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를 간질간질하지 마세요! 우리 아기 촉감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아나 라라냐가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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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촉감 사운드북 


”악어를 간질간질하지 마세요!”

악어를 간질간질 하는 순간! 악어가 크르릉 크르릉

정글에 온 느낌과 함께 사운드가 한층 더 실감 나요!

처음엔 후가 소리가 너무 실감 나니까

"엄마 무서워" 했어요 그만큼 정말 리얼한 동물 울음 소리


어스본 코리아의 촉감 사운드북은

책 한권으로 아이의 촉감발달과 함께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발달시켜 줄 수 있어요

동물의 몸을 간질간질 쓰다듬어 주면

동물의 울음 소리가 나와서

아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채울 수 있답니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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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만드는 사람들 (한국어판 스페셜 에디션) - 2019 볼로냐 사일런트북 대상 수상작
곽수진 지음, 김지유 옮김 / 언제나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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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잠든 시간 나의 고요한 시간속에서 혼자 보려고 선택한 책

볼로냐 도서전 사일런트북 대상 수상작(2019년)

사일런트 북(silent book)

소리 없는 책으로 글 없이 그림으로만 읽는 그림책

책의 표지부터 천천히 보게 됐고요

어릴적 읽었던 동화책을 생각해 보면

달에 대한 동화책은 많이 본것 같은데

별은 항상 조연이였던 느낌 이였던 거 같아요

첫장은 이렇게 시작 합니다

서평이고 글이 없는 책이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고 서평입니다

까만 별들을 모으는 별 만드는 사람

다른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을 노란별도 있네요

다른 별들은 원래 노란 별이 였는지,

누군가 만들어 놓은 별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별들이

왜 까맣게 변해 버렸는지도 모릅니다


하루종일 아이 책을 읽어주는저에게 선물 같은 책


책을 볼때마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책이 다르게 읽어지고 해석되는 점이

매력적인 사일런트 북


그림으로만 읽는 그림책 이다보니

잔잔한 클래식이 틀어져 나오는 것 같고

건축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것

같은 마법같은 일이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저만의 고요한 시간속에서

별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오늘 하루 무엇으로 마무리 하였는지


나의 고요한 마음속에서

안정을 찾은 듯한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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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영어 - 하루 한 편 그림책과 영상으로 시작하는
정진현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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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집에서 가정보육 하면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교육에 대해 관심만 많고 실천이 안되는 엄마

저는 영어 전공자도 아니고, 학창 시절 회사 다녔을 때도 그리고 현재까지 영어에 대한 부담이 있는데요

코로나19 사태전 해외여행을 가도 영어를 써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번역 앱을 손에서 놓지 않고 불안해하면서 여행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학창 시절부터 사회인이 돼서도 그리고 현재까지 몇십 년 동안 영어 공부로 저의 발목을 붙잡으니, 내 아이만큼은 저와 같은 길을 걷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크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영어는 제2의 모국어처럼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요즘 엄마표 영어로 많이들 가정에서 아이에게 노출시켜주고 그리고 아이가 엄마의 노력만큼 아주 잘 따라 하는 영상들을 SNS에서 많이 봤어요

그렇게 까지는 아니더라도..아이에게 영어 노출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겠고, 어떤 식으로 엄마표 영어를 접근하면 좋을지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엄마 책 소개!

책의 저자분은 정진현 작가님으로 영어 강사 이자 한국어 교육학 박사 현재 그림책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신 분이십니다


1부. 우리 아이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저자는 듣기와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요

사실 이 두가지로 언어를 습득 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가장 놓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그런데 정말 명심해야 할 것은 엄마표 영어는 장기전 이라는 것이다 (p.77)


2부. 영어책 읽기로 영어에 눈뜨기


이 책의 2부에서는 수준별 단계별 추천 영어 그림책이 수록 되어 있어서

제가 가장 많이 체크하고 리스트를 만들었던 2부


현재 아이는 27개월로 1, 2단계로 순서로 먼저 노출 시켜줘야 겠더라고요

3단계와 4단계는 리더스북과 챕터북이 수록 되어 있어서 0~7세 자녀를 둔

양육자 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3부. 영어 영상으로 귀가 트인다

3부에서는 영어 영상 목록과 함께 아이에게 영상 노출 방법에 대해 상세히 나와 있어요


저자분께서는 만2세부터 영어 영상을 노출할 것을 추천!


