출판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예 출판사가 펴낸 <조선고전문학선집>을 <겨레고전문학선집)이란 이름으로 다시 펴내면서, 북녘학자와 편집진의 뜻을 존중하여 크게 고치지 않고 그대로 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다만, 남과 북의 표기법이 얼마쯤 차이가 있어 남녘 사람들이 읽기 쉽게 조금씩 손질했습니다.
이 선집이, 겨레가 하나 되는 밑거름이 되고, 우리 후손들이 민족 문화유산의 알맹이인 고전 문학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을 제대로 맛보고 이어받는 징검다리가 되기 바랍니다. 아울러 남과 북의 학자들이 자유롭게오고 가면서 남북 학문 공동체가 이루어지는 날이 하루라도 앞당겨지기바랍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어려운 처지에서도 이 선집을 펴내 왔고지금도 그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북녘의 학자와 출판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04년 11월 15일보리 출판사 대표 정낙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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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1-09-28 22:2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 우와~♡
눈 멀었어요,
저 안본걸로 하겠습니다^^

대장정 2021-09-28 23:46   좋아요 4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이 책들을 읽고 있으면 한문공부를 마구마구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산 책이 이이화의 한문공부, 심경호의 한학입문, 시라카와 시즈카의 한자 백가지 이야기입니다.

scott 2021-09-28 22:2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우와 우와~♡우와~~
담생엔 대장정님 옆집에 살고 싶습니다!!

열하일기 광팬 🖐

요기서 15권 읽었습니다 ^ㅅ^

대장정 2021-09-28 22:39   좋아요 5 | URL
👍 👍 👍 역쉬 대단하십니다. 15 권이나. 저는 책모으기가 취민데 스콧님은 읽는게 취미시군요ㅎㅎ. 제가 스콧님 옆집에..클래식도 배워야하고ㅋㅋ 열하일기. 리상호, 김철조, 고미숙 있어요. 읽는건 🤗🤗🤗

오늘도 맑음 2021-09-29 09:27   좋아요 2 | URL
진짜 스콧님ㅠㅠ 존경합니다😭

새파랑 2021-09-28 23:04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죄측 상단의 죄와벌은 저기에 왜 있는건가요? ㅎㅎ 두께가 어마어마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

대장정 2021-09-28 23:10   좋아요 6 | URL
ㅎㅎ눈썰미 좋으시군요. 꽃을때가 없어서 아무데나 처박아두는 겁니다ㅋㅋ

막시무스 2021-09-28 23:3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훔치고 싶어지네요!ㅎ 명품 장서가 부럽습니다!ㅎ

대장정 2021-09-29 01:23   좋아요 2 | URL
와우!ㅎㅎ 최고의 칭찬을. 감사합니다. 앞으로 나머지 책들을 사야할 길이 너무 멀고 험합니다. 요책들 비싸기도 해요ㅠㅠ. 요새는 오십프로 할인해주는데도 없구요

오늘도 맑음 2021-09-29 09: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역시 대장님!!!
……. 독서 보단 책 꽂이에 진심이셨어~!!!

대장정 2021-09-29 21:17   좋아요 2 | URL
ㅋㅋ 책 꽂이 진심 좋아합니다. 꽃꽂이가 아니니 다행입니다.

mini74 2021-09-29 21: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뭐죠 넘 예쁘고 고급스럽고 음 또 탐나고 ~~~ ㅎㅎ 대장정님 👍

대장정 2021-09-29 22:1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예쁘고 탐나신다면...👀 지르는게 당이죠ㅎㅎ
 

도토리 계절 그림책
아들놈 방에 있는 책 정리하다 발견.
훝어보니 어렸을적 가을이면 마당에 멍석 널어놓고 꼬추 말리던 일, 담벼락에 깻단 세워 말리고 깨털던 일...
낫들고 벼베던 일 등 아련히 떠오른다.
우리집 🐔 을 동네 🐕 가 잡아 먹었던일, 우리집 🐕 가 추운 겨울날 남의집 💩 통에 빠졌다 들어온일, 우리집 🐕 가 쥐약먹고 들어와서 미친듯이 깽깽거리다 개거품 물고 죽었다. 나는 엄청 울었다.
아버지께서는 🐂 를 엄청 소중히 여기셨다. 소를 팔고 돌아오셨을때 엄청 우셨던게 기억난다. 생각하면, 생각하면....
우리집은 시골이다. 우리동네는 국도, 지방도, 시도, 면도도 지나가지 않는다. 농어촌도로? 법에서 규정하는 도로가 없다. 발전가능성이 없는 곳이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일독을 권한다.

