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한중일 세계사 11 - 서남전쟁과 위구르 봉기 본격 한중일 세계사 11
굽시니스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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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함께 전쟁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설명하고 그 전쟁에 쓰인 무기들의 특징까지 살펴보는 이 시리즈의 특징이, 두 개의 큰 전쟁을 그리는 이번 11권에서 특히 빛난다. 낯선 역사라 머릿속에 국가 이름들과 그들의 관계, 동향을 정리하기 쉽지 않지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이해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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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보는 식물학자 - 식물의 사계에 새겨진 살인의 마지막 순간
마크 스펜서 지음, 김성훈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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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같은 스토리텔링과 드라마, 재미를 기대하면 이 책에서는 얻을 수 없다. 이 책은 법의학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추위와 더위, 부족한 예산, 훼손된 증거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성실하게 써 내려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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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10 - 강화도조약 Ominous 본격 한중일 세계사 10
굽시니스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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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대 후반 한국사와 일본사가 각각 어떻게 흘러갔는지, 그리고 어떻게 얽혀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초반의 파리 코뮌에 대한 설명에서는 정교 분리, 노동 시간 제한, 여성의 참정권 추진 등 현대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는 요소들이 보여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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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9 - 블러디 선샤인 신미양요 본격 한중일 세계사 9
굽시니스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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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진행 과정과 양측이 당시 사용했던 무기까지 꼼꼼히 짚어주는 이 시리즈의 특징이 신미양요 파트에서 특히 돋보인다. 1860년대를 정리하면서 한중일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 역사도 꽤 많이 다뤄져서 당시 세계사를 폭넓게 바라볼 수 있다. 다만 몇몇 컷이 흐릿하게 인쇄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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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
황모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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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지 못한 과학적 설정과 서사는 아쉽지만 90년생 여자아이에 가까운 입장에서는 여운이 남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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