저는 아이와 가정보육을 결정하고 미디어 노출 최소화를 원칙으로 뒀는데요

저녁 양치 시간 15분 내외로 짧게 영어 영상을 주로 보여 주는데 우리 아이 첫 영어에서

추천해 주신 mother goose club으로 오늘 보여줬는데 좋아하네요 :)


우리 아이 첫 영어 에서 강조하는 영어 책 읽기와 듣기

그리고 영상 보기를 통해 아이가 영어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영어가 습관으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하루 한편씩 또는 한권일지라도 꾸준히 영어 노출 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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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감정 연습 세트 - 전10권 우리 아이 첫 감정 연습
오렐리 쉬엥 쇼 쉰느 지음, 이정주 옮김, 정우열 감수 / 한빛에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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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표현이 서툰 우리 아이를 위한 책


한빛에듀 “우리 아이 첫 감정 연습”


요즘 아이가 화가 나거나 아플 때

감정 표현이 미숙하단 사실을 알았는데요


부딪히거나 다쳤을 때

아이는 '엄마 아파요' 대신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행동으로 표현했어요


모국어로 의사 표현 의사소통이 거의 다 된다고

생각했던 저는 아이의 지적 수준을 높게 봤지만

말만 잘할 뿐 그게 아니었던 거죠


24시간 붙어 있는 엄마인 저도

아이의 감정 언어는 이해하기 어렵고

아이에게 감정 표현은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지

방향성을 못 잡고 갈팡질팡하던 차에 만난 그림책


아이의 서툰 감정 표현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아이와 함께 가볍고 즐겁게 꼬마 유니콘 가스통과 함께

감정 연습해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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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세 골든타임 책육아
남미영 지음 / 스마트베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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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가장 중요한 0-6세

그 골든타임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의 저자분은

현재 한국독서교육 개발원 남미영 원장으로

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 이르는

독서교육을 연구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차례별로 아이의 연령에 맞는 발달단계와

그에 맞는 육아 방법에 대해 나와 있어요


그리고 아이의 발달 상태에 따른

예를 들면 자기조절 능력을 길러주는

그림책 추천이라든지 (p.42)



아이에게 어떻게 말하면 좋은지

양육자의 언어와 대화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됐습니다


최근에 저의 일화로

아이와 마트에 가서 자두를 사 왔는데

아이가 자두를 자꾸 자몽이라고 말해서


'자몽 아니고 자두!'

라고 고쳐 주었는데, 이게 잘못된 방식..


틀려서 고쳐주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아이가 싫어한다고 하네요

(아이의 자존심을 낮추는 대화법)


아기들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하면서 고쳐주는 방식은 '그렇구나'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p.108)


책만 읽어준다고 책육아가 아니라는 것

부모의 언어에도 아이가 습득하는 능력이

엄청 나다는 걸 몸소 느꼈었는데

나도 모르게 가르쳐 준답시고

실수를 하고 있었던 거네요


책육아는

알맞은 시기에 적절한 교육적 자극을 제공해

유연한 두뇌로 만드는 교육이다 (p.21)


앞으로 책육아를 시작하려고 준비 중인 엄마

그리고 책육아를 현재 하고 있는 엄마라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책 육아관에

대해 재정립 해볼 수 있고요


책육아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 있는 게 아니라

양육자의 태도에 대해 한번 점검하는 시간이었어요


내가 아이에게 잘못하고 있던 행동들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자분 말씀대로

남들이 좋다고 해서 따라 하는 엄마인지

아니면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의 골든타임을

바르게 인도해 줄지는 이제 엄마의 선택에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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