아동문학가? 윤구병 선생님 작품이다
윤구병 보리출판사 대표이사 님이랍니다.
오늘 알았다. 보리출판사 책을 좋아하는데....
대장정 책도 보리출판사에서 나왔건만.

북한 학자들이 번역한 책을 국내에서 겨레고전문학선집으로 출판했고, 그 책이 좋아 선집의 절반을 소장하고 있음에도 보리의 대표가 윤구병 선생님은 줄 모르다니.ㅠㅠ

그래서 선집을 펴보니,
2007년판 나는 껄껄선생 이라오, 보리출판사 대표 정낙묵, 펴낸이 정낙묵
2009년판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 못 들어하노라, 보리출판사 대표 안나옴, 펴낸이 윤구병
2013년판 우리 겨레의 미학사상, 보리출판사 대표 정낙묵, 펴낸이 윤구병

에라 모르겠다. 대표가 누군게 멋이 중헌디. 책만 잘 펴내믄 그만인것을...

반디앤루니스 홈피에 나온 윤구병 선생님 소개글
1943년 전라도 함평에서 태어난 윤구병 선생은 아홉째 아들이라 ‘구(9)병’입니다. 한국전쟁 때 윤구병 선생 위에 있는 형 여섯이 죽고 말아, 아버지는 남은 자식들 공부 가르친 것을 후회하고 농사꾼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죠. 그러나 초등학교는 마쳐야 사람 구실을 한다는 고종사촌형이 학비를 대주어 어렵사리 다시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고 숱한 방황과 가출과 어려움 속에 서울대 철학과에 들어갑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을 모두 마친 뒤 1972년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 들어갔고, 이때 《배움나무》라는 사외보를 만든 뒤, 1976년에 한창기 선생과 함께 《뿌리깊은 나무》라는 잡지를 세상에 펴냅니다. 첫 번째 편집장을 지냅니다. 1981년 충북대 철학과 교수 공채 시험에 붙어 열다섯 해 동안 교수로 일합니다. 그러는 동안 《어린이 마을》 《달팽이 과학동화》 《올챙이 그림책》을 기획해서 펴내고, 1988년 보리출판사를 만들어 교육과 어린이 이야기를 담아내는 책을 만듭니다.
1989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도 만든 윤구병 선생은 서울대 교환교수로 있던 1995년에 전라도 부안군 변산면에 공동체학교 터를 마련했으며, 이듬해인 1996년부터 대학교수를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 농사꾼이 됩니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사람답게 가꾸는 것은 다름 아닌 농사라고 믿는 시골 할아버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생님 소개글 읽으니 너까지 대학보내기 어려우니 공고졸업해서 돈벌어야 된다던 중3때 할머니 말씀이 떠오른다. ㅠㅠ😭😭 그러나 어지저지해서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래도 나름 서울에 있는 대학 들어가 졸업하여 군대도 ㅈㄱ (R)로 다녀오고 밥굶지는 않고 살고 있다. 좋아하는 책도 실컷 사고😂😅....우리 형제는 3남1녀. 난 둘째다. 아버님께서 엄청 일찍 돌아가셔서 형편이 어려우니 나에게 돈벌어야된다 하셨다. 왜 나여야 하는가? 둘째니까.

둘째니까 공부를 못하게 했던 티브이속 드라마

전원일기 100회특집 흙바람. 유인촌 극중 김용식은 김회장댁 둘째아들. 역시 둘째라서 대학을 못간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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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9-28 21:5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와! 그림들이 너무 정겹습니다
제가 꼬꼬마 일때 저희 부모님이 시골에 못 ㄷ데리고 가니(멀미가 심했음)

시골 정취 풍경을 눈으로 보라고 이런 풍경이 그려진 그림책을 사주셨습니다
스케치 북에 뺴곡히 그리는 재미로(용돈도 차곡 차곡 쌓이는 기쁨도 ㅎㅎ)
그리고 읽고 하다가
좀 커서 시골에 가서 충격을
서울 보다 더 넓은 곳에서 잘 살 ㅎㅎㅎ

