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디자인만 새로 해도, 아니, 새로 하지 말고 그냥 원서 그대로 썼어도 알라딘 세일즈 포인트가 두 배는 올라갈 것 같다.
읽는 동안, 내 마음속, 머릿속, 몸속, 가슴속까지 그야말로 속속들이 내시경하는(당하는) 느낌에, 속시원하였다.
건강검진하듯 한번씩 이 책을 들여다 볼 요량인데 그러자니 정말 다시 한 번 '표지'가 맘에 안드누만... 음. 그려, 화 좀 그만내고 쫌!
NEVER GET ANGRY AGAIN
네벌 겟 앵그리 어겐!
네이버 아니고 네벌, 네벌, 네벌!
네 벌? 양복 네 벌? 원피스 네 벌?
네버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