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띵 시리즈 5
김민철 지음 / 세미콜론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작가가 자신이 정한 주제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신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느껴진다.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넓은 치즈의 세계에 빠지고 싶어질 것이고,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랑스식 자취 요리 : 모쪼록 최선이었으면 하는 마음 띵 시리즈 4
이재호 지음 / 세미콜론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려하거나 작가만의 개성, 참신한 표현이 돋보이는 글은 아니지만 하루하루 자신이 하는 일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쓴 성실한 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존속 살해범의 편지 - 그리고 그 밖의 짧은 글들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유예진 옮김 / 현암사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엉뚱하고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사람 프루스트. 다른 사람의 글을 평론하다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빠져도 밉지 않고 그의 기억 속에 함께 잠기게 된다. 에세이에서는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포착해내는 섬세함, 문학과 미술 평론에서는 그만의 독특한 안목과 신랄한 유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홉스 - 리바이어던의 탄생 문제적 인간 14
엘로이시어스 마티니치 지음, 진석용 옮김 / 교양인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홉스의 생애와 사상, 그 둘에 영향을 미친 당대의 역사적, 사회적, 종교적 상황까지 폭넓게 바라보면서, 그의 사상과 그에 대한 비판 모두를 논리적으로 분석한다. 홉스의 사상 속 모순이나 인간적인 결점까지 숨김없이 드러내면서, 그의 사상의 의미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재판의 나라에서 - 우리 사법의 우울한 풍경
정인진 지음 / 교양인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상한 재판으로 가득한 나라에서 좋은 재판을 넘어 좋은 법, 좋은 사법 환경을 꿈꾸는 사람의 이야기. 정치적으로는 중립을 지키되 옳은 것, 사람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해서는 단호한 저자의 태도에 신뢰가 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