대장정님 울 아부지도 둘째 ㅠ.ㅠ
자랄땐 찬밥, 무관심

성장해서는 집안의 기둥 ㅠ.ㅠ

부모님 연로 하시고 병환으로 고생 할때
전부 떠 맡은 ㅠ.ㅠ

대장정 2021-09-28 22:29   좋아요 3 | URL
지금 애들을 보면 좀 어렵게 살더라도 시골에서 자연속에서 뛰어노는게 애들 교육측면에서 좋은거 같아요. 어렸을때 개구리 잡아먹고, 메뚜기 궈먹고 ㅋㅋ ㅠㅠ 어느 집이건 다 마찬가지 같아요 둘째. 근데 울 아부지께서는 큰아들임에도 할머니와 둘째아들의 공격?에 시달리셨다는...

독서괭 2021-09-29 08: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 우리끼리가자 와 심심해서그랬어 가지고 있습니다. 달팽이과학동화전집도 있는데 이것도 보리출판사네요^^

오늘도 맑음 2021-09-29 13: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대장님께서는 글을 참 잘 쓰십니다. 대장님 글은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이글은 재미와 감동이 함께 하네요~!! 제가 마치 그시절에 있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강아지 🐶 😭 점심시간이 끝나갑니다ㅠㅠ 밥 🍚 제때 잘 챙겨드시고 즐거운 오후 되셔요^^ 이따 또 놀러 오겠습니다👬

대장정 2021-09-29 21:14   좋아요 1 | URL
ㅠ 오늘 엄청 바쁜 하루였네요. 늦었습니다 꾸벅. 이거 허접한 글 가지고 글 잘쓴다는 소릴 들으니 거스기 합니다만. 칭찬,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항상 재밌게 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한끼먹고 일하고 이제 퇴근하네요 ㅠㅠ

2021-09-29 1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대장정 2021-09-29 21:15   좋아요 0 | URL
죄송합니다만, 어떤 책 제목을 알려달라시는건지요?

2021-09-29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대장정 2021-09-29 23:18   좋아요 0 | URL
별 말씀을요🥲책을 아무나 내겠습니까ㅋㅋ
 
[eBook] 내 손 안의 미술관, 가츠시카 호쿠사이 내 손 안의 미술관 4
김정일 지음 / 피치플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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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시카 호쿠사이 그림에 미친 노인 中

˝나는 여섯 살에 자연을 그리기 시작했다. 화가가 되어 쉰 살에 명성을 얻었지만, 일흔 살 전에 했던 모든 것은 쓸모없는 짓이었다. 일흔세 살에야 날짐승과 들짐승, 벌레와 물고기의 구조를 파악했고, 식물이 자라는 이치를 이해했다. 
계속 노력하면 여든여섯 살에는 그런 것들을 더 잘 
파악하고, 아흔 살에는 자연의 핵심을 꿰뚫고, 백 살에는 신묘하게 통찰하고, 백서른 살. 백마흔 살에는 내가 그린 
점 하나, 획 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경지에 이를 것이다. 
하늘이 내게 장수를 주셔서 이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호쿠사이, 그림에 미친 늙은이 曰

호쿠사이는 1760년 태어나 1849년에 돌아가셨다. 아흔살까지 사셨으니 당시로서는 천수를 누린 셈이지만 백마흔살. 당신이 그린 점, 획 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경지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안타깝기 그지없다.

❣💟 가츠시카 호쿠사이 나를 우키요에의 세계로 안내한 우키요에 작가💞💖
http://naver.me/5EQADzOH
http://naver.me/GBfWbVrf

대표작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있는
˝가나가와 오키나미우리˝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 당시 그림에선 찾아볼수 없는 원근법을 도입하고 일본에 갓 수입된 코발트블루를 사용하여 파도를 그렸다. 호쿠사이는 세상에서 절대 멈추지 않는 시간과 물을 멈춘듯이 화폭에 붙잡아 두었다.

호쿠사이의 판화에 빠지지 않는 것. 바로 후지산.

⛰ 후지산의 높이는 3,776
⛰ 몽블랑의 높이는 4,810

독일 몽블랑사의 만년필의 펜촉에 몽블랑 높이 4,810 이 각인되어 있다. 이를 모방하여 일본 플레티넘사의 만년필 펜촉에 후지산의 높이 3,776 이 각인되어 있다.

참 대단한 모방의 달인 일본. 별걸다 모방한다.

좋아하는 작품 몇개 투척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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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9-27 00:2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대장정님 이북으로 이런 좋은 그림 감상을!!

파도에 덮칠것 같고

바람에 나막신과 사초모자가 날아갈것 같습니다!
메트가 소장 할 정도로 비싼 그림!!
감상하시는 동안

대장정님은 모기에게 (˃̩̩̥ɷ˂̩̩̥)

대장정 2021-09-27 00:31   좋아요 4 | URL
아! 모자! 이미 날아가 버렸습니다. 종이와 모자 멀리 멀리, 안타깝습니다. 🦟 ㅎㅎ 같이 살아야죠ㅋㅋ

mini74 2021-09-27 00:2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면 일본인들 정말 후지산 좋아하는듯. 아따맘마나 일본애니보면 후지산 참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호쿠사이 파도그림 좋아요 *^^*

대장정 2021-09-27 01:35   좋아요 4 | URL
네, 리틀아인슈타인 프로에서 보고 홀딱 빠졌어요. 두번째 그림 거친파도에도 생존을 위한 투망질. 옆에서 어망을 살펴보는 딸아이. 이거도 전 감동입니다.

새파랑 2021-09-27 00:3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사진 보니 2만4천원 이북 구매하고 싶어지네요 ㅜㅜ 그림을 잘 모르지만 색감이 특이하네요 ^^

대장정 2021-09-27 00:35   좋아요 3 | URL
ㅎㅎ 저도 그림 1도 모릅니다. 그냥 느낌으로 ㅋㅋ 30 일 투자하십시오. 사이공원에서

시시프 2021-09-27 07: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밀리로 봤습니다 ㅎㅎ

오늘도 맑음 2021-09-28 13: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대장님, 제가 본의 아니게 무지 바쁜 관계로 후딱 다녀갑니다. 역시 그림에 미친 늙이의 그림실력은 대단하군요~!! 덕분에 저 늙이에게 반했습니다. 시간 될때 저분 그림 좀 파봐야 겠습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두번째 투망질 그림에서 저아이가 진정 딸아이인가여?

대장정 2021-09-28 13:56   좋아요 3 | URL
👀 🤔 호쿠사이. 반하는게 당연합니다만... 관찰력 대단하십니다. 두번째 그림 해설에는 아들이라 나와있고 투망질이 아닌 낚시줄을 내린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무리 봐도 딸로 보입니다.ㅠㅠ 고기잡는거도 저는 투망질 하는거로 보입니다만. 🚹 눈은 다 다르군요.

오늘도 맑음 2021-09-29 00:09   좋아요 1 | URL
대장님 자기전에 제가 이말을 안하면 잠 못 이룰것 같아 본의아니게 또 후딱 다녀갑니다……. 대장님은 역시나….
딸.바.보🤭

대장정 2021-09-29 00:14   좋아요 1 | URL
음🙄. 오답입니다. 아들바보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만. 잠은 좀 푹 주무주셔 주어야...그림을 자시 보시면 긴머리에 앉은 폼새가...
 
에로틱 조선 - 우리가 몰랐던 조선인들의 성 이야기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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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박영규씨가 쓴 에로틱조선.
조선의 선수들도 춘화를 잘 그렸고 잘 볼 줄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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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 손 안의 미술관, 춘화 내 손 안의 미술관 7
김정일 지음 / 피치플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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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봤다.
등산중 잠시 쉬면서..
여기 실린 춘화중 에도도쿄박물관 등 일본 박물관 소장 작품은 없다.
대영박물관이나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소장이다.
에도시대 일본문화에 열광하던 양키들이 에도시대 우키요에를 다 수집해갔나?ㅠㅠ 일본도 어쩔수 없나보군

내가 좋아하는 호쿠사이도 춘화를 많이 그렸군

춘화대신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하나 올려본다.
우리 애들 어렸을때 한 15년 전인거 같다. ebs 리틀 아인슈타인 이라는 프로가 있었다. 클래식과 명화를 소개해주던 프로. http://naver.me/GOuJjKrC
이런 프로는 계속 재방해줘도 되는데. . .
여기서 호쿠사이도 알게 됨.

이북의 장점. 아무데서나 핸펀만 터지면 볼수있다.
등산하다 쉬면서 책읽을때 단점. 모기밥이 된다.
스무방은 물렸다. ㅠㅠ
그러면서 나는... 돌이킬수 없는 살생을 그만큼, 아니 조금 덜 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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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 2021-09-26 16:1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산속에서 바다의 거친 파도를 즐기셨네요! 우키요에에 간략한 하이쿠 같은게 곁들여지면 감성이 더 좋아지는것 같아요!ㅎ 등산간지 까마득한것 같은데 오랜만에 산 보니까 좋네요!ㅎ 역기가 대박요!ㅎ

대장정 2021-09-26 17:08   좋아요 5 | URL
ㅎㅎ 막시무스님 덕에 또 한번 크게 웃습니다. ~~무스님 글 볼때마다 사물을 읽어내는 깊은 통찰력에 감탄하곤 했는데 유머까지 멋진 분입니다. 쵝오 👍 산속의 높은 파도와 역기. 우키요에와 하이쿠, 합이 정말 잘 맞죠. 이 등산로로 산타면서 이곳에 평상과 역기를 만드신 분이 누군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볼때마다 정갈하게 평상이 닦여있고 깨끗합니다. 게다가 수건까지... 가까운 곳에 고촉사라는 절이 있는데 그 절에 기거하시는 스님께서 武를 연마하시려고 만드신게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비홍.

scott 2021-09-26 16:4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대장정님 산행 독서를 망친 산 모기!
20군데 물리셨다니
명화 작품 열독을 방해 한 가을 마지막 모기들!!

우키요에 작품 감상 자연 속에서 멋지게 하신
대장정님
주말 독서로 멋집니다. 👍

대장정 2021-09-26 17:07   좋아요 5 | URL
감사합니다.ㅎㅎ 모기도 살려고 그랬는데. 제가 좀 너무했조ㅡ 죽일꺼 까지 없는데 ㅠㅠ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거서 2021-09-26 19:06   좋아요 2 | URL
모기가 무는 것도 모를 정도로 빠져 드는 책인가 봅니다 ㅋㅋㅋㅋ 산모기는 특히나 아플 텐데요…

대장정 2021-09-26 20:05   좋아요 1 | URL
ㅋㅋㅋ 지금은 모기 주둥아리가 물러질때라 들 아퍼요

오늘도 맑음 2021-09-26 17:3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 파도그림이 호쿠사이라는 분의 그림이었군요~ 그렇잖아도 어제 갔던 샵에도 걸려 있어서, ‘저 파도 자주 본다, 멋지다, 궁금하다.‘등의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주소도 가르쳐 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그래도 대장님은 대장님인지라.... 잘 나가다가 돌이 걸린 회괴한 역기사진을 올려주면서, 괜한 스님을 의심해봤다가, 자신이 손수 미끼가 되어 모기들을 퇴치해주시는 진정 보건 위생의 혁명동지가 되어 아재들의 놀이터에서 하산하시었군요~ 역시 장하십니다~!!!

대장정 2021-09-26 18:11   좋아요 4 | URL
진정 일인자십니다. ㅋㅋㅋㅋㅋ 😂 😂 😂 🤣🤣 한참 웃었네요. 저 역기 제법 무겁습니다. 어지간한 내공으로는 어림도 없다 아뢰옵니다. 🦟 도 이제 이빨이 물러졌어요. 8월 산모기는 물리믄 약 바르고 혀도 물린자리가 일주일은 가는디 이제 물려도 잠시 가렵고 마네요. 혁명할만 합니다. 편안한 일요일 저녁되세요. 아재들의 놀이터나 가볼까 ㅋㅋㅋㅋ

stella.K 2021-09-26 20: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 수건은 누구의 것일까요?

대장정 2021-09-26 20:06   좋아요 2 | URL
ㅎㅎ 저도 궁금해요

stella.K 2021-09-26 21:44   좋아요 2 | URL
그럼 일단 대장정님의 것은 아닌 걸로.
그럼 누구꺼지? ㅋ

대장정 2021-09-26 21:46   좋아요 1 | URL
ㅎㅎㅎ 🍞 터졌습니다. 여기 한분 더 계시네요. 공주님. 담에 꼭 확인 해보겠습니다.ㅋㅋㅋㅇㅋ

stella.K 2021-09-26 21:57   좋아요 2 | URL
아니 이렇게 좋아하실 수가.ㅋㅋㅋㅋ
공주 등극이라. 접수했습니다. 가끔 운 때가 맞으면 웃겨 드립죠.^^

scott 2021-09-26 22:03   좋아요 2 | URL
수건은 아마도
매일 저 돌을 들어 올리는 사람이
놓고 간걸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